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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원 당선인 “尹정부, 여순사건 역사왜곡 작업 중단하라”▲ 더블어민주당 제22대 원내부대표 조계원 당선인이 국회 본청 원내대표실에서 원내대표단 회의를 갖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여수시을 조계원 당선인이 17일 “尹정부, 여순사건 역사 왜곡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조계원 당선인은 ”정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가 지난 7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올린 2건의 용역은 ‘여수·순천 10·19사건’의 진실을 규명하기보다 역사 왜곡 근거 자료를 만들기 위한 용역이다“고 지적했다. 실제, 정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는 지난 7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용역비 7,000만원의 ‘여순사건의 결과와 영향 파악을 위한 기초조사 연구용역’과 용역비 4.000만원의 ‘여순사건의 정의와 성격 규명을 위한 기초조사 연구용역’ 2건을 계약 의뢰했다. ▲ 지난 9일 여순사건법 개정 촉구 토론회가 전남도의회 주관으로 순천대학교에서 열렸다. 여순사건 특별법의 ‘여수ㆍ순천 10ㆍ19사건’의 정의를 보면 ‘국군 제14연대 일부 군인들이 국가의 ‘제주 4ㆍ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하고 일으킨 사건~‘으로 정의하며 ‘반란’으로 성격을 규정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2건의 용역은 심각한 역사 왜곡 뿐만 아니라 21대 국회에서 여·야 합의에 의해 제정된 ‘여순사건 특별법’의 입법 취지까지 무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조 당선인은 “정부 여순사건 진상규명위원회가 최근 발주한 2개의 용역에는 공공연히 ‘14연대 반란’으로, ‘토벌’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역사 왜곡에 시동을 걸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계원 당선인은 현 정부의 역사 왜곡에 맞서기 위해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의 구성된 것을 환영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 민주당은 17일 최고위에서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설치를 의결했다. 민주당은 17일 최고위에서 '여수‧순천 10.19 사건'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역사왜곡을 저지하고, 올바른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 및 피해 보상을 위한 비상설특별위원회로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설치를 의결했다. 조 당선인은 ”여순사건 특별법은 진상을 규명하고 관련된 희생자와 그 유족의 명예를 회복시켜줌으로써 민주주의 발전 및 국민화합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정부가 역사를 왜곡하고, 민주주의 발전과 국민화합을 저해하는 행동을 묵과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제대로 된 여순사건의 진상규명과 희생자의 명예회복을 위해, 계약 의뢰 된 2건의 용역 중단과 지난해 12월 뉴라이트 활동 등 극우‧보수적 이념을 가지고 공공연히 역사 왜곡에 앞장선 인사들로 위촉된 진상조사보고서 기획단의 활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조계원 당선인은 여수서초등학교, 여수중학교, 광주동신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과대학교 총학생회장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책수석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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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공회의소, 제22대 여수 갑‧을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 공동 정책 협약식 및 간담회 성료▲ 여수상공회의소 한문선 회장이 제22대 여수 갑‧을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 공동 정책 협약식 및 간담회에서 '여수 경제계 제언집'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여수상의 제공) 여수상공회의소(회장 한문선)는 17일 여수상공회의소 1층 열린마루에서 ‘제22대 여수 갑‧을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 공동 정책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여수지역 갑‧을 국회의원을 초청하여 여수의 지속적인 발전과 기업과 시민이 서로 화합하고 상생하는 여수를 만드는데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여수상공회의소는 지역사회를 위한 성과 창출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공동 정책 협약을 맺고 제22대 여수지역 갑‧을 국회의원 당선자에게 정책 제언집을 전달하였다. ▲ 한문선 회장이 22대 여수시 국회의원 당선인에게 '여수 경제계 제언집'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여수시의회 김영규 의장(주철현 국회의원 대신 참석), 여수상공회의소 한문선 회장, 조계원 여수을 국회의원 당선인 (사진=여수상의 제공) 제언집에는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여천선로 재활용을 통한 주차장 확보‧도로확충 등 공동SOC와 유틸리티 구축 사업, △여수산단 환경관리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의 원만한 합의를 위한 국회의원의 합리적 중재 활동,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수공항 부정기 국제선 취항 및 이를 위한 활주로 확장 등 공항 SOC 사업, △전라선 고속화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및 조기착공을 위한 공동 대응 활동, △여수지역 청년 실업난 해소와 지역민 우선채용을 위한 여수시민 가점제 추진 활동,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문화 조성을 위한 지역 공산품 우선 구매 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의제를 담겼다. 