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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 넣으면 10만원 더...‘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 모집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청년 노동자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 지원을 위한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 대상자 314명을 신규 모집한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은 3년(36개월)동안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여수시에서 자립지원금 10만원을 추가로 매칭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기 시 72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18~45세 이하 청년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 또한 공고일 기준 최근 6개월 동안 3개월(90일) 이상 노동 경력이 있는 근로자나, 6개월 전에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인 사업자면 가능하다. 가입 희망자는 오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여수시 누리집에 게시된 구비서류를 작성, 관할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구직·창업·결혼·주거마련 등에 활용을 위한 목돈마련의 좋은 기회”라며 “사회에 진출한 청년들이 경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청년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청년일자리과(☎659-215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으로 545명에게 5억 5천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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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응급의료 관계기관과 협력체계 강화해▲ 여수시가 지난 17일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 집단행동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여수시 응급의료협의체’는 응급의료기관을 운영 중인 여천전남병원, 여수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여수한국병원, 여수시보건소, 여수소방서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역응급의료상황실 운영 상황 공유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기관별 협조 사항 논의 ▲비상연락망 최신화 및 전원 핫라인 구축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또한 협의체는 비상 응급의료 상황인 만큼 응급환자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응급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걱정 최소화하고 환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기관별 가용할 수 있는 의료자원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월부터 응급의료포털(E-GEN)을 통해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을 안내하고 응급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 유지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비상진료 상황실을 운영, 응급환자의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이 초래되지 않도록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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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자원회수시설' 후보지 1위 삼일동 선정, 2030년 운영 목표▲ 여수시가 지난 17일 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를 열고, 자원회수시설 1순위 입지 후보지로 ‘삼일동’을 선정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30년 운영을 목표로 추진 중인 ‘자원회수시설 건립’ 1순위 입지 후보지로 ‘삼일동’을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이하 입지선정위원회)를 열고, 입지 후보지 순위를 결정했다. 여수시는 기존 소각시설의 내구연한 도래와 2030년 생활폐기물 직 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오는 2029년까지 소각시설과 음식물 처리시설, 재활용선별장을 갖춘 자원회수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월 입지 후보지 공고, 삼일동과 소라면 봉두3리가 입지 후보지로 희망함에 따라 같은 해 7월 2개소에 대해 전문 기관을 통해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했다. 용역에서는 후보지 2곳에 대해 △일반적 조건 △사회적 조건 △환경적 조건 △기술적 조건 △경제적 조건 등이 종합 분석·평가됐으며, 그 결과 삼일동이 1순위 입지후보지로 평가됐다. 이날 입지선정위원회는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 평가 결과를 심의 후 최종 입지후보지로 1순위 삼일동, 2순위 소라면 봉두3리를 결정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이번 타당성 조사 과정 및 결과에 대해 5월 시 누리집 등을 통해 공고 후 주민 의견을 접수할 예정이며, 접수된 의견의 종합 검토와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최종 입지 대상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자원회수시설 건립 입지선정위원회’는 주민대표 4명, 전문가 4명, 시의원 2명, 공무원 2명 총 14명으로 구성, 입지 결정에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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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의, 2/4분기 여수 제조업 체감경기 전망 '부정적'▲ BSI 변동그래프 (2019년 3/4분기 ~ 2024년 2/4분기) (제공=여수상공회의소) 여수상공회의소(회장 한문선)가 지역 내 186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2/4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BSI) 전망치를 내놨다.(응답률 33.4%) 조사결과에 따르면, 2024년 2/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는‘95.2’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기업경기 체감지수 기준 값(前분기 대비 다음분기의 기업경기 체감이 동일함을 의미하는 기준 값)인 100보다 낮은 값으로 2024년 2/4분기 경기전망이 ‘부정적’으로 전망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여수상의는 보고서에서, 최근 유가가 90달러/배럴 이상으로 상승하면서, 납사 가격 인상(원가 부담), 중국발 공급과잉과 수요부진까지 겹친 ‘3중고’로 인해, 부진한 실적이 체감경기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실물경기에서도 PE, PP 등의 스프레드 마진율 회복이 더딘 경향으로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일반제조 업종의 경우에는, 총선 이후 정부의 적극적인 물가 대응 정책 발표 등 물가 상승이 다소 둔화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계절적 요인에 따른 관광수요 증가 전망까지 더해져 2023년 2분기 이후 4분기 만에 기준치를 웃도는 경기전망지수(103.8)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여수상의 관계자는“현재 경기 전반에 불확실성과 내수 부진 등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국면이다.”라고 말하면서, “여수산단 내 주요 사업장의 경우, 범용•기초소재 사업을 중심으로 해외법인을 정리하거나 여수산단에 소재한 플랜트에 대한 가동 중단 및 매각설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점이 지역경제에 큰 위험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조속히 중국시장 외에 베트남, 투르키에, 인도네시아 등 대체 수출처 확보와 고부가가치 및 스페셜티 제품군 개발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경기 전망조사와 함께 실시한 지역경제관련 영향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년 상반기 사업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대내외 위험 요인」으로는‘내수소비 위축(33.0%)’>‘원자재가·유가 불안정(31.3%)’>‘대외경기 악화로 수출 둔화(18.8%)’>‘환율 상승 등 리스크(8.0%)’>‘자금조달여건 악화(3.6%)’=‘기업규제 등 정책불확실성(3.6%)’>‘기타(1.8%)’순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시점에서 귀사의 투자는 연초에 계획한 상반기 투자계획과 비교해 어떻게 진행될 예정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변화 없이 계획대로 진행(56.5%)’>‘당초 계획보다 축소·지연(43.5%)’ 순으로 조사되었다. 「투자가 축소되거나 보수적 입장을 지속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는‘원자재가 등 생산비용 증가(37.9%)’>‘재고 증가 등 수요부진(34.8%)’>‘수출국 경기 불확실성(13.6%)’>‘고금리 등 자금 조달 부담(6.1%)’>‘기업규제 등 정책 불확실성(4.5%)’>‘기타(3.0%)’순으로 조사되었다. 「우선시하는 투자 영역은 어느 분야인가」에 대한 질문에 ‘시장 확대 및 마케팅 강화(30.5%)’>‘생산설비 교체 및 확충(23.8%)’>‘인력개발 및 인재 확보(19.0%)’>‘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13.3%)’>‘자동화·전산화 등 공정개선(11.4%)’>‘부품 및 자원개발 투자(1.9%)’ 순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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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건강관리실로 항만 맞춤형 보건서비스 제공▲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운영하는 광양항 건강관리실 모습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가 광양항 건강관리실 운영을 통해 항만종사자 건강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YGPA는 교대·야간근무 등으로 인해 질병 발생 위험이 높은 항만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광양항 선원회관 2층에 ‘광양항 건강관리실’을 개소했다. 광양항 건강관리실은 평일 9시부터 17시까지(물리치료실은 12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하며, 뇌심혈관계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심폐소생술 교육, VR 안전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또한 사업장을 방문하여 뇌심혈관계 및 근골격계 질환 상담, 작업 전 운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일명 ‘찾아가는 건강관리실’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건강관리실 서비스는 광양항 소재의 사업장이라면 전화(061-793-1253)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YGPA는 전국 항만 최초로 항만종사자를 위한 광양항 건강관리실을 개소·운영하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2023년 ‘IAPH(국제항만협회) 지속가능 어워즈’에서도 안전 분야 최우수 항만으로 선정되어 국내외에서 공인하는 최우수 안전항만으로 자리매김했다. 박성현 사장은 “건강관리실을 이용하며 질환을 조기에 발견한 분들이 종종 있다”며 “보다 많은 항만종사들이 광양항 건강관리실을 통해 보건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활발히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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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GFEZ 홍보’ 우수 입주기업 및 채용정보 알리기 앞장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도약,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개청 20주년 현수막 개첨 모습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4월 17일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를 방문하여 교수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를 성공적으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GFEZ 홍보」는 광양경제청에서 금년도 신규시책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써, 지역 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경제자유구역 개념 전반에 대한 이해와 함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현황과 개발비전을 알리고 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기업별 채용정보를 소개하여 학생들에게 구직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활동이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4월 17일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를 방문하여 교수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홍보 설명회에 참석한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탁경주 지역대학장 직무대리 등은 “찾아가는 GFEZ 홍보를 통해 광양만권에 개발․운영 중인 주요 산업단지 및 우수 입주기업들의 정보를 상세하게 알 수 있었으며”, “취업을 앞둔 재학생들에게 관련 정보를 전달한다면 지역 내 유망한 일자리를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에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며 호평했다. 