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1일 무안 남악의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열린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에 참석, 참석자들과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11일 무안 남악에 있는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1919년 4월 11일 수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3·1 운동 정신으로 탄생한 대한민국임시정부는 흩어져 있던 임시정부를 통합하고 조국 독립을 쟁취한 날까지 27년간 민족 독립운동의 구심체 역할을 한 최초의 민주공...
▲ ‘2024년 여수·순천10·19평화문학상’제1차 운영위원회 모습 전라남도는 9일 동부지역본부에서 ‘2024년 여수·순천 10·19평화문학상’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기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제1회 10·19평화문학상 운영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여수·순천 10·19평화문학상은 그동안 시군이 자체 추진하던 문학상을 전남도가 통합 운영해 문학작품을 통한 유족 화합 및 여순사건 전국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1기 운영위원회는 분야별로 추천받은 위촉위원 6명과 전남도 여순사건 실무위원회...
전 3려문화원 통합추진위원장 고효주씨와 당시 총무 심재수씨가 여수시문화원 조기정상화를 위해 현임원들의 사퇴를 촉구하고,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여수시와 전라남도를 규탄했다.26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고효주 위원장은 “여수시로부터 예산도 제대로 지원받지 못하고 문화원으로 존립 기능이 완전히 상실되어개점휴업 상태인 전대미문의 치욕스런 실정을 도저히 더 이상 두고는 볼 수 없어 방관해서는 안된다는 사명감으로 나섰다”고 밝혔다.또한 여수시문화원이 “전 문화원장의 타기관장 피선으로 공석 이후 작년 신임 ...
▲ 제9회 서해수호의날 기념식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의 국가유공자들과 보훈안보단체가 9년째 완전 민간 주도의 자발적인 기념식을 개최해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에서 서해수호를 위해 싸우다 전사하신 영령들을 추모하고 시민들의 조국수호 결의를 다지고 있어 화제이다. 「서해수호의 날 기념 여수시민위원회」(위원장 고효주)는 22일 11시 여수자산호국공원 현충탑에서 보훈안보단체 소속 국가유공자들과, 학생, 군장병, 해양경찰, 여수시, 전남동부보훈지청...
※ 지역의료 시리즈 기사로써 정부, 의료현안협의체, 시민사회, 지방정부, 정치인 등의 여수지역 의료·보건 현안 논의를 담겠습니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6일 「2024년 제1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의료 개혁의 핵심 추진 과제인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방안」을 발표하며 2025년도부터 의대 입학정원을 2,000명 증원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이전까지는 매해 전국의대 입학정원이 3,058명으로 동결되어 있었으며, 이 숫자는 무려 19년이나 유지되었다. 앞으로 2025년부터 대학입시에...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발맞춰 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 도약을 위한 주력 관광사업 본격화에 나섰다. 시는 우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최고의 섬 생태관광 경험을 제공해 박람회와 관광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한층 고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양체험센터인 웰니스 사업과 워케이션, 야간관광, K관광 섬 육성 사업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대거 추진해 여수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
「전국최초 혈서 자원입대 전남지역 학도병 6.25출전 73주년 기념식」개최 - 국가는 학도병들의 충혼을 미래세대에 전승시켜야 할 책임 있음을 각성하라! - “6.25참전 학도병의 날” 정부 기념일 지정을 촉구하는 목소리 높여 ▲ 전국최초 혈서 자원입대 전남지역 학도병 6.25출전 73주년 기념식 모습 북한의 6.25남침으로 조국이 적화될 위기에 처했던 73년 전 1950년 7월 13일, 나이 어린 전남지역 중학생 183명이 전국에서 가장 먼저 혈서를 쓰고 학도병으로 자원입대했던 날을 기리는, 전남지역 학도병 출전 ...
「전국최초 혈서 자원입대 전남지역 학도병 6.25출전 73주년 기념식」개최 - 국가는 학도병들의 충혼을 미래세대에 전승시켜야 할 책임 있음을 각성하라! - “6.25참전 학도병의 날” 정부 기념일 지정을 촉구하는 목소리 높여 ▲학도병6.25출전73주년 기념식 포스터 북한의 6.25남침으로 조국이 적화될 위기에 처했던 73년 전 1950년 7월 13일, 나이 어린 전남지역 중학생 183명이 전국에서 가장 먼저 혈서를 쓰고 학도병으로 자원입대했던 날을 기리는, 전남지역 학도병 출전 73주년 기념식이 여수에서 개최되었다...
▲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전경 기로(岐路)에 선 여수대학교 통합.굴욕 적 현상 유지인가?원상회복을 통한 새로운 길 모색인가? 대학교육의 질 재고와 경쟁력 강화로 지역 발전 선도라는 명분으로 지역사회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찬란한 백 년 역사의 지역대학이 정부 정책에 의해 전남대학교와 통합 후18째를 맞이하고 있다. 통합 후 강산이 두 번 바뀐다는18년을 돌아보아 통합의 의미를 찾을 길이 없다. 왜 여수대학교를 전남대학교와 통합 했는지?또 대학 통합으로 지역사회가 얻은 것은 무엇이었는지 이제 묻지 않을 수 없고,이...
▲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중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에 웅천 이순신공원 여수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가 안정됨에 따라 3년 만에 참석 규모와 행사내용을 확대했다. 행사는 참석자 대표들의 헌화 및 분향에 이...
초 청 장 북한의 불법 남침으로전 국토가 적화되기 직전인 72년 전 1950년 7월 13일, 입대할 의무가 없던 전남지역 (여수.순천.광양.보성.고흥.강진 등) 17개 중학교 15~18세의 학생 183명이 ‘조국수호 자원입대“의 혈서를 쓰시고,순천에서 재편성 중이던 국군 15연대에자원입대, 건군 후 최초의 독립 학도중대(6개소대)로 편성되어 9일간의 기초훈련만 받은 후 7월 22일전주 사수의 명령으로 전선에 투입되는 등 군번도 없이 최일선에서 싸우셨습니다. 어린 나이에 국가가부르기도 전에, 스스로 자원입대하시어‘낙...
▲「최초 3도수군통제영 국가문화재 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세미나 단체사진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477주년을 맞이하여 ‘전라좌수영 겸 최초 3도수군통제영 국가문화재 지정 추진위원회(위원장 고효주)’가 주최한「최초 3도수군통제영 국가문화재 사적(史蹟) 지정」을 위한 학술세미나가 4월 28일 여수진남문예회관에서 열렸다. 이 학술세미나에서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도수군절도사 겸 경상, 전라, 충청 3도수군절도사로써 3도 수군을 지휘했던 여수 진남관과 동원 일대를 국가문화재로 지정해야한다는 의견이 토론을 통해 강력히 주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