협약체결과 제언집전달에 이어서, 여수상공회의소는 △여수국가산업단지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여천선로 부지(덕양역~적량역) 재활용, △주차면 절대 부족에서 기인한 여천역‧여수엑스포역 이용객의 불편 해소를 위한 주차장 확보 방안 마련 등 2건의 건의서를 지역발전을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 꼽고 한문선 회장이 직접 전달하였다. ▲ 여수상공회의소 의원일동이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에게 축하패 전달했다.(사진=여수상의 제공) 한문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축하와 함께, 여수산단이 처한 어려운 현실을 함께 이겨내고, 더불어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성과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 정책 협약을 체결하고자 모이게 되었다”면서, “선제적이고 과감한 대응으로 시대적 위기를 변화의 계기로 삼아 여수지역의 산업과 관광, 해양과 수산 분야 모두가 지속가능성이 담보된 발전으로 변화되어 가는데 국회의원 당선인 두 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 제22대 여수 갑‧을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 공동 정책 협약식 및 간담회 단체 기념사진 (사진=여수상의 제공) 한편, 참석이 예정되었던 주철현 제22대 여수갑 국회의원 당선인은 이날 민주당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명예 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되어 국회 일정으로 참석지 못하고, 여수갑 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이 대리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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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여순사건 진상규명 특위 구성해 '주철현 의원' 위원장으로 임명▲ 민주당 여수시갑 주철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이 17일 민주당이 신설한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에 임명됐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에서 ‘여수‧순천 10.19 사건’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역사왜곡을 저지하고, 올바른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 및 피해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의 비상설특별위원회로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여순사건특별위원회”)’를 설치할 것을 의결하고, 주철현 의원을 특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여순사건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 기한 종료가 5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윤석열 정권이 진상조사보고서의 작성기획단을 극우․보수 편향 인사들로 채우며 역사왜곡의 야욕을 드러낸데 이어, 정부의 늦장 심사로 7천4백여건의 피해 신고 중에 7.6%에 불과한 5백여건만 최종 인정된 상황이다. 특히 극우 인사 일색의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이 보고서에 사용할 용어를 “진압”을 “토벌”, “민간인협력자”를 “민간인가담자”로 바꾸고, 무고하게 희생된 민간인에 대한 조사는 등한시한 채 ‘14연대 반란’에만 초점을 맞춘 외부 연구용역을 발주하는 등 역사왜곡 시도를 본격화하자 민주당이 당 차원의 대응에 나선 것이다. 특위 위원장에 임명된 주철현 의원은 “여순사건 유족회와 전남 지역 정치권, 시민단체가 한목소리로 역사왜곡 중단을 요구해 왔지만, 윤석열 정권을 이를 철저히 무시해 왔다”고 비판하며, “민주당의 특별위원회가 설치된 만큼, 윤 정권의 역사왜곡 만행을 저지하고, 당력을 모아 올바른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 의원은, “역사왜곡에 앞장서고 있는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을 균형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재구성하고, 종료를 앞둔 조사기간을 연장하며, 희생자에 대한 정당한 보상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순사건특별법」을 신속히 개정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주철현 의원 외에 전남동부권의 국회의원 당선인들인 권향엽·김문수·문금주·조계원 당선인을 특위 위원으로 임명했고, 국회 소관 상임위인 행안위 소속 의원들과 민간전문가들로 위원회를 추가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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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여수의 경제 시계가 멈추고 있다.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 미래는 없다.▲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의회 이석주 의원 (화정, 둔덕, 시전) 여수시는 현재 심각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국가산단의 불황, 내수 경기 침체, 관광 산업의 위축 등 복합적인 문제들이 얽혀 있으며, 이는 소상공인과 건물주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전체에 걸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여수시가 이 위기를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다면, 지역 경제는 회복 불가능한 상태에 이를 수 있습니다. 여수 국가산단의 불황은 여러 가지 요인에서 기인합니다. 