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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2년 상반기 청년형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 30명 모집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22년 상반기 청년형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정보화사업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근무시간은 주 40시간, 시간당 임금은 9,160원이다. 대상은 여수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며 재산액이 3억 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 우선 선발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시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 시립도서관 등 공공기관에 배치되어 행정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재산상황, 가구소득, 공공일자리 참여 횟수 등 선정기준에 따라 사업 참여자를 선발한다. 최종 사업 참여자는 2월 1일 여수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인구일자리과(☏ 061-659-3622) 또는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미취업자의 생계안정과 근로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공공일자리사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반형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사업 신청일은 12월 21일부터 24일까지로 이와 혼동하여 지원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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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으로 다시 피다! ‘여순사건 다크투어리즘’ 시티투어 운행▲ 여수시가 여순사건의 아픔과 역사를 알리는 ‘여순사건 다크투어리즘’ 시티투어 운행을 오는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만성리에 있는 여순사건 희생자 위령비)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여순사건의 아픔과 역사를 알리는 ‘여순사건 다크투어리즘’ 시티투어 운행을 오는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여순사건의 대상지를 해설사와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여순사건 다크투어리즘’은 여순사건의 발원지인 여수시에서 직접 개발한 시티투어 상품으로, 관광객들과 여순사건 당시의 아픔에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여수 엑스포역에서 출발해 가장 먼저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을 기념하기 위해 소규모로 조성된 오동도 여순사건 기념관 도착해 영상, 포토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여순사건을 대략적으로 이해한 뒤 본격적인 투어를 시작한다. 이후 인민대회를 열었던 이순신광장, 손가락총으로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던 서초등학교, 14연대 주둔지, 손양원목사 순교지, 만성리 형제묘·위령비를 찾는다. 14연대 주둔지는 당시 무기고로 사용됐던 동굴을 해설사의 지도 하에 체험할 수 있다. 여순사건 다크투어리즘은 격주 수요일과 일요일, 월 4회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6시간 동안 운영한다. 탑승예약은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포털(http://ok.yeosu.go.kr)에서 가능하다. 요금은 성인 1만 원, 여수시민·경로‧장애인‧군인‧학생은 5천 원이다. 시티투어 탑승 소감을 개인 SNS와 블로그 등에 올린 후 주소(URL)를 여수관광문화 홈페이지(http://tour.yeosu.go.kr/)에 올리면 매달 추첨을 통해 선물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이 새로운 역사관광상품인 여순사건 다크투어리즘을 통해 여수의 아픈 역사를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탑승객 인원 조정,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으로 탑승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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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공항 개항이후 연간이용객 100만명 달성 기념행사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1일 오후 3시 여수공항 대합실에서 ‘여수공항 항공여객 연간 100만명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연간이용객 100만명을 축하하고, 그 동안 공항 활성화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기관․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권오봉 여수시장을 비롯한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 , 전창곤 시의회 의장, 김춘수 부산지방항공청장 등 지역 기관장과 유관단체장이 참석해 여수공항의 성공적인 발전과 재도약을 축하 기원하였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여수공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항공사, 지역유관단체, 주민대표 등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그 간의 노고애 고마움을 표시하고 여수/순천/광양 시민의 이름으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그 동안 여수시를 비롯한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전폭적인 협조와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이 더해져 여수공항 활성화의 전기가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여수공항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시설인프라 개선을 통하여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항공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공항은 1971년 5월 활주로, 계류장, 임시터미널을 신축하여 최초로 공항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고, 1990년 6월21일 한국공항공사가 여수공항을 인수 운영해 왔으며, 2004년~2005년 신활주로 및 지금의 여객청사를 완공하여 2012년 개최된 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지원하였다. 그러나, KTX 전라선 개통으로 이용객이 41만명까지 급감한 어려운 시기를 격기도 했으나, 2012년 여수국제박람회를 계기로 굵직굵직한 대규모 행사를 유치하면서, 지역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여수공항을 살려내야 한다는 한 목소리로 민-관 협력으로 이어지게 되면서 저비용항공사인 제주항공과 진에어를 유치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였다. 전남도와 더불어 여수시를 비롯한 순천, 광양시는 항공사에 대한 재정지원 근거를 마련하면서, 취항항공사에 대해 손실액의 일부를 지원하기 시작하였으며. 또한 국토부와 한국공항공사 측에서도 여수공항을 신규 취항하는 항공사에 대해 착륙료, 정류료, 조명료 등 시설사용료를 50~100% 면제해오고 있다. 