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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오더·웨이팅 보드·서빙로봇·키오스크…소상공인 경쟁력 제고
▲ 여수시가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키오스크 설치 모습)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외식업계에 온라인 주문 등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은 소상공인에게 디지털 기술과 운용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체당 디지털 기기 구입비 최대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영업 중으로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며, 올해는 300개소 상점에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내용은 ▲스마트오더, 디지털 메뉴 보드, 웨이팅 보드 등 기초지원과 ▲무인판매기, 서빙로봇,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등 중점지원이다.
신청은 4월 14일까지, 여수시 지역경제과로 방문하거나 메일 또는 우편으로도 접수 가능하다.
시는 4월말 대상자를 확정해 시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정자는 연내 디지털 기기 구입 후 50만 원 이내에서 사업비를 청구하며, 초과된 금액은 사업자가 부담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시 지역경제과 중소기업 육성팀(☎061-659-361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 소상공인들에게 양질의 디지털 기술 지원을 통해 상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디지털시대 발맞춰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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