글로벌 경제 불황으로 인한 수출 감소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특히 석유화학산업은 국제 유가의 변동성에 크게 영향을 받으며, 최근의 저유가 기조와 국제 시장의 수요 감소가 산단의 생산 활동을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 규제의 강화로 인해 기존의 화학 공정이 제약을 받고 있으며, 이에 따른 추가적인 비용 부담이 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황은 고용 불안정으로 이어지며, 지역 주민들의 소비 감소를 초래해 지역 상권의 위축과 소상공인들의 매출 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관광 산업 역시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여행 제한이 있었던 기간 동안 소상공인들이 받은 대출은 이제 이자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해 내수 소비가 더욱 위축되면서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해외로 나가고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여행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이는 관광객 수의 급감으로 이어지며, 숙박업소, 식당, 소매업 등 관광 관련 산업에 큰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거리마다 빈 상점들이 늘어나고, "임대" 문구가 곳곳에 걸려 있어 단순한 상권 위축을 넘어 지역 경제 전체의 붕괴 위험을 시사합니다. 부동산 시장도 여수 경제 위기의 또 다른 축입니다. 많은 시민들이 대출을 통해 부동산을 구입했으나, 현재의 경기 침체로 인해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입자가 없는 건물은 수익을 창출하지 못해 건물주들이 대출 이자를 갚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저금리 시기에 무리해서 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구입했으나, 현재 고금리 상황에서 그 대출 이자 부담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여 지금 처분해도 구매 당시 대출금보다 더 많은 잔금이 남아버리는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침체는 건물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게 하며, 이는 다시 소상공인들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악순환을 초래합니다. 이와 같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여수시의 지방세수는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는 데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일수록 여수시 공무원들의 역량을 발휘할 시점입니다. 여수시는 지금까지 해왔던 정책들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한편, 그 효과를 꼼꼼히 검토하고 혁신적인 정책을 시도해야 합니다. 최근 1년 6개월 만에 조직 개편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조직 개편만으로는 부족하며 정책 개편이 더욱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복합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여수시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국가산단의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산단 내 기업들이 혁신 기술을 도입하고 친환경 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야 합니다. 또한, 기업들이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수출 지원 정책을 확대해야 합니다. 관광 산업의 회복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 전략이 필요합니다. 여수의 자연 경관과 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여 관광객 수를 늘려야 합니다. 특히 현재의 고물가와 고금리 상황을 고려한 경제적인 여행 상품 개발이 필요합니다. 소상공인과 건물주들을 위한 금융 지원 정책도 절실합니다. 대출 이자 감면, 상환 기간 연장 등의 금융 지원을 통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빈 상점들을 활용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지역 주민들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지역화폐 사용 확대, 지역 특산물 판매 촉진 등을 통해 내수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여수시는 현재 심각한 경제적 위기에 처해 있지만,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고 실행한다면 다시 회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여수시의 미래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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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빅데이터 활용해 인구 유출 막는다.▲ 여수시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확한 인구 감소 원인 분석과 맞춤형 정책 수립에 나선다.(AI가 만든 빅데이터를 활용 중인 여수시 가상 이미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확한 인구 감소 원인 분석과 맞춤형 정책 수립에 나선다. 이는 최근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실시한 ‘지자체 맞춤형 지역데이터 분석 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 경제간 생활인구와 인구이동 및 소득격차 등 관련 데이터를 활용해 인구 특성 분석을 추진한다. 