이처럼 여수공항 활성화의 바탕에는 전남도, 여수시와 공항공사, 국토부, 인근 주민 등이 서로 협력하고, 양보하는 등 소통과 상생발전의 노력이 자리하고 있으며, 지방공항 활성화에 있어 전국 최고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결과 여수공항은 지난해부터 공항의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지역민의 국내여행 선택의 폭이 크게 넓어졌고, 국내 관광객의 유치로 지역 관광산업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올해 공항이용객은 110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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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평가 ‘여수시, 최우수상’ 영▲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전라남도 주관 2021년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목표대비 징수율 28.1%를 초과 달성하는 역대 최고 성적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상사업비 5천5백여만 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전라남도 주관 2021년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상사업비 5천5백여만 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도내 22개 시‧군의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실적을 평가했다. 여수시는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율, 전년대비 징수율 증가, 공매처분율 등 6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목표대비 징수율 28.1% 초과달성으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시는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일제기간을 설정 운영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징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공매처분, 가상화폐 압류 등 체납액 징수활동을 추진해 정리목표액 39억 8300만 원 대비 51억 300만 원을 징수했다. 특히 외국인 체납자 자국어 안내문 발송, 차량공매제도 안내문 발송, 번호판영치 카카오알림톡 등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징수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납세자에게 체납처분 유예 등 납세자 편의시책을 병행해 징수효율성을 높였다. 이옥재 징수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시민들의 성숙한 납세의식이 체납액을 줄이는데 크나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체납액 축소를 통해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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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이‧미용업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최우수 업소 302개소▲ 여수시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지역 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했다. (사진은 이‧미용업소 점검사진)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역 내 이‧미용업소 1,134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 업소가 302개소에 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제고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소비자들의 업소 선택권 확대를 위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지역 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했다. 관계공무원과 소비자단체 3개 반 6명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이‧미용업소를 직접 방문해 영업자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업종별 항목에 대해 평가해 점수화 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 업소(90점 이상 녹색등급)는 302개소, 우수업소(80점 이상 황색등급)는 337개소, 일반관리 대상 업소(80점 이하 백색 등급)는 284개소로 나타났다. 시는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결과에 따라 위생등급표를 해당 업소에 전달하고 최우수업소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한편 전국 시군구에 이용 홍보 안내문을 발송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시민 건강에 위해가 될 수 있는 요인을 사전 예방하고, 업주 스스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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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1년 식중독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21년 정부합동평가 관련 식중독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관 표창과 포상금 100만 원을 받게 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전국 17개 시·도, 223개 시·군·구, 16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2020년 정부합동평가(식중독 발생관리율) 결과 및 식중독 예방 정책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여수시는 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로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고, 지리적인 특성상 대표 음식이 생선회, 게장 등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매우 높음에 따라 ‘식중독조기경보시스템 구축’과 상시 식중독 예방체계 유지를 통해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관광지 주변 음식점, 생선회‧게장 취급 음식점, 집단급식시설, 수산물 판매업소, 도시락 제조업체 등 대상별, 시기별로 식중독예방 진단 컨설팅을 실시했다. 위생 점검 집중관리와 식중독 예방 정보 문자 전송 등 홍보 활동 강화로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 및 시민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업소 관리 및 교육‧홍보 활동 강화와 위생단체, 영업주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식중독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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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여수에서 열려▲ 지난 25일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제15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홀로그램 퍼포먼스를 통해 ‘코로나 뉴노멀 시대! 시대변화에 대응하는 복지서비스 체계 구축’을 다짐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전라남도, 여수시가 공동 주최하고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영 민간위원장)가 주관한「제15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가 지난 25일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온·오프라인 복합방식으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 뉴노멀 시대! 시대변화에 대응하는 복지서비스 체계 구축’ 이라는 슬로건으로, 변화에 대비하는 돌봄기술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등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한 해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위해 노력한 전국의 협의체 관계자 30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도 수여됐다.