한편, 지난 2004년 3월 24일 출범하여 개청 20주년을 맞은 광양경제청은 그동안 광양만권 내 산업단지, 배후단지 등 조성을 통해 국내외 기업체 473개 사를 유치하고, 25조원의 투자실현과 5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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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여수, 임신 축하금 50만원 지급으로 임신부 만족도 높여▲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전경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임신을 축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임신에 따른 재정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임신 축하금 50만 원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그간 임신에 따른 지원은 임신확진비, 임신부 교통비, 기형아 검사비, 출산가정축하선물 등 총 29만여 원이 지원됐으나, 이를 ‘섬섬여수 행복한 40주’ 지원 사업으로 통합․확대해 운영키로 했다. ‘섬섬여수 행복한 40주’ 지원 대상은 신청일 이전 6개월 이상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이며, 임신출산진료비지급 신청서상 임신확인일이 2024년 1월 1일 이후인 임신부이다. 지원금 50만 원은 1인 연 1회 지급되며, 지원 희망자는 여수시 보건소 또는 중부보건지소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신청기한은 임신출산진료비지급 신청서를 발급받은 날부터 분만 전까지로, 이미 출산한 임신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니 유의해야 한다. 서현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사업은 기존 사업을 통합, 일괄 지원을 통한 지원금 확대·서류 간소화로 임신부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임신과 저출산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임신축하금 이외에도 출산지원금 확대, 모유수유 관리비 신설 등 지원정책을 강화해 행복한 임산·출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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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디오션리조트, 취약계층 아동 500명에 워터파크 이용권 후원▲ 여수디오션리조트에서 지난 16일 여수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3,500만 원 상당의 여수디오션 워터파크 이용권을 후원했다. (사진 왼쪽부터 정기명 시장, 여수디오션리조트 유광현 대표) 여수디오션리조트(대표 유광현)에서 지난 16일 여수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3,500만 원 상당의 여수디오션 워터파크 이용권을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기명 시장과 여수디오션리조트 유광현 대표와 김려근 실장이 참석했으며, 후원품은 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다문화시설에 입소한 아동 5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여수디오션리조트 유광현 대표는 “경제적 부담감으로 물놀이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시원한 물놀이 체험으로 즐거움과 활력을 갖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남해안 거점 종합휴양시설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이 후원해 주신 여수디오션리조트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관심과 나눔, 봉사를 실천해주신 덕분에 우리 시는 더욱 살기 좋고 온정 넘치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디오션리조트는 작년 디오션CC에서 열린 ‘골프구단 대항전’에서 채리티존 이벤트를 열어, 3,500만 원 상당의 워터파크 이용권을 아동양육시설 및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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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의 도시 여수 'MICE산업으로 날개 달아' 대표브랜드 대상 1위▲ 여수시가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마이스산업도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며 본 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마이스산업도시’ 분야에서 2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에 따르면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국내 언론을 대표하는 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 등 종합지, 경제지, 방송국 3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이 열렸다. 이날 여수시는 MICE산업도시분야에서 광주광역시와 경주시·고양시·수원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유․무형 제품 또는 기업․단체 브랜드에 대한 △최초상기도 △인지도 △마케팅활동 △브랜드선호도 등에 대해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와 내부 인증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여수시는 지난해 MICE행사 개최 건수가 1,356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MICE산업의 급성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었다. 또한 대한민국 코리아 유니크베뉴 선정(예울마루&장도), MICE관련 포럼 개최, 한국MICE협회 업무협약 체결 등 다각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 시도로 여수 MICE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다. 특히 기존 학·협회 행사 유치에서 기업회의, 해외 인센티브 투어 등을 확대하고 해외 주요여행사와 업무협약 체결(2개국 12개 여행사)및 해외 기업행사 유치 등 해외 MICE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했다. 정재호 수산관광국장은 “지난해 이은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 최고 MICE브랜드로서 여수의 입지를 굳힘을 물론, 소비자들의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면서 “이를 발판 삼아 글로벌 MICE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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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2024. 여수학부모회연합회 총회 개최”▲ 여수교육지원청에서 2024년도 여수학부모회연합회 총회를 개최하였다.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교육장 서금열)는 4월 15일(월) 대회의실에서 “2024. 여수학부모회연합회 총회”을 개최하였다. 여수학부모회연합회 총회에서는 ▸2023. 학부모회연합회 활동 나눔 ▸ 연합회 운영 규정 개정 ▸연합회 임원선출 ▸학교급별 네트워크 모임 등이 진행되었다 연합회원들은 연합회장 및 유·초·중·고·특수학교 회장 5명을 선출하였고, 선출된 임원들은 학교 학부모회 간 원활한 소통 및 학부모회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자 역할을 다짐하였다. ▲ 여수교육지원청 2024년도 여수학부모연합회 모습 총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연합회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다짐하고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도 많이 기대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금열 교육장은 “학부모의 학교교육참여 확대는 자녀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된다. 연합회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여수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 간의 긍정적인 소통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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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글로벌 무대서 여수항 국제 크루즈 유치에 압장서▲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이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크루즈 선사,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여수항 홍보를 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2024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eatrade Cruise Global 2024)'에 참가하여 여수항 홍보 및 크루즈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의 크루즈 전문 박람회인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은 올해 120여 개국 580개 이상의 크루즈 선사와 여행사 관계자 1만여명이 참가했고, YGPA는 여수항 홍보를 위해 여수시, 전남관광재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홍보관을 운영했다. YGPA는 "Royal Caribbean, MSC, Silver Sea" 등 주요 크루즈 선사와 여수항 크루즈 유치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였고, 여수세계박람회장과 연계한 크루즈 기항지 여건을 적극 홍보했다. ▲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이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크루즈 선사,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여수항 홍보를 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크루즈항을 운영하고 있는 "마이애미 항만청“ 관리자와 면담을 통해 양 기관 크루즈 산업 확대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였고,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한 글로벌 해양복합관광 거점으로 변화할 여수항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국제 크루즈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유럽크루즈협회, 대만항만공사, 일본정부관광국, 홍콩관광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크루즈산업 육성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올해 하반기에 개최 예정인 여수국제해양관광포럼을 소개하며 유관기관의 참여를 독려했다. 박성현 사장은 "앞으로도 국제 크루즈 네트워크에 적극 참가하여 여수항 홍보를 확대하고, 해외 선사 및 크루즈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발로 뛰는 영업 전략을 구사하여 크루즈선사 유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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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정보를 완전히 공개하고 추가 진상조사를 실시하라!" 여수시민단체 기자회견 열어...▲ 세월호참사 10주기 여수지역 추모위원회가 16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있다.(사진=여수타임스) '세월호참사 10주기 여수지역 추모위원회'는 세월호 참사 당일인 16일 오전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참사관련 비공개 정보 공개와 추가 진상조사를 실시할 것을 정부에게 강하게 요구했다. 여수시민단체연대회의와 여수진보연대, 전남동부NCC로 구성된 '세월호참사 10주기 여수지역 추모위원회'는 “가슴에 노란 리본, 마음에 새긴 약속”이라는 주제로 그날의 아픔과 304명의 희생자를 기억하고, 아직도 명확히 규명되지 못한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을 촉구했다. 추모위원회는 회견문을 통해 "세월호 참사는 아직까지도 제대로 진실을 규명하지 못했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지 못했다"라며 "오히려 재난과 참사는 반복돼 오송 참사, 이태원 참사 등으로 많은 사람을 잃었지만 제대로 된 진상규명도 책임자 처벌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이들은 "안전 사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정부 방조와 사회 구조 속에 가로막혀 있다"면서 "다시는 세월호·이태원 참사와 같은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생명과 안전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오늘을 기억하고 함께 행동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추모위원들이 돌아가며 회견문을 낭독하고 "세월호 참사와 그후 국가폭력에 대한 책임을 대통령이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며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가 권고한 후속 조치를 차질없이 이행하라"고 촉구했다.