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뉴스목록
-
여수진남상가,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 축제’ 개최- 12~14일 버스킹공연·플리마켓·공예체험·이벤트…경제활력 제고 여수시 진남상가 일원에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에 진남상가가 선정돼,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행사기간 전문 사회자 진행으로 초대가수와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상인들과 관람객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13~14일에는 22개의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운영되며, 13일에는 금액에 관계없이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방문객에게 테라리움, 동백반다나, 키링, 캘리그라피 연필통 만들기 등 공예체험도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행사기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남상가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방문객에게 룰렛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진남상가로 유도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여수민속전시관, 기획전시 ‘여수의 철도’ 개최- 28일부터 8월 28일까지…여수 도시화 과정 속 철도의 역할 조명 ▲ 여수시 율촌면에 위치한 여수민속전시관에서 오는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여수의 철도’ 기획전시가 열린다. 여수시 율촌면에 위치한 여수민속전시관에서 오는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여수의 철도’ 기획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제강점기 광려선(여수-광주) 개통을 기점으로 철도 부설 과정과 여수의 발전, 현대 폐역에 이르기까지 여수와 철도의 관계를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철도를 이용해 통학, 통근을 하던 모습을 담은 사진자료와 보따리장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였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과거 우리의 생활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기차 만들기 체험키트도 무료로 제공한다. 차성업 여수민속전시관장은 “여수와 철도의 관계를 조명한 전시회를 통해 장년층에게는 학창시절의 추억을 아로새기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우리의 부모님․조부모의 생활사를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민속전시관의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
여수의 밤 더 핫해진다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28일 재개- 10월 2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7~9시…댄스․밴드․마술 등 거리문화 공연 다채 ▲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이 오는 28일부터 10월 21일까지 종포해양공원과 낭만포차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리문화공연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이 오는 28일부터 재개돼 여수의 밤이 더 핫해질 예정이다. 여수시에 따르면 낭만버스킹 공연이 오는 28일부터 10월 21일까지 종포해양공원과 낭만포차 일원에서 펼쳐진다. 시간은 매주 금․토요일 저녁 7~9시까지다. 시는 댄스와 악기, 밴드, 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인들의 거리문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행사는 5월 5일 저녁 7시에 낭만포차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낭만버스커 대표 공연으로 꾸려져 시민, 관광객, 참가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하계휴가철인 7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간은 해양공원과 낭만포차에서 목요일~일요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다. 또한 7~8월 매주 토요일 ▲오후 1~3시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저녁 7~9시까지 국동수변공원에서도 낭만버스킹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7월 29일에는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섬머페스티벌을 개최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여수의 여름밤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은 여수의 밤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수의 대표 문화콘텐츠”라며 “지난해에도 30만명이 찾은 만큼 올해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여수를 찾는 관람객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같은 기간 매주 토요일 청춘버스킹을 운영하며, 여서동 봄안경 앞과 여문공원, 소호동동다리, 선소공원, 웅천상가에서 진행된다.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100만 돌파! 행운의 관람객은 20대 여수&순천 커플- 순천농협, 정원박람회 승승장구 기원하며 순천사랑상품권 100만원 후원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100만 돌파! 