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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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환경도서관, ‘밤하늘 별자리 관측’ 야간 프로그램 운영▲ 여수시 환경도서관은 주 2회 야간 특화프로그램으로 ‘밤하늘 별자리 관측’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여수시 환경도서관은 주 2회 야간 특화프로그램으로 ‘밤하늘 별자리 관측’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밤하늘 별자리 관측’은 시민들에게 이해하기 쉬운 별자리 교육과 천체관측 체험으로 구성, 환경도서관 강의실 및 옥상천문대 등에서 매주 수·금요일 저녁 7시~9시(하절기 7시 30분~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여수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yslib.yeosu.go.kr)에서 관측 희망일 1일 전까지, 단체는 별도 참가신청서 제출로 1주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도서관운영과(☎061-659-48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밤 하늘과 우주의 신비로운 현상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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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제9회 여수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성료▲ 여수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모습 (사진=여수교육지원청 제공)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11월 8일(수) ~ 11월 9일(목) 관내 초등학교 12팀, 중학교 4팀이 참여한 가운데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제9회 여수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1. 8.(수) 첫째날은 여도초등학교(국악), 여도초등학교(표준), 소호초등학교, 여수부영초등학교, 여수북초등학교, 여천초등학교, 율촌중학교, 여도중학교 8팀이 11. 9.(목) 둘째날은 여수여자중학교, 죽림초등학교, 신기초등학교, 여수양지초등학교, 여수서초등학교, 웅천초등학교, 화양중학교, 관기초등학교 8팀 전체 16팀이 참여하였다. 이번 「여수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은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리는 뜻깊은 행사여서 참여하는 학생들 모두 한껏 들뜬 표정으로 페스티벌에 참여하였다. 여수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는 국악 3팀, 현악 2팀, 관악 4팀, 표준 7팀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음색으로 깊어 가는 가을을 더 깊게 물들이는 아름다운 무대가 펼쳐졌다. ▲ 여수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모습 (사진=여수교육지원청 제공)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관기초등학교 악장 6학년 안성빈 학생은 ‘마지막까지 기다리는 것이 무척 힘들었으나 무대에서 마음껏 연주하고 많은 관객으로부터 박수를 받아서 너무 기뻤다.’며 활짝 웃는 모습으로 말했다. 또한, 현장에서 관람한 학부모는 ‘코로나19 때문에 여수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이 열리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는데 오늘 아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연주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으며 오늘 연주처럼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서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말했다. 서금열 교육장은 ‘오늘 국악, 표준, 현악, 관악 오케스트라팀이 감미로운 클래식 곡과 우리 귀에 익숙한 영화나 애니메이션 OST 곡 뿐 아니라 신명 나는 우리 국악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펼쳐 준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학생페스티벌을 위해 적극 후원해 주신 여수시에 감사드리며 여수교육지원청에서도 여수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아름다운 마음과 친구들과 조화를 이루며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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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4년도 본예산 4조 9,170억 원 편성!▲ 전라남도교육청 전경(사진=전라남도교육청 제공)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4조 9,170억 원 규모의 2024년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편성해 10일(금) 전라남도의회에 제출했다. 도교육청은 대·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에도 미래사회를 준비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전남교육 대전환’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재정 운용에 방점을 두고 이번 예산을 편성했다. 2024년 예산안은 세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앙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감소에 따라 올해 본예산 5조 77억 원 대비 907억 원이 감소했다. 주요 재원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3조 9,863억 원, 지방자치단체 등 이전수입 4,093억 원, 자체수입 320억 원, 전년도 이월금 374억 원, 기금전입금 4,520억 원이다. 보통교부금이 전년 대비 4,854억 원 줄어든 것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사업 성과분석과 과감한 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예산 낭비 요인을 최소화했다. 또, 학교 신설·노후 시설 보수와 같이 시급한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 추진을 위해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4,520억 원을 세입으로 추가 편성했다. 중점 과제별 세출 예산은 △ 질문·탄성·웃음의 공부하는 학교 3,998억 원 △ 상상·도전·창조의 미래교육 3,704억 원 △ 참여·협력·연대의 교육공동체 796억 원 △ 공정·안전·존중의 신뢰행정 실천 1조 2,766억 원 등이다. 학생 맞춤형 교육과 지역과 공생하는 교육생태계 구축, 글로벌 교육 등 역점 과제 추진에도 1,270억 원을 반영했다. 