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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항 입출항 선박 위한 최적 항로계획 수립
▲ 광양컨테이너부두 전경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광양항 최적 수역시설 정비방안 수립을 위한 ‘광양항 수역시설정비 기본구상용역’을 13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YGPA는 광양항의 선박 대형화 추세와 현재 추진중인 개발사업을 고려해 여수광양항을 이용하는 선박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입출항 할 수 있도록 통항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정비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전반적인 광양항의 항로 및 정박지, 선회장, 수심 등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개선사항을 도출해 최적의 항로계획을 제시키로 했다.
특히, 광양항 율촌지역 전면 수역시설은 현재까지 항로개설이 이뤄지지 않은 곳으로 율촌 융·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 3-2단계 자동화부두 구축사업 개발시기에 맞춰 컨테이너 항로와 율촌지역 신규 항로의 연계성을 검토해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종합항만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 나갈 예정이다.
최상헌 부사장(개발사업본부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광양항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항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개선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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