특히, ▲최근 3년간의 전입 전출과 ▲1인 가구 경제 특성 ▲광역단위 경제활동 인구 통계 ▲관내 및 관외에서 시로 와서 생활하는 생활 인구 등의 분석을 통해 과학적 행정에 기반한 인구감소 예방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순천과 광양 등 지역 간의 전입과 전출 인구 소득 기반 데이터 구축을 통해 ‘지역 간의 인구이동 원인분석’과 ‘경제적 요인이 인구 이동에 미치는 영향’ 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인구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인구추이 예측과 생활인구 분석, 가맹점 입지분석 등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한 기업들의 여수 진출 유도와 인구유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우리 지역에 필요한 실질적인 인구정책 발굴과 정책실현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축적된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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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중앙병원, ‘사랑의 닭 육개장’ 나눔 행사▲ 지난 14일 여서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여수중앙병원이 후원, 환경공해추방운동 호남본부가 주관한 ‘사랑의 닭 육개장 나눔 행사’ 모습 여수시 둔덕동에 위치한 여수중앙병원(병원장 박기주)이 후원하고 환경공해추방운동 호남본부(본부장 이형은)가 주관한 ‘사랑의 닭 육개장 나눔 행사’와 여수중앙병원 후원 구급함 전달식이 지난 14일 여서동주민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여수중앙병원 직원과 여서동 지사협 위원 등 봉사자들은 65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께 따뜻한 닭 육개장을 대접했으며, 여서동 지사협에서는 바나나와 오렌지를 후원했다. ▲ 지난 14일 여서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여수중앙병원이 후원, 환경공해추방운동 호남본부가 주관한 ‘사랑의 닭 육개장 나눔 행사’ 모습 박기주 여수중앙병원장은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시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지역 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은 환경공해추방운동 호남본부장도 “어르신들께서 서로 정담을 나누시며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며, 이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중앙병원은 인명존중, 박애의술, 정직·성실이란 슬로건 아래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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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환경 실시간 데이터, 여수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 여수시 누리집 내 공개된 여수산단 환경 실시간 데이터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시민과 산단 근로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데이터화된 여수산단 환경을 시 누리집에 공개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9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 130억 원을 투입해 여수산단 디지털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을 추진, 올해부터 본격화했다. ▲국가산단 내 2,170km의 지상․지하로 설치된 화학 및 전기·가스 등 유틸리티 배관을 3차원 지리 정보시스템으로 구축하고 ▲산단 내 유해대기물질·악취·수질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측정 장비 ▲산단으로부터 발생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상암 등 주변 5개 마을에 미치는 영향을 실시간 측정하는 장비 등을 갖췄다. 이러한 사업으로 측정된 여수산단 환경정보는 미래혁신지구 내 여수산단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로 보내지게 되며, 특히 3차원 지리정보시스템에 축적된 정보는 소방서 등 유관기관, 산단 입주업체들과 공유돼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저감할 수 있다. 더불어 데이터화된 여수산단 환경은 시민 등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이 확인할 수 있도록 시 누리집에 공개된다. 시 누리집 우측상단 ‘여수시 누리집을 한눈에’→‘실시간 환경측정데이터’를 클릭하거나, 휴대폰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시 모바일 홈페이지 하단 ‘패밀리사이트’→‘실시간 환경측정데이터’에서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근로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여수국가산단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도화사업을 추진하며, 각종 측정 장비들을 확충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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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박람회장 공공활용 특별위원회, 해양연구센터 여수 존치 등 해양 관련 기관 유치 총력▲ 14일 여수시의회 공공활용 특별위원회 백인숙 위원장, 구민호 부위원장, 주재현, 문갑태, 정신출, 진명숙 위원, 여수시 기획예산담당관 및 관계공무원이 함께 국립공원공단과 국회를 방문했다 여수시의회 공공활용 특별위원회(위원장 백인숙)는 국립공원연구원 해양연구센터 여수 존치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 상생 방안에 대한 의지를 전달하고 해양 관련 기관 유치를 위한 현장활동을 펼쳤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지난 5월 14일 특위 백인숙 위원장, 구민호 부위원장, 주재현, 문갑태, 정신출, 진명숙 위원, 여수시 기획예산담당관 및 관계공무원이 함께 국립공원공단과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오전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을 만나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한려해상국립공원이 공존하는 국내 유일한 지역이 여수”라며 “해상․해안 연구를 주목적으로 하는 센터의 설립 목적에 부합하고 지리적 특성상 센터의 여수 존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이를 위해 센터 존치를 위한 부지 제공 등 행․재정적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피력했으며 “여수에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신설과 생태탐방원 유치도 절실해 향후 공단과 긴밀히 협조하여 상생 방안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 14일 여수시의회 공공활용 특별위원회 백인숙 위원장, 구민호 부위원장, 주재현, 문갑태, 정신출, 진명숙 위원, 여수시 기획예산담당관 및 관계공무원이 함께 국립공원공단과 국회를 방문했다 오후에는 국회를 방문해 박정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과 주철현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센터 여수 존치와 해양 관련 기관 유치를 위한 국회의 역할을 당부했다. 