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전남의대 유치 범추위, “목포대·순천대 공동 단일의대 설립 추진 결정” 환영
30일 입장문 발표, 200만 도민의 염원과 역량 결집해 국립의대 신설 총력
기사입력 2024.01.30 14:04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는 30일 입장문을 내고, 목포대와 순천대가 ‘공동 단일 의과대학’ 추진을 결정한 것에 대해 감사와 환영의 뜻을 밝혔다.
허정 공동위원장은 입장문을 통해 “양 대학의 대승적 결단은 전라남도에 국립 의과대학이 반드시 신설되어야 한다는 200만 도민의 간절한 염원과 절실함의 산물”이라면서, “양 대학은 공동 단일 의과대학이 설립되는 날까지 총력을 다해 상호 긴밀히 협력해 줄 것”을, “정부와 의료계는 도민의 오랜 염원과 바람을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로 화답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지역 내에서는 개별적 목소리를 지양하고 도민의 염원과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여 줄 것”과 “전라남도는 양 대학이 공동 단일 의과대학 설립할수 있도록 힘껏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범도민추진위는 정책전문가, 경제계, 학계, 주민대표, 시민사회단체 등 도민을 대표하는 333명으로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로, 정책 포럼, 결의대회 등 도내 국립의대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단독] 4보 통제영(統制營)에서 통제없는 도시가 되어버린 여수
- 2[단독] 차량에 ‘멸치 액젓 테러’ 여수 향일암 인근 카페서 “이동주차” 거절했더니...
- 3[단독] 2보 해양공원 무단점거, ‘봉이 김선달’에게 모두 속았나?
- 4[기자수첩] 정기명 호 어디로 가나? 가비지 인 가비지 아웃
- 5[단독] 1보 거북선축제 기간 틈타, 노점상들 해양공원 불법 점거해
- 6지역현안 토의 '취재 하지마!' 여수시,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정책간담회 중 '비공개 변경' 논란
- 7부처님 오신 날, 무외보시(無畏布施) 가르침의 기억
- 8[단독] 3보 거북선축제 개막!! ‘기대 반, 우려 반’
- 9여수 클래식 음악단체 룩스 앙상블 “아파트 in 클래식” 개최
- 10목포대 단일공모로 명분 쌓여가! '전남권 의대설립 5자간담회' 불발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