또한 "봉인된 박근혜 전 대통령 기록물과 국정원 사찰자료 등 모든 기록을 공개하고 청와대, 국가정보기구, 검찰과 경찰이 저지른 잘못과 국가폭력에 대해 추가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라면서 "세월호참사 정보를 완전히 공개하고 추가 진상조사를 실시하라!"고 구호를 외쳤다. 여수연대회의 이은미 상임대표는 “이번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행사를 통해 점차 잊히고 있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다시는 세월호 참사나 이태원 참사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일부이다.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생명과 안전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기억해 주십시오. 세월호 참사와 그 후 국가폭력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대통령이 직접 사과하라!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는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가 권고한 대로 국가의 책임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해야 합니다. 또한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가 권고한 후속조치도 차질없이 이행해야 합니다. 세월호참사 정보를 완전히 공개하고 추가 진상조사를 실시하라! 봉인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기록물과 국정원 사찰자료 등 모든 기록을 공개하고 청와대, 국가정보기구, 검찰과 경찰이 저지른 잘못과 국가폭력에 대해 추가 조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세월호참사 책임자를 엄중 처벌하고 공직에 재기용하지 말라! 불처벌과 면책을 용납하면 재난 참사 재발을 막을 수 없습니다. 특히 지휘책임자와 공권력 남용 책임자는 반드시 처벌하고, 사면받는 일이나 다시 공직에 나서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생명안전기본법을 제정하여 안전권을 법에 명시하라! 안전하게 살아갈 시민의 권리와 국가의 책임에 관해 구속력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합니다. 상설조사기구를 설치해 재난참사가 발생할 경우 지체없이 피해자가 참여하는 진상조사에 나설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재난참사 피해자의 권리를 보장하고 혐오와 모독을 멈춰라! 재난 참사 피해자들은 연민과 시혜의 대상이 아닙니다. 진실에 관한 권리, 치유와 회복에 관한 권리, 배보상에 관한 권리를 보장해야 합니다.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는 피해자들에 대해 혐오를 조장하고 불순세력으로 매도하는 반인륜 행위와 정치공작을 단죄해야 합니다. 4.16생명안전공원을 속히 건립하라! 아직까지 단원고 학생 희생자들은 고향인 안산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습니다. 정부의 비협조로 지체되고 있는 4.16생명안전공원 건립, 세월호 선체 보존사업 등은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특별법을 제정하라!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는 희생자와 피해자들의 염원을 담아 국회가 통과시킨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특별법에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그러나 진실을 향한 행진은 멈춰 세울 수 없습니다. 특별법은 반드시 제정되어야 합니다. 2024년 4월 16일 세월호참사 10주기 여수지역 추모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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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섭 도의원, '나라와 백성 위해 목숨 받친 여수 흥국사 의승수군 활약' 재조명 요구▲ 16일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제379회 임시회 제1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승수군 활약 재조명과 추모사업 필요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4월 16일 전라남도의회 제3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임진왜란 때부터 300여 년에 걸쳐 남해안 해상을 지켜온 여수 흥국사 의승수군의 활약이 잊혀지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들의 역사적 가치 재조명과 추모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주종섭 의원은 “의승수군은 임진전쟁 당시 구례 화엄사 자운스님 등 광주, 남해, 곡성 등지의 사찰에서 여수 흥국사를 주진사로 300여 명의 승려들이 모여 스스로 군량미를 조달하고, 이순신 장군과 함께 울돌목에서부터 부산까지의 남해상 전역을 비롯한 안용복 장군의 울릉도 지키기 전쟁에서까지 활약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당시 흥국사 인근 지역 주민들이 의승수군과 함께 왜적을 무찌르기 위하여 전쟁에 참전하였고, 이후 희생당한 이들의 넋을 위로하고 호국정신을 계승ㆍ추모하고 기리기 위해 흥국사 인근 노적봉에 위령비와 삼성각을 세웠지만, 여수국가산단 조성 및 전라남도 여천지구 출장소 청사 신축(1976년) 부지에 흡수되면서 파손되고 방치되어 유실되는 일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주 의원은 “의승수군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함께 전쟁터를 참전하여 많은 업적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유명무실하게 방치되어 있다”며 “하루빨리 유적지와 유물을 복원ㆍ재정비하여 의승수군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호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추모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주종섭 의원은 “의승수군이 임진왜란 때부터 300여 년간 남해안 해상을 수호해 온 공로를 되새기고 활약을 재조명하여, 추모사업을 통해 의승수군의 활동 전시 공간을 정비하여 후손들에게 이들의 의로운 헌신을 전해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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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일 도의원, 전세사기피해자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 기반 마련▲ 4월 16일 이광일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1) 이 소관 상임위 심사에서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에서 인정한 피해자는 2월 21일 기준 총 12,927명에 이르며, 이 중 전남의 전세사기피해자는 약 200명으로 집계되었다. 전세피해가 수도권을 비롯한 대전, 부산 등 지방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순천에서도 전세사기피해자가 속출하면서 지자체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1)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이 4월 16일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주택임대차계약 종료 후 전세보증금 미반환, 경·공매, 사기 등 부당계약 행위로 발생한 주택임차인의 피해 회복을 위한 △지원사업 △전세사기 발생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전세사기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관련 전문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전세사기피해자등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관련 부동산 법률 등 전문가 상담 △도내 주택 이사비 지원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광일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전국 전세사기 피해 현황을 설명하며 “전세사기피해자 보호 대책과 지원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며 입법 취지를 밝혔다. 이어, “전남에 더 이상 전세사기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임차인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4월 24일 본회의에 상정되어 의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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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번째 여수관광 웹드라마 ‘하멜’ 예고편 17일 공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아홉 번째 여수관광 웹드라마 ‘하멜’ 예고편을 오는 17일 오후 6시, 여수관광 SNS ‘힐링여수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웹드라마 하멜’은 네덜란드 하멜표류기에 기반한 휴먼 판타지 로맨스로, 낭만도시 여수를 배경으로 MZ세대의 사랑과 애환을 그려나가는 이야기다. 여행 작가인 주인공이 하멜의 탈출을 도와주며 조선시대 과거와 현실을 오가며 일상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삶의 의미를 되찾는 내용이다. 총 5화로 구성됐으며 1화는 고장난 나침반, 2화는 시공간의 왜곡, 3화는 사라진 일상, 4화는 모두가 이방인, 5화는 바다와 시간의 빛이다. 특히, 여수 밤바다를 대표하는 포토 스팟인 하멜 등대와 아름다운 여수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화양면 봉화산과 선소, 하멜 전시관, 일레븐 브릿지, 큰끝등대, 자산공원 등 여수의 명소와 관광지를 영화에서 만날 수 있다. 신영자 관광과장은 “이번 웹드라마는 네덜란드 하멜을 소재로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확보, 웹 드라마의 세계화를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제1회 여수 국제 웹페스트 홍보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또한 여수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웹드라마에 녹여내 여수 브랜드 세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오는 30일 여수시청 문화홀에서 ‘하멜’ 시사회를 개최한 후 오후 12시에 여수 관광 sns ‘힐링여수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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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공회의소 '전라선 KTX 30분 이상 단축 촉구' 전남동부 상의와 합동성명서 발표▲ 여수상공회의소 전경 여수상공회의소(회장 한문선)는 순천·광양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난 16일, ‘전라선 KTX 고속철도 30분 이상 단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여수·순천·광양상공회의소는 성명서에서 ‘지난 3월 전남에서 열린 대통령 민생토론회에서 전라남도는 전라선 (용산∼여수) 고속철도의 34분 단축을 건의하여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전라선을 고속철도로 개선하겠다고 약속’을 받았으나 ‘기획재정부에 제출된 사업 계획에는 용산에서 여수까지 소요시간이 2시간 44분에서 10분 단축된 2시간 34분으로 계획되어 있어 전주, 남원, 정읍, 여수, 순천, 광양 등 전라선 권역민들은 사업 효과에 대해 커다란 기대를 하였으나 이에 미치지 못한 정부의 정책에 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상의는 ‘여수ㆍ순천ㆍ광양을 중심으로 하는 전남동부권은 다도해·한려해상국립공원과 지리산국립공원, 순천만국가정원, 여수세계박람회장 등 매년 약 2천만명 이상의 관광객 방문과 여수 ㆍ 광양국가산업단지, 여수·광양항 등에서 약 100조원의 매출을 실현하고 있으며 2차전지 소재산업 등 신산업이 성장하고 있는 지역으로 전라선이 저속 전철 수준에 불과한 상황에도 전남동부권은 연간 관광객이 2017년 2,797만명에서 2023년 5,346만명으로 약 2배 증가하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러나 '전라선은 지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급하게 개통하면서 기존 선로를 개선하지 못해 서울에서 2시간이면 도착하는 경부 ㆍ 호남선과 달리 아직까지 3시간이 넘게 소요되는‘무늬만 고속철도’라는 오명을 받고 있다’며 ‘특히 2011년 개통된 전라선 KTX는 시속 120Km/h 의 저속철로 철도 이용관광객들의 심리적 마지노선인 2시간이내 도착이 어려운 상황이다’고 지적하였다. 따라서 ‘여수상공회의소, 순천상공회의소, 광양상공회의소는 전라선KTX의 고속화를 통한 전남동부권 발전과 산업활동의 지원 그리고 미래 세대들이 더 나은 전남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전라선 KTX 고속화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하면서 다음사항을 요구하였다. 하나. 정부는 여수·광양국가산업단지 및 여수·광양항의 원활한 산업활동의 지원은 물론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그리고 순천만국가정원과 여수지역 해양관광 등 매년 5천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전남동부권에 전라선 익산∼여수 구간 KTX 전용선을 건설하라. 하나. 정부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전라선을 용산에서 여수까지 30분 이상 단축할 수 있는 노선으로 추진하라. 하나.