행운의 관람객은 20대 여수&순천 커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 개장 12일 만에 거둔 성과다. 2013년에 개최한 박람회가 26일 만에 100만 명을 달성한 것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빠른 속도다. 지난 8일에는 순천만국가정원 개장 이래 최다 관람객 180,602명을 달성하기도 했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12일 국가정원에서 100만 번째 입장객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13시 39분 동문으로 입장하여 100만 번째 입장객이 된 행운의 주인공은 순천에 거주하는 류혜원(25세)씨와 여수에 거주하는 김승원(27세)씨 커플이었다. 4년차 커플이라고 밝힌 두 사람은 “지인과 가족들이 꽃도 너무 많아지고 예뻐졌다고 하셔서, 마침 휴무라 놀러 오게 됐다. 오늘이 휴무라 행운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한 후 상품권은 부모님께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정원박람회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모든분들 진심으로 환영한다. 앞으로 더 큰 이벤트로 보답 드리겠다”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류혜원씨 커플에게는 순천농협이 후원한 순천사랑상품권 100만원과 정원드림호 투어권이 지급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300만, 500만, 800만 등 단계별 입장객 환영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방문 바란다”면서 재방문을 권하기도 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이날 13시 39분 기준으로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이미 목표 관람객 800만 명의 12.5%를 달성했다. 이번 박람회를 진두지휘한 노관규 시장은 2013년에 비해 100만 명을 훨씬 조기에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로 ‘완성도’를 꼽았다. 노 시장은 “이번 박람회의 높은 완성도에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찾아주신 것 같다”면서, “우리의 지혜와 경험으로 우리의 정원문화를 만들었기 때문에 전국 지자체, 연구단체, 심지어 에버랜드 등에서도 순천을 찾아오고 계신다. 이제 겨우 열흘 보여드렸을 뿐이다. 앞으로 무궁무진한 변화 보여드릴 테니 많이 찾아주시고, 계절의 변화에 따른 정원을 보러 또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조직위는 14일 저녁 7시 20분부터 박람회 주제공연(‘카이로스’)이 열리는 오천그린광장 수상무대에서 100만 관람객 돌파를 기념하는 경품 추첨 행사를 개최한다. 경품 추첨은 개장식 이후 14일간 오천그린광장 내 추첨함에 응모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며, 추첨 경과는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각 50만 원 상당의 가든스테이 숙박권 5매와 정원드림호 탑승권 30매, 박람회 입장권 100매가 경품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
여수시, 여수에코국제음악제 ‘마스터클래스’ 참가자 모집- 플루트․첼로․바이올린 3개 분야 30세 이하 전남 출신…17일까지 온라인 신청 ▲ 여수시가 여수에코국제음악제 ‘마스터클래스’ 참여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여수에코국제음악제 ‘마스터클래스’ 참여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마스터클래스’는 여수에코국제음악제 행사 중 하나로 ▲플루트 오신정(인제대학교 교수) ▲첼로 송영훈(KBS클래식FM ‘송영훈의 가정음악’ 진행자) ▲바이올린 이경선(인디애나 주립대학 종신교수) 교수 등이 연주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29일부터 5월 20일까지 여수진남문예회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30세 이하 전남 출신으로 각 분야별 악기를 다룰 수 있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7일까지 신청서 및 연주영상 등을 이메일(bmcfyeosu@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관련 자세한 사항은 범민문화재단 누리집(www.bmcf.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신청서류와 연주영상 등을 심사해 파트별로 5~7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참여자는 2023 여수에코국제음악제 연주자로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여수에코국제음악제에서 처음 선보이는 마스터클래스를 시작으로 클래식계 발전에 이바지할 지역 인재 발굴과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에코국제음악제’는 오는 6월 15일부터 6월 18일까지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열리며, 여수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범민문화재단이 주관한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단독] 4보 통제영(統制營)에서 통제없는 도시가 되어버린 여수
- 2[단독] 차량에 ‘멸치 액젓 테러’ 여수 향일암 인근 카페서 “이동주차” 거절했더니...
- 3[단독] 2보 해양공원 무단점거, ‘봉이 김선달’에게 모두 속았나?
- 4[기자수첩] 정기명 호 어디로 가나? 가비지 인 가비지 아웃
- 5[단독] 1보 거북선축제 기간 틈타, 노점상들 해양공원 불법 점거해
- 6지역현안 토의 '취재 하지마!' 여수시,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정책간담회 중 '비공개 변경' 논란
- 7[단독] 3보 거북선축제 개막!! ‘기대 반, 우려 반’
- 8부처님 오신 날, 무외보시(無畏布施) 가르침의 기억
- 9여수 클래식 음악단체 룩스 앙상블 “아파트 in 클래식” 개최
- 10'계약관리 허술한 여수시' 혈세 낭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