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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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경 도의원,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교육 조례 제정’ 공청회 개최- 체계적·전문적 지원 시스템 마련 - 다문화가족 관련 단체 등 100여 명 참석..필요성 공감 ▲ 최무경 의원,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교육 조례 공청회 개최 전라남도의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은 25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전라남도교육청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교육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최무경 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임진호 초당대학교 국제학과 교수가 조례의 필요성과 그 의미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으며, 김승희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 과장, 김여선 전라남도교육청 교육자치과장, 박미화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사무국장이 지정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조옥현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전라남도 22개 시ㆍ군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교육 조례 제정을 위한 필요성에 대해 큰 관심과 공감을 나타냈다. 최무경 의원은 “다문화학생들은 한국어와 모국어를 모두 구사할 수 있는 권리가 있으며, 그 권리를 실현하기 위한 적절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다문화학생들의 이중언어 교육에 필요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조례 발의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한국어와 모국어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이중언어 능력을 갖추면 학업과 사회생활은 물론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소통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제를 맡은 임진호 교수는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교육 조례의 필요성과 그 의미에 대해 설명하며, “이중언어교육과 문화다양성 역량에 대한 제고 노력은 향후 이민자들이 자신의 민족적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우리나라 국민으로서 충성을 다하는 국민 정체성을 획득해 나가는 데 중요한 관건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 김승희 과장이 전라남도 다문화가족 지원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했고, 전라남도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박미화 사무국장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자녀 이중언어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했으며, 전라남도교육청 교육자치과 김여선 과장은 2023 전남 이중언어교육 지원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최무경 의원은 “공청회에서 나온 다양한 여러 의견들을 종합하여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교육 조례를 최종 발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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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숙·문갑태 여수시의원, ‘멸종위기 고래’ 상괭이 보호 조례 제정 토론회 개최- 27일(목), 해양보호구역 지정 위한 세 번째 토론회…“조례제정 필요성 알릴 것”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오는 27일(목) 오후 3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멸종위기종 상괭이 서식지 보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해양보호구역 지정 관련 세 번째 열리는 토론회이다. 이번 토론회는 백인숙·문갑태 여수시의원과 전남환경운동연합의 공동주최로 열려 시의원 및 시정부, 전남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연구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토론회 사회는 문갑태 의원, 좌장은 김진태 전주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첫 발제로 권경숙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장이 천연기념물인 점박이 물범 서식지 보호정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김미연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MARC) 부대표가 여수지역 상괭이 서식 환경을 수중 음향 장치로 분석한 내용을 발표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백인숙 의원이 ‘여수시 상괭이 및 서식지 보전에 관한 조례안’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발제 후 토론에는 문갑태 의원, 여수시정부 수산경영과‧어업생산과‧해양정책과‧섬발전지원과 관계자, 민간단체에서는 전남‧여수환경운동연합,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 시민환경연구소,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 전주대학교 관계자 등이 나서게 된다. ▲ 여수시의회 백인숙, 문갑태 의원 토론회를 주최한 백인숙·문갑태 의원은 “상괭이 보호를 위한 여수시만의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한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두 의원은 해양보호구역 지정을 통한 여자만 및 상괭이 보호 관련시 정부, 시민사회단체, 어업단체, 대학 및 연구소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해 두 차례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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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도의원, 지역경제 발목 잡는 현안 해결 촉구- 여수-순천 간 고속도로 연결 및 여수공항 활성화로 신동력 확보 - 경제발전에 공헌해온 산업기술인을 위한 명예의 전당 건립 촉구 ▲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이 전라남도의회 임시회에서 도정질문을 하고 있다.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제370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여수-순천 간 고속도로 연결과 여수공항 활성화로 정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신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강 의원은 먼저 “전남의 2020년 지역내총생산(GRDP)이 79조 원 정도인데 22개 시군 중 여수는 전남의 33%에 해당하는 25조 7천억 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만큼 전남의 주요 산업기지”이자, “해마다 천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전남 제1의 관광지”라고 전했다. 이어, “전국 10만 명 이상의 도시 중 유일하게 고속도로가 연결되지 않아 여수국가산단의 물동량과 천만 명의 관광수요를 10여 년 전 완공된 여수-순천 간 자동차전용도로로 감당하고 있다”며 “다행히 국토부에서 고속도로 SOC 확충 관련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는데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전남도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여수공항이 지난 2년 연속 연간 이용객 100만 명을 달성했지만 채 1년도 안 되어 2023년 운항 편수와 이용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50% 가까이 급감했다”며 “항공사 철수와 항공료 인상 등 이용객들의 불편과 불만이 매우 높아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남도의 항공사 손실보전금 지급기준을 개선하고, 여수공항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무안공항에 비해 부족한 지원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남해안 남중권 대표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적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강문성 의원은 “전남의 경제발전에 공헌해온 산업기술인 등 한 분야에서 역사를 만들어온 명장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전남 명예의 전당’ 건립의 필요성”도 강하게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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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도의원, 전남대 여수캠퍼스‧지역산업계 연계한 신산업 제시- 교육부 라이즈사업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전남도...전담 인력 확대해야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이 본회의장에서 도정질문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13일 제370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미래첨단산업을 유치하기 위한 교육부 라이즈사업의 성공모델을 제시했다. 라이즈(RISE, 지역혁신 대학지원체계)사업은 지역과 대학 그리고 지역산업계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고민을 통해 상생발전을 할 수 있도록 그동안 교육부가 가지고 있었던 대학에 대한 권한과 예산을 광역지자체로 넘겨주는 사업으로 전남, 전북, 경남, 경북, 대구, 부산, 충북 등 7개 시도가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강문성 의원은 “대학이 유능한 인재를 배출해도 이들을 받아줄 기업이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며 “교육부 라이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다면 산학 연계 일자리 창출로 전남의 심각한 청년인구 유출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일례로 “전남대 여수캠퍼스에는 헬스케어 메디컬 공학부와 석유화학소재 공학과가 있고, 여수석유화학단지와 광양제철소도 있다”며 “전남도에서 이를 활용해 미래첨단산업을 유치한다면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을 동시에 살릴 수 있다”고 관산학의 실효적인 협력을 통한 성공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여수국가산단은 세계 최대의 석유화학단지가 있지만 이와 관련한 전방산업단지의 부재는 지역경제 성장의 한계로 지적되고 있다”며 “전남도에서 교육부 라이즈사업의 일환으로 미래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지역인재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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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경 전남도의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힘 모으자”- 4천억 원 생산유발 효과, 6천 명 이상 고용유발 효과 등 기대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지원 특별위원회 단체사진 전라남도의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최무경ㆍ여수4)는 지난 10일 한국섬진흥원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섬진흥원의 협조와 함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는 세계 최초로 섬을 가진 나라들이 한데 모여 섬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보존과 개발의 조화를 통한 미래 섬 발전 청사진을 마련하는 행사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동호 한국섬진흥원 원장, 김두용 전남도청 섬정책팀장, 서영란 여수시청 섬박람회기획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박람회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최무경 위원장은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서는 전남도, 여수시와 함께 정부기관인 한국섬진흥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통해 여수시가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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