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한 남부내륙선(김천 ∼ 통영·거제)의 좋은 사례에서 보듯이 전라선 KTX 익산 ∼여수 구간도 예타 면제사업으로 조속히 추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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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3회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 개최▲ 여수시 여서동에서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등을 홍보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50탄소중립 실천 및 COP33 여수시 유치 시민운동 확산을 위해 ‘제3회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평가는 사회단체, 개인, 읍면동, 관․과․소․의회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평가 항목으로 개인은 ▲자원순환가게 ▲인공지능자동수거기 ▲1회용품사용 줄이기 실적 등 3개 항목이며, 기관․ 단체는 3개 항목을 포함해 ▲자원순환가게를 활용한 리빙랩 추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서약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홍보 등 6개 항목이다. 여수시는 올해 4~9월까지 분야별 추진실적에 대해 오는 10월 서면과 현장 평가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평가 결과 우수 기관․단체와 개인에게 각각 대상을 포함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노력상, 참여상 등 총 1억 2천만 원의 포상금(홍보물품 등)을 지급하며, 올바른 재활용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에게는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 자원순환과(☎061-659-3839)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필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로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 생활화에 대한 시민참여를 유도코자 한다”며, “분야별 포상금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수여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여수시 자원순환가게에 시민 참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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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생활문화센터, 제2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여수시 생활문화센터에서 오는 5월 초부터 진행하는 제2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17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여수시 생활문화센터에서 오는 5월 초부터 진행하는 제2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17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과목은 미술, 공예, 문예, 악기, 어학, 댄스 등 6개 분야 10개 과목으로 과목별 8~40명의 정원으로 운영되며, 19세 이상 여수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여수시 OK통합예약시스템(www.yeosu.go.kr/newok)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 과목 수 제한은 없으나 드럼 강좌는 중복수강이 되지 않는다. 수강료는 월 1만 원으로 3개월분을 전액 선납해야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생활문화센터(☎659-2421)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1기 수강생들의 수업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생활문화를 향유하고, 배우는 즐거움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 생활문화센터는 ▲연습실 ▲동아리실 ▲음악 녹음․영상 스튜디오 ▲콘텐츠 제작실 ▲프로그램 및 학습실 ▲다목적홀 등 시간당 3~7천 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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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미국 씨트레이드 크루즈 박람회서 유치활동 펼쳐▲ 여수시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2024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eatrade Cruise Global)’에 참가해 국제 크루즈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2024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eatrade Cruise Global)’에 참가해 국제 크루즈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은 국제 크루즈 산업과 관련된 전 세계 120여 개국 및 580여 개 선사 등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크루즈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 여수시는 부산·인천·강원 속초·제주 등 국내 5대 크루즈 기항지와 합동으로 참가, 여수항을 홍보하는 데에 주력했다. 해외 주요 크루즈 선사를 대상으로 여수항 인프라와 여수만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로 주목받는 동북아 크루즈 최적지임을 적극 알렸다. 특히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크루즈 컨설턴트 협회(Cruise Professional Advisors Alliance, CPAA)’와 함께 주요 선사를 대상으로 B2B 상담을 진행, 로열 캐리비언(Royal Caribbean), 실버씨(Silversea) 등 7개 선사와의 상담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최윤기 MICE산업팀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국제 크루즈 선사와의 네트워크를 돈독히 하고, 국제 크루즈항으로서 여수항의 경쟁력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이러한 유치기반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센티브 지원체계 강화 등 국제크루즈 관광 활성화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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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인권영향평가 최고등급 달성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2023년 인권영향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인권영향평가는 국가인권위원회 「공공기관 인권경영 매뉴얼」에 따라 기관의 인권경영 수준을 진단하는 평가로써 기관운영과 주요사업 분야로 나누어 진단된다. YGPA는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규범적·제도적 기반을 성공적으로 마련하였으며, 기관 전반에서 인권보호를 위한 사항들이 준수되고 있다고 평가되었다. 특히, 2023년에는 82개의 신규지표를 추가 개발하여 총 242개 지표를 활용·진단함으로써 보다 세심하게 인권경영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2024년에는 ‘인권존중문화 확산과 인권감수성 향상을 통해 인권침해 ZERO’라는 목표 아래 다양한 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박성현 사장은 “올해는 ‘존중該, 참여海, 상담解’*라는 컨셉을 갖고 인권감수성 강화에 초점을 맞춘 과제를 통해 인권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YGPA는 사람이 우선인 여수·광양항 조성을 위해 전방위적인 인권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존중該, 참여海, 상담解’는 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갖추자는 존중해(該)와 인권존중 활동을 바다처럼 넓게 펼치겠다는 참여해(海), 힘들거나 부당한 일이 있을 때 상담하여 함께 풀어가자는 상담해(解)를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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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일반직공무원 학습동아리 발대식▲ 2024. 여수교육지원청 일반직공무원 학습동아리 발대식 모습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지난 15일, 여수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일반직공무원 역량 강화와 일과 삶의 균형이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2024. 일반직공무원 학습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유·초·중 일반직공무원 및 교육지원청 직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동아리별 추진 과제를 발표해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갖게 했다. 올해 학습동아리는 4개팀 60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동아리는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연수 기회를 마련하고자 동아리 구성원들이 직접 주제를 선정하여 운영하며 ▲공동체 의식함양(에듀발릭) ▲청렴정책(청렴365) ▲마음힐링(손사랑) ▲멘토링(이음&채움)의 4가지 분야로 구성되었다. 이날 발대식에서 서금열 교육장은“학교 및 기관에서 벗어나 동아리별 활동을 통해 다양한 연수를 갖음으로써 배움의 즐거움을 알아가고 업무 역량도 강화되는 기회의 장으로 채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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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하면 포상금 지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전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내 부동산거래 허위신고 관행을 근절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 포상금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포상금제도는 불법 거래를 신고한 시민에게 과태료 부과 금액의 100분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최대 10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신고 대상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신고 △금전거래 없이 거짓 실거래 신고 △타인 명의 의 거래 △매매대금 편법 증여 △공인중개사법 위반 중개행위 △부동산 시세 교란 행위 등이다. 광양경제청은 신고자의 신고사항에 대해 증빙자료를 바탕으로 위법행위 여부를 조사하고 정밀 조사 결과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관련 기관에 통보 및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그러나 특정 거래의 거짓신고 여부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없는 근거를 제출하는 경우, 위반행위에 관여한 자가 신고·고발한 경우, 익명 또는 가명으로 신고하여 지급대상자를 특정할 수 없는 경우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포상금제도를 통해 다운계약 등 허위신고 관행을 근절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신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부동산거래 불법행위 신고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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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1272세대 분양, 4월 12일(금) 견본주택 개관▲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투시도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가 지난 12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전남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222번지 일원 죽림1지구 A2, A4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A2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5개 동, 전용면적 74~106㎡ 931가구 △A4블록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341가구 총 1,2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공공분양주택(A2블록 85㎡이하, A4블록)과 민영주택(A2블록 85㎡초과)이 혼합된 단지로 수요자 선택 폭을 넓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A2블록은 △74㎡ 42가구 △84㎡ 760가구 △106㎡ 129가구이며, A4블록은 △74㎡ 42가구 △84㎡ 299가구로 이뤄져 있다.'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전남개발공사와 현대건설이 함께 시행하는 공공주택사업이다.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국내 아파트 대표 브랜드인 '힐스테이트'의 우수한 상품성을 누릴 수 있어 지역 수요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위치··· 9000가구 신흥 주거타운 탈바꿈'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여수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안에 조성돼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도시개발사업이란 주거, 상업, 산업, 유통, 정보통신, 생태, 문화, 보건 및 복지 등 기능이 있는 단지 또는 시가지 조성 사업이다. 택지지구 개발사업과 달리 지자체 또는 민간사업자가 개발을 주도해 사업 추진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죽림1지구는 98만6,000㎡ 규모에 공동주택, 학교, 근린공원, 문화시설, 상업시설 등 부지가 계획돼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4,901가구와 함께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며, 앞서 개발이 완료된 죽림2지구(4,080가구)와 함께 9,000가구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여수산단, 시청 직주근접 입지··· 여수 최초 어린이도서관 조성 예정'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다양한 일자리가 모여 있는 여수국가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여수산단은 정유, 석유화학 등을 소재한 국내 최대 규모 중화학 공업단지다.