이에 박정 위원장은 “여수시와 공단이 잘 협의해 존치에 필요한 조건을 해결할 수 있다면 센터는 여수에 있는 것이 더 낫겠다”고 언급했다. 주철현 의원은 “센터를 포함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신설 등 해양 관련 클러스터 유치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여수시의회는 지난 4월 29일 ‘국립공원연구원 해양연구센터 여수 존치 촉구 성명서’를 전체 의원 명의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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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성문화회관, 제2기 학습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여수시 여성문화회관에서 6~9월까지 진행하는 ‘제2기 여성문화회관 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613명을 모집한다. 여수시 여성문화회관에서 6~9월까지 진행하는 ‘제2기 여성문화회관 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613명을 모집한다. 모집 과목은 ▲양재, 제과제빵, 홈패션 등 기능반 9개 ▲민화, 소도구필라테스, 한국무용 등 취미반 18개 ▲의류수선, 플루트 등 야간반 11개 등 38개 과목이다. 여수시에 거주하는 시민은 누구나 1인당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밸리댄스, 소도구필라테스, 여성합창 3개 과목은 여성 전용 수강 과목이다. 희망자는 오는 20~24일까지 5일간 여수시 누리집 ‘OK통합예약시스템’ 교육/강좌에서 여성문화회관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접수된다. 수강료는 기능과정은 45,000원, 취미과정은 30,000원으로 13주분을 전액 선납해야하며, 기초생활수급자․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와 유족․참전유공자․고엽제후유의증자․중증장애인에 대해서는 1개 과목에 한해 수강료가 면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여성가족과(☎659~4173)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취미 문화활동 프로그램들을 통해 여성들이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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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상반기 사랑나눔 헌혈 봉사 진행▲ 장애인국민체육센터 주차장 앞 헌혈 참여자들의 단체사진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지난 10일 혈액 수급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위해 단체 헌혈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직원 총 27명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혈액 수급난 해결을 위해 여수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와 환경사원 복지관 앞 주차장에서 헌혈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직원은 “처음 회사에서 헌혈 행사가 진행되는 것을 보고 그냥 지나칠까 하고 망설였지만 한사람의 작은 도움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된다는 말을 듣고는 나눔을 실천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이제는 분기에 2차례 있는 헌혈 봉사가 기다려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코로나19 유행 등으로 인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매년 2회 임직원 단체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2022년 사랑나눔 헌혈 활동’을 통해 모은 헌혈증서 126매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랑나눔 헌혈활동으로 지난해 10월에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혈액사업유공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사랑나눔 헌혈봉사 및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나눔과 실천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헌혈 봉사 중인 환경사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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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여수서 작곡가 김형석‧영화감독 김한민‧축구지도자 손웅정 등 ‘진로토크 콘서트’ 개최
- 4여수상공회의소, 제22대 여수 갑‧을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 공동 정책 협약식 및 간담회 성료
- 5전남도청서 전라남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가져
- 6광양경제청, 한화오션에코텍과 3,000억 투자협약 체결
- 7민주당 여순사건 진상규명 특위 구성해 '주철현 의원' 위원장으로 임명
- 8'요트축제' 대상 '수상테마파크' 등 박람회장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 9[기고] 여수의 경제 시계가 멈추고 있다.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 미래는 없다.
- 10순천대, 17일 전남도 의대추진 5자 회담도 불참 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