이에 따른 세출예산 주요 내용을 보면, △ 인구소멸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기본권 존중을 위한 학생교육수당 522억 원 △ 전남형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2024년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58억 원 △ 학생 교육복지 지원 강화를 위한 아침간편식 운영 18억 원 등이 편성됐다. 또한 △ 2024년 학생 전체 1인 1스마트기기 보급을 목표로 한 스마트기기 확충에 405억 원이 반영됐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 CCTV설치 및 통합관제센터운영 65억 원 △ 재난안전시설개선 및 내진보강 등 1,011억 원 △ 급식실 환기개선 269억 원 △ 급식실 종사자 폐암 건강검진 4억 원이 편성됐다. 특히, 학습권과 교권이 조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활동보호지원 사업에 52억 원을 편성했다. 이를 위해 교육활동보호 전담변호사 운영 8억 원, 민원 응대 소통 지원을 위해 녹음기능 전화기 보급 14억 원, 통화연결음 및 학부모상담예약 서비스 14억 원, 교육 활동 중 발생한 법률 분쟁 비용 지원을 위한 교원안심공제비 4억 원 등을 편성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국내·외 어려운 재정 여건과 저출생 등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도 우리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노력과 투자는 지속되어야 한다.”면서 “특히 내년에 열리는 2024 대한 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학생교육수당 등의 정책 투자는 그 소중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산안은 오는 12월 13일(수)까지 열리는 전라남도의회 제376회 제2차 정례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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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4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100억원 지원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9일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교육경비 보조사업’ 100억 원을 심의했다. 이날 열린 심의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김종기 여수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여수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심의위원이 참석해 여수교육지원청과 관내 88개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육경비 지원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6개 분야 46개 사업을 확정했다. 지원 규모는 총 100억 원으로 ▲고등학교 지원(27억 원) ▲지역 우수 인재 육성(18억 원)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16억 원) ▲교육복지 향상(17억 원) ▲예체능 인성․적성 함양(13억 원) ▲학교 환경 개선(9억 원)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내년 신규사업으로 ‘재난 위기 대응능력 강화 현장학습’, ‘여수발명교육센터’, ‘미래 인재 글로벌 문화탐방’, ‘고3 수능 이후 역사․문화․예술 활동’ 등 4개 사업을 편성, 미래 시대에 필요한 학생들의 창의․인성 능력 함양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그간 여수교육지원청 및 초․중․고․특수학교 교감단과 간담회를 통해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경비 지원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 왔다”며 “‘선순환 행복교육도시’를 위한 교육경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교육경비 보조사업 외에도 행복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초등학생 입학지원금 지원,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의 교육인프라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 여수시는 지난 9일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교육경비 보조사업’ 100억 원을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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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진로탐색 교육, 스포츠클럽 활성화…여수시 청소년의원 정책 제안▲ 여수시 청소년의회 수료식 모습 (사진=여수시의회 제공) 8일 출범한 제5기 여수시 청소년의회가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17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5기 청소년의원들이 2차 본회의를 열고 그동안 논의한 안건을 최종적으로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3분 자유발언 2건이 진행됐다. 배지우(진남여중2)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비판했으며, 장아경(성산초6) 의원은 학부모와 학생 갑질로 인한 교사 인권 침해를 막아야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어 본회의에 상정된 4개 안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원안가결 처리했다. 초등부인 제1상임위원회는 △여수시 청소년 진로탐색 및 진학 교육 의무화에 관한 조례안 △여수시 환경개선 플로깅 페스티벌 ‘시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여수 만들기’ 운영 정책안을 제안했다. 중등부인 제2상임위원회는 △여수시 동별 청소년 스포츠클럽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여수시민 교통권 보장 ‘쇼미더 교통’ 운영 정책안을 제안했다. 김영규 의장은 발표를 듣고 “청소년들은 미래 세대의 주역이다”라며 “따라서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나온 제안 사항을 실제로 정책화해 여수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아야한다”고 강조했다. 본회의가 끝난 후에는 과정을 수료한 청소년의원 18명에 대한 수료식이 이어졌다. 8 활동기간 중 청소년의회를 이끈 김윤지(여수여중2) 의장, 정효선(진남여중2) 부의장, 김효정(웅천초6) 제1상임위원장, 정유림(여천중3) 제2상임위원장은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의원, 시의원, 학교지원센터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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