여수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를 보면 이곳에는 GS칼텍스,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이천NCC 등 30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2만5,000명이 근무하고 있다. 율촌제1산업단지와 현재 조성 중인 율촌2·3산단, 여수시청 등으로도 출퇴근이 편리하다.편의, 교육, 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죽림2지구에 조성된 상권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롯데마트 여천점 등 쇼핑∙편의시설과 여천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도보권에 유치원,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여수삼일중 등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여수시 최초 어린이도서관도 들어선다. 여수시청에 따르면 단지 바로 옆에 '여수꿈바다어린이도서관'이 2025년 개관할 예정이며, 독서문화체험시설과 시설 내 공동육아나눔터 등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주변으로 근린공원 예정 부지가 가깝고 죽림근린공원, 죽림저수지 등 공원들이 다수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죽림지구 내에는 국민체육센터가 신설될 계획이다. 김회재 의원실에 따르면 여수시는 죽림지구에 국민체육센터를 신설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지상 1층에 수영장과 실내 놀이터, 지상 2층에 다목적 체육관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2029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센터가 개관하면 입주민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순천완주고속도로와 연결된 국지도 22번, 여수 시내로 진입이 용이한 도원로 등이 가까워 차량을 이용한 이동이 편리하다. 반경 3㎞ 내에 KTX 여천역, 여천시외버스정류장이 위치해 광역으로 접근성이 높다.▲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조감도 ◇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 적용,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조성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대한민국 대표 아파트 브랜드로서 브랜드 프리미엄 및 차별화된 상품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힐스테이트는 2023 부동산R114 한국리서치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 한국표준협회 2023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공동주택 부문 1위/스마트홈서비스 부문 1위, 2023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 부문 1위 등 다수의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는 2019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 60개월 연속 아파트 브랜드 평판지수 1위를 기록하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 가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이러한 브랜드 가치에 걸맞게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우수한 상품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우선, 전 세대 남측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자연채광을 누릴 수 있다.전용면적 74㎡A, B타입은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적용되며, 전용면적 84㎡의 경우 알파룸,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이 적용된다.(일부 타입 제외) 또한 일부 타입에 다락, 테라스 특화 설계가 적용돼 희소가치를 더했다. 죽림 1·2지구 내 처음이자 여수시에서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평형 위주 공급이라는 점도 수요자 눈길을 끈다.총 2개 블록의대규모 단지인 만큼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조성된다. A2블록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스튜디오, 워크라운지, 작은도서관, 스터디룸을 비롯해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선다. A4블록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을 설치한다. 단지 내 조경과 지하주차장 규모가 타 단지 대비 넓은 면적으로 계획돼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첨단 주거 시스템도 적용된다. 단지는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스마트폰 키 시스템'을 적용한다. 또한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주차 위치를 인식하는 '스마트폰 자동 주차위치 인식' 시스템도 적용한다.하이오티(Hi-oT) 스마트홈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세대 내 월패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난방, 쿡탑밸브 등을 제어할 수 있으며 주차위치 확인 등 생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뿐만 아니라 단지는 '카투홈'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집과 자동차를 연결시켜주는 시스템이다. 차량에서 생활공간의 조명, 난방, 빌트인 에어컨, 쿡탑밸브, 대기전력차단 콘센트 등을 제어할 수 있다. ◇ 4월 22일 특별공급, 23일 1순위 청약 접수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의 청약 일정은 4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로 진행한다.특별공급은 올해 3월 25일 개정된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및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통해 신생아 특별공급을 비롯해 다자녀가구 특별공급 기본 요건 완화(3명→2명), 특별공급 전 유형 소득 완화 등 다양한 완화 정책이 반영돼 더욱 많은 수요자 관심을 받고 있다. 당첨자 발표는 △A4블록 공공 5월 2일 △A2블록 공공 3일 △A2블록 민영 7일이다. 민영주택 일반공급은 여수시 및 전남도(광주광역시 포함) 거주,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경과,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충족 시 무주택자뿐만 아니라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공공분양은 특별공급 비중이 높아 신혼부부인 젊은 수요층과 생애 최초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실수요자, 신설된 신생아 특별공급 기준에 해당되는 수요자들에게 유리하다.공공분양 일반공급은 여수시 및 전남도(광주광역시 포함) 거주, 만19세 이상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경과, 납입 횟수 6회 이상이면 1순위 자격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여수시 주거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죽림지구에 들어서 우수한 생활 인프라와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데다 개발사업을 통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며 "공공택지에 공급됨에 따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에 걸맞게 수준 높은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인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견본주택은 전남 여수시 웅천동 1802-3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7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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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총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기관의 노력과 성과를 매년 평가하여‘최우수’부터 ‘개선’까지 모두 5개 등급을 부여․발표하는데, 공사는 금번 2023년도 평가에서 2011년 창립 이래 최초로‘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이는 2019년‘보통’등급을 획득한 이래 최근 4년 동안 무려 3개 등급이 향상된 것으로써, 공사가 명실상부한 동반성장 선도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며, 중소기업․농어촌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최우수 기관’이라는 성과로 귀결된 것이라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공사는 여수광양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성 혁신 지원, △판로 지원, △복리후생 지원, △공정거래 문화조성, △기술보호 등 다각적 동반성장 사업 이외에도 대중소기업·농어촌 상생기금을 통한 지역 중소기업·농어촌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 확대 발전시켜 온 바 있다. 이러한 공사의 노력은 2023년도 동반성장 유공 장관표창 수상(중기부), 안전·환경분야 최우수 항만 선정(국제항만협회),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최고등급 달성(복지부) 등의 대외 성과로 이미 인정받은 바 있으며, 금번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결과에서‘최우수’등급을 달성하게 됨으로써 공사의 동반성장·상생협력 노력에 대한 대외성과에 방점을 찍게 되었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고객 최우선, 발로 뛰는 영업, 안전한 항만, 지역과 상생」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동반성장을 위한 전사적 노력으로 달성한 쾌거”라며,“동반성장 선도 공공기관으로서 국민경제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상생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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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유치원 신규교사 ‘신나는 날’ 운영▲ 전남 유치원 신규교사들과 김대중 교육감이 ‘신나는 날’ 행사를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12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신규교사 신나는 날’을 운영하고, 유치원 교사로서 첫걸음을 떼는 신규교사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신나는 날’은 신규교사 만나는 날, 신이 나는 날, 신규교사 나는 날이란 의미를 담은 행사로, 전남 유치원 신규교사들을 위한 축하와 응원을 담은 작은 축제로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함께해, 지역의 꿈나무들을 글로컬 미래 인재로 키워나갈 신규교사들에게 격려를 전했다. 이어 선배교사들의 축하 영상, 유아교육전공 전문직원들의 응원송, ‘맘컨설턴트’와의 만남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신규교사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맘컨설턴트’와의 만남은 신규교사들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유아교육의 동반자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을 되새겨보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신나는 날’에 참여한 한 신규교사는 “전남유아교육을 함께 이끌어 갈 동료‧선배들과 소통‧협력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임용고사에 합격했을 때의 기쁨과 열정을 늘 잊지 않고 제 역할을 다 해내는 좋은 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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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출신 양궁 남수현‧ 여수출신 수영 김민섭 선수 ‘2024 파리올림픽’ 출전▲ 김민섭 선수(왼쪽 두 번째)는 남자 접영 200m 한국기록을 경신하며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남수현(양궁), 김민섭(수영) 선수가 오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33회 파리올림픽’에 출전한다.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양궁 남수현 선수는 순천성남초-순천풍덕중-순천여고를 졸업해 현재 순천시청 소속으로, 지난 11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4 양궁(리커브)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 결과 파리올림픽 티켓을 거머쥐었다. 수영 김민섭 선수는 여수한려초-여수문수중-여수충무고를 졸업해 현재 독도스포츠단 소속으로 지난달 22일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자 접영 200m 한국 기록을 경신하며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재학생 시절 두 선수를 담당했던 (현)순천여고 교사 정규임과 (전)여수문수중 채철훈 교사는 “재학시절에도 항상 성실하고 모범적이며 후배들과 선생님들에게 사랑받는 학생이었다.”