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은 영상 대회사를 통해 “변화된 상황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이행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협력을 강화해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환영사에서 “공공‧민간‧시민사회가 모두 참여하는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하고 긴밀한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며 “짧은 시간이지만 아름다운 여수에서 열린 컨퍼런스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의 역량을 높이고, 협의체가 앞으로 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세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컨퍼런스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참석이 어려운 전국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을 위해 ZOOM과 유튜브를 활용해 실시간 생중계 해 전국 1,200여 명이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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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수시협의회 2021년 4분기 정기회의 개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수시협의회(회장 서천석)은 11월 8일 오후2시에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2021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조흥호 간사의 진행으로 80여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한반도 종전선언 실현을 위한 대내외 추진방안’주제에 대한 의견수렴, 2021년 하반기 사업계획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서천석협의회장은 한반도 종전선언을 위해서는 시민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국민 공감대가 필요하며, 자문위원들의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의 반영될 수 있도록 비전과 방향제시를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한반도 종전선언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추동을 위한 시작이며, 종전선언은 여수로부터 시민들의 합의를 이끌어 한반도 평화 공감대가 확산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께서 많은 의견을 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창곤 여수시의회의장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진전시키기 위해서 가장 핵심적인 화두가 종전선언이며, 종전선언에 대해 시민들과 공유하고 널리 알려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종전선언이 추진될 수 있는 여건 조성방안에 대해 남북합의 이행 법제화, 남북한 명확한 기준 적용 제시, 인도적 지원, 대북제재 완화조치,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민단체와 서명 운동 전개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민주평통 여수시협의회는 학생들 대상으로 통일골든벨 및 평화통일 캠프를 추진하였으며 여수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연회, 좌담회, 토론회 등 지역 내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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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 내달 3일부터 전담창구 운영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정부의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 시행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조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빠르고 편리하게 손실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적극 나섰다.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는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소상공인 손실보상제 적용 대상은 올해 3분기 집합금지 조치를 받은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및 방문판매, 실내체육시설 등 962개소와 영업제한을 받은 식당, 카페, 숙박시설 6천348개소 등 총 7천310개소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시는 진남스포츠센터 1층에 손실보상제도 전담 창구를 마련하였으며, 내달 3일부터 소상공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 및 접수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올해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 조치로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기업‧소상공인이다. 보상액은 개별업체의 손실액에 비례해 맞춤형으로 산정되고 분기별 보상금은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손실보상 누리집(소상공인손실보상.kr)을 통해 오는 27일부터 온라인 신청이 시작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11월 3일부터 여수시 손실보상 전담창구(진남스포츠센터 1층)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버팀목자금, 희망회복자금 등 소상공인 지원금에 대한 신청이 주로 온라인에서 이루어져 소상공인들의 불편이 컸다”면서 “이번 손실보상제도는 시에서 전담창구를 개설해 우리 지역 소상공인들이 보상금을 원활하게 지급받을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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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여수시협의회 제20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통 여수시협의회 제20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된 조흥호 간사 (사진=민주평통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수시협의회(회장 서천석)은 10월 5일~6일 양일간 여수문화홀에서 제20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흥호 간사가 상임위원에 임명되는 등 임원인준,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민주평통 활동방향 영상 시청 등을 진행했다. 서천석협의회장은 "109명의 자문위원과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평화통일활동을 더욱 힘있게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내하겠으며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 목표를 가지고 지역의 평화·통일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제20기 출범을 축하드리며, 자문위원들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한반도의 평화로운 아침을 열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창곤 여수시의회의장은 "제20기 출범을 축하하며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해 민주평통 자문위원께서 남북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사회의 구심점이 되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여수시협의회는 학생들 대상으로 통일골든벨 및 평화통일 캠프를 추진하였으며 여수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연회, 좌담회, 토론회 등 지역 내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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