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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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연이은 행사 유치로 MICE 산업 ‘청신호’▲ 여수시가 올해 들어 다양한 국내외 행사를 유치하며 여수MICE 산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들어 다양한 국내외 행사를 유치하며 여수MICE 산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1일 시에 따르면, 베트남 최대 보험회사인 Bao Viet(또한 Bao Viet Holdings)의 인센티브그룹이 오는 3일과 10일 2회에 걸쳐 여수를 방문한다. 이들은 나트랑에서 출발해 무안공항으로 입국한 뒤, 3박4일의 일정 가운데 2박을 여수에 머물며 주요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Bao Viet 기업은 시가 총액 기준으로 베트남에서 7번째로 큰 상장 회사이자 국영기업이다. 주식과 은행, 호텔 등과 관련된 7개의 자회사가 있다. 앞서 시는 아시아 최대 MICE박람회인 ITB아시아·IT&CM ASIA 등 온라인 해외전시박람회 참가와 꾸준한 해외 온라인MICE유치설명회를 개최해 왔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수원시·전주시와 합동으로 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 등 5개국의 주요 핵심 해외바이어를 초청, 여수의 주요시설·관광지를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시는 이번 유치에 힘입어 부가가치가 높은 기업 유치를 위해 해외 현지 유치설명회, 해외전시박람회 참가, 하반기 초청팸투어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해외MICE시장에 여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신영자 관광과장은 “이번 해외기업 행사 유치는 그동안 해외 MICE산업 유치를 위해 꾸준히 힘써온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수시가 MICE의 최적지임을 국내외에 더욱 알려 MICE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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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상공인에 디지털 지원금 최대 200만원 지원▲ 메뉴보드 설치사진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외식업계에 온라인 주문 등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디지털 지원금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스마트오더, 디지털 메뉴 보드, 웨이팅 보드, 서빙로봇,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와 ▲디지털전환센터, 자영업종합지원센터 등 외부기관을 활용한 교육지원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정상적인 영업 중인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며, 올해는 220개소 상점에 지원된다. 단, 지원금 최대한도 200만 원 이내 한도에서 본인부담금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희망자는 오는 6월 30일까지 여수시 지역경제과로 방문하거나 메일 또는 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오는 7월 경 지원 대상자를 확정을 확정하고 여수시 홈페이지공고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자는 7~12월까지 사업 시행 후 사업주가 전액을 선지출하고, 추후 증빙자료 제출로 환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 소상공인들에게 양질의 디지털 기기 및 기술을 지원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디지털시대에 발맞춰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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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화양면 옥적마을, 전남도 유기농 생태마을 ‘선정’▲ 여수시 화양면 옥적마을이 전라남도가 지정하는 유기농 생태마을로 선정됐다. 여수시 화양면 옥적마을이 전라남도가 지정하는 유기농 생태마을로 선정됨에 따라 농촌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31일 시에 따르면 전남도는 유기농업 확산과 주민소득 향상을 위해 지리적으로 친환경농업 실천에 적합한 지역을 매년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하고 있다. 화양면 옥적마을은 서류․전문가 현장평가를 통해 최근 유기농 생태마을로 최종 선정돼 유기농 생태마을 운영․관리․홍보할 수 있는 사무장 활동비 지원을 받게 됐다. 또 5억 원 규모의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사업과 4천만 원의 유기농 생태마을 활성화사업의 신청자격도 얻게 된다. 이로써 옥적마을은 유기농업 체험장 활용을 통한 농촌관광 명소로 거듭나 주민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유기농 생태마을 지정조건은 마을 내 10호 이상 농가에서 10ha이상의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마을로 유기농 재배비율이 30% 이상이어야 한다. 화양면 옥적마을은 57농가 중 35농가가 35.4ha의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았으며, 이중 유기벼 재배면적은 32.7ha로 전체 친환경 인증면적의 92%를 차지하고 있다. 마을 주변 저수지와 폐교를 활용한 여수시예술인촌이 있어 자연풍경과 어우러진 환경 친화적인 마을로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농업 확산과 마을 공동체를 통한 주민소득 향상을 위해 유기농 생태마을 추가 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적마을은 친환경인증을 받은 옥수수․배추․완두콩 등 밭작물을 제품화해 로컬푸드와 직거래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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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역 관광 활성화 위한 ‘민․관 협업조직’ 발족▲ 여수시가 지역 관광 활성화 위한 ‘민․관 협업조직’을 발족하고 남해안 거점 해양관광 휴양도시 조성에 나섰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업조직’을 발족하고 남해안 거점 해양관광 휴양도시 조성에 나섰다. ‘민․관 협업조직’은 민과 관이 상시 유기적 협업시스템을 구축해 경쟁력 있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개별 관광자원 및 정책 연결을 위한 관광거버넌스다. 지역 관광단체 및 민간시설 등 17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지난 30일에는 국동임시별관 회의실에서 ‘민․관 협업조직’ 3개 기관․단체와 9개 민간관광․숙박시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실무자 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여수시 관광 빅데이터 분석 결과와 관광정책을 공유하고 관광관련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밀도 있게 논의하고 관광업계 구인난․생태관광자원 보호․해외 관광객 유치방안 모색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해외 관광이 재개되면서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할 것”이라며 “앞으로 정례적인 ‘민․관 협업조직’ 만남을 통해 민․관이 힘을 모아 ‘관광으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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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순천대학교와 지역우수 인재양성 위한 MOU 체결▲ 여수광양항만공사-순천대학교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사진 왼쪽에서 4번째)과 이병운 순천대학교 총장(사진 오른쪽에서 3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순천대학교 대학본부에서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이하 순천대)와 지역 우수 인재 양성 및 취·창업 지원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지역 우수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의 연계적 발전을 위해 상호 지원 및 인프라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스마트 해양 항만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지원 및 인프라 협력 ▲디지털 융합 훈련 플랫폼을 위해 상호 지원 및 협력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한 현장 견학, 인턴십 및 실습 지원 ▲맞춤형 인재 양성위한 교육 과정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협력 맺었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이 보유한 인적자원과 인프라를 상호 공유하고 발전시켜 지역 사회 발전과 인재양성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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