며 “자신의 꿈을 펼칠 파리올림픽에서도 원하는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우리 지역 출신 선수들이 국가를 대표하여 파리올림픽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어 정말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운동부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두 선수의 뒤를 잇는 학생선수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파리올림픽 출전을 확정한 남수현 선수(왼쪽 두 번째)가 지난해 10월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마친 뒤 코치진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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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24년도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신규 모집▲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이 해양경찰과 정화활동 중이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해양오염 사각지대 해소와 해양환경 보전 문화 확산을 위해 명예 해양환경감시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4월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주간 해양 오염물질의 불법적인 배출을 감시하고 취약 해역 감시망 구축을 위해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해양오염 방지를 위한 활동을 하는 민간 단체의 회원과 경력이 있는 사람 ▲해양환경 관련 연구, 행정업무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사람 ▲수산업 협동조합(중앙회 임직원 포함) 직원과 어촌계장으로서 해양환경 관리를 위한 활동 경력이 있는 사람 ▲어업에 종사한 경력이 5년 이상과 해양환경 교육을 이수하는 등 해양오염 방지를 위한 활동을 성실하게 수행하는 사람이다.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은 민간 단체와 개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무는 해양환경 훼손 및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와 오염물질 해양배출 등의 해양환경 저해 행위 감시와 신고, 해안가 또는 해역에 방치된 폐기물의 수거 활동 등이다. 접수 방법은 여수해양경찰서 누리집 공고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우편 또는 전자메일(bjg1306@kore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해양환경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명예해양환경감시원과 취약 항·포구 합동 순찰 등을 통해 해양오염 예방과 해양환경 저해 행위 감시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해양환경감시원 모집 후 위촉 심의위원회를 통해 적격 여부를 판단하여 위촉을 통해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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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캠핑장 방염천막 사용 교육 실시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봄철 야외활동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캠핑장 방염 천막 사용 교육을 3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14일간 실시하였다. 교육 내용으로는 ▲방염성능기준 충족 방염천막 사용여부 조사(글램핑, 개인텐트) ▲방염성능기준 미충족 대상 캠핑장 등 방염천막 사용지도 ▲개인텐트 사용 대상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 소화기 등 비치 소방시설에 대한 점검 등이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방염천막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캠핑장 화재 예방 및 화재확산 방지에 도움이 된다. 야외활동을 하며 안전을 지키는 방법들을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알리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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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12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직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있다.(사진=광양경제청 제공)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4월 12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양경제청은 그동안 광양만권 입주기업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제공해왔다. 그러나 예상하지 못한 일상생활에서 누구든 응급상황을 마주할 수 있기 때문에 광양경제청 직원들의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급성심정지 환자 발생률이증가하고 있으며, 심정지 발생 후 4분 이내로 적절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환자의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교육은 성가롤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골든타임 응급처치 순서 7단계,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뿐만 아니라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방법까지 현장감 있게 실시하였다. 광양청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심장에 이상이 생긴 응급상황에서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 주는 응급처치로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뇌손상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예기치 않게 마주친 응급상황에서 적절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한다."라고 말했다. ▲ 12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직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있다.(사진=광양경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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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향군여성회, 시전동 웅천친수공원 일대 ‘환경정화’ 봉사▲ 여수향군여성회가 지난 9일 여수친수공원과 해수욕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여수향군여성회(회장 박미현)는 지난 9일 여수친수공원과 해수욕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작년에 이은 활동으로 이날 회원들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흩어져 있던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고, 잡초 등을 제거했다. 공원 이용 주민은 “평소 많이 이용하는 공원 주변이 깨끗하게 정돈된 모습을 보니 청결한 상태가 유지되도록 공중도덕을 더욱 준수해야겠다고 느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여수시가 여수향군여성회가 지난 9일 여수친수공원과 해수욕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여수향군여성회 박미현 회장은 “작은 것 하나도 이웃과 나눠 먹고 서로 베푸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살기 좋은 여수’를 가꾸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귀준 시전동장은 “우리 시의 아름다운 도시 근린공원으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는 여수웅천친수공원을 위해 노력해주신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여수친수공원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관리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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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정책기획자문위원회, COP33 유치 등 시정운영 방향 제시▲ 여수시 정책기획자문위원회가 지난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여수시 주요 시정에 대한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여수시 정책기획자문위원회(위원장 이상훈)가 지난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여수시 주요 시정에 대한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정책기획자문위원회’는 시의원, 언론, 법률, 교육, 문화, 여성, 환경, 복지, 노동, 산업, 예술, 관광 등 전문가 20명으로 구성, 지난해 4월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날 논의된 안건은 ▲제33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 ▲친절하고 안전한 여수 시내버스를 위한 정책 추진 방향 ▲백리섬섬길 관광도로 지정 추진상황 등이다. 위원회는 특히 COP33 유치 건에 대해 ‘전 세계 기후환경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국제도시로서 면모를 각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임을 강조하고 유치지원 조례 제정, 인적 네트워크망 확보, 예산 지원 방안 등 제도적·행정적 기반 마련에 집중 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여수시내버스 정책과 관련해 ‘매년 재정지원금의 증액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교통서비스 체감 만족도가 낮다’고 지적하며, 올해 첫 시행인 ‘어르신 무료버스 운영실태’ 뿐만 아니라 시내버스 노선의 지·간선 체계 개편 등 효율적인 버스 정책을 운영을 당부했다. 공주식 시민소통담당관은 “시민들을 대변하는 ‘정책기획자문위원회’는 ‘소통과 화합’을 시정의 최우선의 가치로 둔 민선 8기 시정철학과 궤를 같이한다”며 “오늘 위원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무부서로서 적극적인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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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톡톡! 봄이 왔는갓!” 갓섬 피크닉 개최▲ 여수시가 오는 20(토)~21(일) 돌산 죽포리 돌산갓고을센터 일원에서 돌산갓고을한마당 ‘갓섬 피크닉’을 개최한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0(토)~21(일) 돌산 죽포리 돌산갓고을센터 일원에서 돌산갓고을한마당 ‘갓섬 피크닉’을 개최한다. 알싸한 특유의 맛을 지닌 여수의 첫 봄갓 수확을 맞아 ‘“톡톡” 봄이 왔는갓’!이라는 슬로건 아래 돌산갓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돌산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 시민 주도형 축제로 돌산만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주 행사로 돌산갓고을센터 잔디밭과 돌산 방죽포 솔밭, 덕개천 풀밭에서 갓섬도시락을 즐길 수 있는 갓섬피크닉과 ‘꼬랑길따라․해변길따라’ 갓섬트래킹이 펼쳐진다. 지역농가와 돌산갓 청년단 등이 주도하는 생갓, 갓가공품 및 지역 농특산품 판매장도 운영되며 갓김치 담그기 등 갓을 주제로 한 체험부스, 버스킹 등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도 준비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돌산갓이 지역 특산품을 넘어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갓꽃이 피는 따뜻한 봄날 가족, 연인, 우리만의 특별한 장소에서 잊을 수 없는 멋진 피크닉에 시민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5일 깨끗하고 쾌적한 ‘갓섬 피크닉’ 축제 개최를 위해 마을이장, 축제운영위원단, 직원 등 60여 명과 방죽포에서 덕개천까지 이어지는 하천(총 4.1km)에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 여수시는 지난 5일 깨끗하고 쾌적한 ‘갓섬 피크닉’ 축제 개최를 위해 마을이장, 축제운영위원단 등 60여 명과 방죽포에서 덕개천까지 이어지는 하천에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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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콘텐츠 산업 선도’ 위한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 본격화▲ ‘전남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 건축설계 조감도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1일 생활문화센터에서 전남도 미디어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전남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사업’ 건축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청자미디어센터’는 (구)문수청사 내 지상 3층, 연면적 3,000㎡ 규모로 미디어체험관, 스튜디오, 디지털교육실, 다목적 공개홀 등을 갖추고 오는 2026년 건립될 예정이다. 국비 50억을 포함해 총 사업비 170억 원이 투입된다. 이날 건축설계 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시 문화산업국장, 건축․허가과장을 비롯해 시의회, 공공건축 민간전문가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공개 공모를 통해 당선된 지평건축사무소에서 센터 건축설계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참석자들은 시청자미디어센터의 대지분석, 공간구성, 동선 및 주차계획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여수시는 오는 8월까지 건축설계 용역을 완료 후 연내 센터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서채훈 문화예술과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급변하는 미디어 시대에 전남도민과 여수시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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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기후보호주간 여수 2024 행사’ 개최▲ 지난해 ‘제16회 기후보호주간 여수 2023 행사’ 개막식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내일이 행복한 여수!,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이라는 주제로 ‘제17회 기후보호주간 여수 2024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환경 및 기후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활성코자 민관산학 공동으로 추진된다. 첫째 날 18일에는 상공회의소에서 정연경 지속가능발전연구소 소장의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활동 방향’의 주제로 특별강연이 열린다. 같은 날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 교통문화 캠페인도 예정돼 있다. 19일에 오전에는 ‘지속가능발전’이라는 주제에 맞춰 ‘연등천 생태지도 조사단 발대식’이, 저녁에는 시민들이 다 같이 동참하는 ‘공공기관 및 공동주택의 소등행사’가 진행된다. 당일 공공기관에서는 ‘차 없이 출근하기’가 운영된다. 20일에는 지구의 날과 자전거의 날을 기념해 탄소중립 플로깅 활동과 자전거 동호회원의 자전거 행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여문공원 아이나래놀이터 일대에서 기념식이 열린다. 어린이 환경그림그리기 대회와 함께 기념식 후에는 ▲COP33․자원순환 홍보 ▲다육이 화분 심기 ▲리퍼브 장터 운영 ▲업사이클링 체험키트 등의 다양한 체험 및 홍보부스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미래세대에게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전해주기 위한 활동에 시민들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유익하고 다양한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여수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내일이 행복한 여수!,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이라는 주제로 ‘제17회 기후보호주간 여수 2024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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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한 호텔에서 마약 상습투약한 한국·외국인 6명 구속▲ 전라남도경찰청 전경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내국인 남성 3명과 카자흐스탄 국적 등 불법체류 외국인 여성 3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작년 8월 전남 여수의 한 호텔에서 마약류인 MDMA를 투약하는 등 올해 1월까지 전남·충남·서울의 숙박업소와 주거지에서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필리핀 현지 한 클럽에서 마약류를 구매한 뒤 이를 국내에 몰래 들여온 것으로 파악됐다.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나선 경찰은 지난 1월14일 불법체류 외국인 여성이 일하는 여수의 한 마사지업소에서 이들을 검거했다.경찰은 이들의 주거지에서 필로폰 1.5g과 MDMA 6정, 액상대마 1개, 대마종자 718개, 투약기구 14점을 압수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이들과 함께 마약 유통에 관여한 총책 등 공범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전남청 관계자는 "마약 범죄와 차단을 위해 지속적으로 첩보를 수집하고 단속을 강화하겠다"며 "마약사범 검거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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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 연수 개최▲ 여수교육지원청 2024.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 연수 및 협의회 모습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에서는 4월 12일(금), 관내 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들과 전문상담인력 미배치교 상담업무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4.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 연수 및 협의회’를 진행하였다. 12일, ‘2024.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 연수 및 협의회’는 여수교육지원청 Wee센터의 연간 주요 일정과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진행함으로써 학교와 교육지원청뿐만 아니라 학교 간의 연결망을 강화하고, 상담 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의 참여를 활성화시켰다. 이번 연수는 사례개념화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침례신학대학교 권선중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하였다. 사례개념화는 학생이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자와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일종의 안내지도(road map)다. 상담신청서, 접수면접, 행동관찰, 심리검사, 자기보고식 질문지 등을 통해 얻은 객관적인 정보들과 상담에서 상담자가 파악한 학생의 심리, 대인관계, 행동 및 정서문제의 원인, 촉발요인, 유지요인 등에 관한 기술적, 처방적 가설로서 학생 상담에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탐색 및 계획 할 수 있는 전문성을 기를 수 있다. ▲ 여수교육지원청 2024.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 연수 및 협의회 모습 서금열 교육장은 “ 여수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학생, 학부모, 선생님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입니다. 또한, 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 선생님들은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 미배치교에는 보다 체계적인 학생 상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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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조계원 당선인 첫 일정으로 '5·18 민주묘지 합동참배'▲ 제22대 총선 전남지역 당선인들이 12일 오전 합동참배에 참석했다. (사진=민주당 전남도당 제공) 제22대 총선 전남지역 당선인들이 12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합동참배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박지원 당선인을 제외한 9명의 당선인이 합동참배에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이개호·서삼석·주철현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김원이·조계원·김문수·권향엽·문금주 공동선대위원장은 "호남의 압도적 지지가 과반 의석 확보에 큰 원동력이 됐다"며 "위대한 선택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당선인들은 이어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이 주인인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고, 무도한 검찰 독재정권을 견제하고, 농어민 소득 보장과 잘 사는 농어촌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 해단식 모습 (사진=주철현 의원실 제공)여수갑 주철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선거운동 과정에서 여수시민들께 약속했던 것처럼,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이재명 당대표를 중심으로 호남 민주정권 창출의 선봉장이 되겠다"라며 "더 열심히 해서 호남 발전, 대한민국 발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 제22대 총선 전남지역 당선인들이 12일 오전 합동참배를 위해 국립 5·18 민주묘지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조계원 당선인 제공) 여수을 조계원 공동선대위원장은 "지난 4·10 총선은 대한민국의 진짜 주인인 주권자 국민의 위대한 심판의 날 이었습니다"라며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을 반드시 저지하고 이제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민주정부로의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는 합동참배 후 민주의 문 앞에서 선대위 해단식을 가지는 것으로 당선인 첫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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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바로 세우기 캠페인 홍보 추진여수소방서장(박원국)은 12일 2024년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대상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바로 세우기 캠페인 홍보를 추진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겨울철 전국공통 특수시책의 연장선상에 있는 시책인 만큼 대상처의 이해도 및 교육이 진행 된 상황에서 진행되는 만큼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의 적용을 준비하고 있으며, 자율적 참여에 무게를 싣고 있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 온 가족이 모두 참여한 우리집 피난환경 조사 ▲ 화재 상황 설정, 대피계획 수립 및 피난연습 ▲ 스마트폰 앱(아파트아이, 아파트스토리) 등 다양한 플랫폼 활용 ▲ ‘불나면 살펴서 대피’ 등이 있다. 여수소방서장은 “2023년에 발생한 아파트 화재에서 잘못된 대피방법으로 피해가 가중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라며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에 이어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홍보 및 교육을 통해 내실 있는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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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여수 벼룩시장’, 나눔의 가치를 높여▲ 지난 6일 거북선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올해 첫 여수 벼룩시장 모습 올해 첫 ‘여수 벼룩시장’에 1700여개의 중고물품이 거래, 나눔의 가치를 높이며 성황리 종료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거북선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여수 벼룩시장에 187개 팀(467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중고거래 뿐만 아니라 전통놀이·캘리그라피·재활용품 키트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즐기며, 가족 단위 방문객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판매 후 남은 물품과 수익금 기부를 통해 ‘여수 벼룩시장’이 더욱 뜻깊고 따뜻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벼룩시장이 단순히 중고물품이 거래되는 장터가 아니라 이웃 간 소통의 장의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 남은 5회의 벼룩시장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 벼룩시장’ 7, 8월 혹서기를 제외한 11월까지 매월 첫 번째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단, 오는 5월은 ‘제102회 여수시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로 두 번째 토요일인 5월 11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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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여수시 시민감사관 40명 위촉▲ 정기명 시장 시민감사관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7기 시민감사관 40명을 위촉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여수 실현에 박차를 가했다. ‘제7기 여수시 시민감사관'은 건축‧토목‧산업안전‧환경‧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 13명과 읍면동 대표 시민감사관 27명을 포함해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읍면동 종합감사, 민관합동 기동감찰 등에 참여해 ▲ 시민불편사항 발굴 ▲ 위법‧부당한 행정처리 제보 ▲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개선 건의 ▲ 대형공사장 현장감사 ▲ 시정발전을 위한 건의 ▲ 공직자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제보와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신규로 위촉된 한 시민감사관은 “시민감사관으로서 기술 및 전문 분야와 관련된 자문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활발한 제보를 통해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불편사항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 여수시가 지난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7기 시민감사관 40명을 위촉하고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시정을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시정운영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12년부터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 감사기능을 강화하고 투명한 감사행정 구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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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년월세 특별지원 ‘거주요건 폐지’로 지원대상 확대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2월 26일부터 시행중인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사업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거주요건을 폐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2일부터 ‘임차보증금 5천만 원 및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 요건은 ‘폐지’되며 기존 소득·자산 요건은 유지된다. ‘청년월세 2차 특별지원’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역 내 청년에게 월 20만 원씩 1년간 최대 24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9세~34세 이하로,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소득․자산 요건은 ▲청년 단독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월 134만 원 이하), 재산은 1억2200만 원 이하 ▲청년을 포함한 원 가구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은 4억7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복지로 사이트 (bokjiro.go.kr) 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신청이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2025년 2월 25일까지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거주요건 폐지는 더 많은 청년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함이니 기간 내 많은 청년이 신청하길 바라며, 나은 주거환경에서 학업과 취업에 매진해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1차, 2차 사업을 통해 지난 3월 기준 3,486명에게 7억9571만 원의 청년월세를 지급했으며, 앞으로도 횟차가 남은 청년에게 매월 월세를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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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체육회,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출전 준비 마쳐▲ 여수시선수단 훈련장 방문 격려 현장 여수시 체육회는 오는 4월 17일(수) ~ 4월 20일(토) 4일간 영광군에서 개최되는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여수시 선수단 360여명이 24개 전 종목 출전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전라남도체육대회는 매년 4월~5월 중 개최되며 전시 종목(게이트볼)을 포함하여 24개 경기종목에 체육인 1만여명이 참여하여 각자의 기량을 펼치는 전라남도 축제의 장이다. 지난해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출전한 여수시 선수단은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배건율(육상 3관왕) 그리고 구태완(수영 4관왕), 이총명(수영 3관왕), 김정민(수영 2관왕) 선수를 중심으로 육상, 수영에서의 뛰어난 성적을 바탕으로 유도, 농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대회 종합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여수시체육회에는 지난해에 이어 종합우승 2연패를 위한 체계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 초부터 출전종목 회의를 통해 대회 지원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선수단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경기 성적에 따른 승리 포상금 및 훈련 격려금 등의 기준을 새롭게 개선했다. 또한, 지난 2월 6일, 4월 4일 두 차례 종목단체 전무이사 회의를 개최하여 대회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공유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꾸준히 종목단체와 소통하며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 여수시선수단 훈련장 방문 격려 현장 명경식 체육회장을 비롯하여 체육회 임원 20여명은 지난 6일 배드민턴, 사격, 복싱 훈련장 방문을 시작으로 대회개최(17일) 전까지 직접 여수시 대표 선수단 훈련소를 방문하여 응원과 격려를 하며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을 예정이다. 명경식 여수시체육회장은“전라남도체육대회는 전남에서 펼쳐지는 가장 큰 대회로써 각 시‧군 체육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다.”며 “여수시를 대표하여 출전하는 우리 선수들이 땀 흘려 쌓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체육회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수시체육회는 오는 17일 오전 11시 진남체육관에서 전남체전 선수단 출전 결단식을 개최하고 영광군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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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무안서 열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1일 무안 남악의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열린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에 참석, 참석자들과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11일 무안 남악에 있는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1919년 4월 11일 수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3·1 운동 정신으로 탄생한 대한민국임시정부는 흩어져 있던 임시정부를 통합하고 조국 독립을 쟁취한 날까지 27년간 민족 독립운동의 구심체 역할을 한 최초의 민주공화제 정부였다. 이에 정부는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굳건히 하고 민족 자존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임시정부 수립을 선포한 날(1919년 4월 11일)을 기념일로 제정했다. 광복회 전남도지부(지부장 송인정)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새벽으로 가는길’이라는 주제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전남서부보훈지청장, 전남동부보훈지청장, 보훈단체장, 전남도의원, 광복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 약사보고, 기념사, 기념공연, 독립군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919년 4월 11일 공포된 임시정부의 첫 헌법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과 함께 10개 조항을 목포영화중학교 학생 2명이 낭독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신대학교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의 기념공연 ‘독립을 향해 달려온 우리의 길’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적 의의를 기리고 독립을 향해 함께 걸어온 발자취를 노래와 퍼포먼스로 표현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영록 지사는 기념사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대한독립의 정당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항일무장투쟁을 활발하게 펼치는 등 광복하기까지 독립운동의 든든한 구심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의향전남’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독립 유공자에 대한 선양과 보훈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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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가족의 안전을 위해 대피계획을 세우자! 연등119안전센터 권석현▲ 연등119안전센터 소방사 권석현 소방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는 14000여건 으로 1600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아파트 화재의 인명피해 주요원인은 연기흡입 및 화상, 뛰어내림이었으며 5년 간 아파트 화재 사망자 행동분석에 따르면 대피 중 사망자의 수가 꽤나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나뿐만아니라 가족의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아파트 화재,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대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자. 최근 소방청에서 안내하고 있는, 아파트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새로운 행동요령을 알아보자. 바로 [불나면‘살펴서’대피]이다. 화재발생 장소와 불길, 연기 등 상황에 맞게 살펴서 대피하도록 하는 행동요령인 것이다. 아파트 공간 내 경량 칸막이, 대피공간, 하향식 피난구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대피시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에, 사전에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가장 먼저 우리가족 안전을 위해 가족 구성원들이 모여 피난시설과 대피경로를 조사한다. 잠깐 주의를 기울이면 보이는 소화기, 완강기, 유도등, 유도표지, 대피공간 등 여러 피난기구·설비의 위치를 확인하고 개수를 파악하는 것이다. 유사시 당황하지 않고 활용한다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다음으로 여러 화재상황을 가정하여 행동요령을 연습한다. 가족 간 역할을 정해 119에 직접 가상신고해보기, 호흡기를 젖은 수건으로 막은 채 낮은 자세로 대피해보기, 사전에 알아보았던 다양한 대피시설을 활용해보기,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피난계단으로 내려갈 때의 시간체크해보기, 비상구 방향을 숙지하기 등 충분히 일상에 녹여 많은 연습을 할 수 있다. 현재 전국 시·도 소방본부 및 소방서에서는 소방훈련 지원센터를 운영할 뿐만 아니라, 각 관할 아파트를 돌며 지속적으로 소방계획서 및 소방시설을 지도·점검을 하는 중이다. 아파트 입주민과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실천이 필요한 상황이며, 함께 하는 작은 실천과 관심이 모인다면 위급한 상황에서 우리가족과 소중한 이웃을 지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불나면 살펴서 대피합시다! 평소에 연습한대로! 연등119안전센터 소방사 권석현 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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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농어민 공익수당 63억여 원 지급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농·어업·임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농어민 공익수당’을 1만400여 명에게 62억5920만 원을 지급한다. 지급 금액은 60만 원으로, 시는 지류형인 여수사랑 상품권과 카드형인 섬섬여수페이로 병행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돕겠다는 방침이다. 대상자는 오는 15일부터 주소지 농협지점을 방문해 지급받을 수 있다. 올해 지급대상자는 2023년 1월 1일 이전에 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이고, 계속해서 전남에 주소를 두며, 1년 이상 농어업·임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민이다. 단, ▲2022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 3,700만 원 이상인 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2023년에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 수급자 ▲공익수당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 3월 자격여부 확인 후 농어민 공익수당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농어민 공익수당은 단순한 소득보전이 아니라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이라며 “아울러 공익수당을 여수 지역화폐로 지급해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보호에도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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