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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오는 20일까지 일제단속여수시(시장 권오봉)가 10% 특별할인 및 국민 상생지원금 지급 등 여수사랑상품권 발행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유통 및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 상품권 부정유통 점검반을 가동해 신고‧의심 가맹점은 물론 상품권 회수대금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맹점에 대한 매출확인 등 불시점검을 실시하며, 부정유통 신고자에 대한 포상제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으로는 ▲사행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물품 판매 및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받는 행위(일명 ‘깡’) ▲실제 매출액 이상의 상품권을 주고받는 행위 ▲ 가맹점이 부정 수취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또는 타인 명의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경중에 따라 현지 지도, 가맹점 등록취소 등의 처분이 내려질 수 있으며, 명백한 부정유통이 확인되면 최고 2000만원 과태료 부과 및 부당이득 환수 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 사안이 심각할 경우 국세청 세무조사 및 형사고발 등을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부정유통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품권 유통질서 확립에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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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생활SOC복합화 공모 2개소 선정 ‘국비 84억 확보’▲ ‘어린이도서관 생활SOC복합화 사업’이 진행될 소라면 죽림리 산들공원 부지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국무조정실 주관「2022년 생활SOC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84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소라면 죽림리와 돌산읍 우두리에 공동육아나눔터와 연계된 어린이 복합문화플랫폼과 체육시설 등이 들어서 생활SOC복합화로 주민 생활과 육아가 더욱 행복하고 편리해질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어린이도서관 생활SOC복합화 사업’은 소라면 죽림리 산들공원 부지에 연면적 2,500㎡,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공동육아나눔터와 어린이에게 특화된 도서관이 들어서며 돌봄, 체험, 문화 복합 플랫폼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운영계획 등이 우수해 10대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국비 43억여 원 포함 총사업비 92억여 원이 투입된다. ‘돌산 생활SOC복합화 사업’은 돌산읍 우두리에 국비 40억 포함 90억 원을 들여 수영장, 실내체육관, 공동육아나눔터를 연계 건립해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한 공간, 마을주민들의 공동육아 공간이 조성된다. 생활SOC복합화 사업은 일상에서 주민의 편익을 증진하는 보육‧의료‧복지‧교육‧문화‧체육시설 등을 연계 건립해 지역 주민의 이용 편의성과 부지 및 예산 활용성을 높이는 사업으로, 선정 시 국조 보조율을 10%포인트 상향 지원받을 수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앞으로도 정부정책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전략적인 공모사업 신청과 국‧도비 확보로 시민 행복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2020년 생활SOC복합화공모사업에 2개소가 선정돼 국동 임시별관 청사에 작은도서관과 공동육아나눔터를 개관했으며, 쌍봉동에 생활문화센터복합화사업을 착공해 생활문화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가 2022년까지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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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환경협약 여수정상회의’ 성공리 폐막…여수선언문 채택▲ 지난 29일 2021 도시환경협약(UEA) 여수정상회의 개회식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윤원태 UEA 사무총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및 각국 대사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의 여정으로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도시 역할의 뜨거운 토론장이 됐던 ‘2021 도시환경협약 여수정상회의’가 1일 폐막했다. ‘탄소중립 실현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주제로 51개국 156개 회원도시‧UN 기관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 및 청소년 포럼으로 막이 오른 여수정상회의는 주한대사관 세션, 남해안남중권 포럼 등 총 4개의 분과회의와 3개의 특별세션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여수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부대행사 및 체험부스 운영 등 대면 프로그램은 전면 취소하고, 전 행사를 실시간 온라인 중계하여 해외 회원도시의 비대면 참여와 여수시민의 관심도를 높였다. 이날 폐회식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윤원태 UEA 사무총장은 정상회의 참가자들의 목소리를 담은 ‘2021 UEA 여수선언문’ 등을 채택하고 ‘여수선언문’을 힘차게 낭독했다. 여수선언문에는 “우리는 기후변화가 예측한 것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국제사회의 기후변화대응 및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하고 “현재 도시가 처한 코로나19의 세계적인 유행과 기후위기가 해결의 열쇠임을 인지하고 우리 후손에게 안전하고 회복력 있는 녹색도시를 물려줄 수 있도록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그러면서 ‘탄소 중립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실현을 위해 이번 정상회의 세션에서 진행된 논의에 따라 6개 세부내용 지지를 채택했다. 여기에는 “동서통합과 국가 균형발전의 좋은 선례가 될 COP28 남해안 남중권 공동유치를 위해 협력을 공고히 하고, UEA회원도시에도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하기로 결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나무에 비해 탄소 흡수 기능이 월등히 높은 해조류의 CO2 흡수 기능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해 복원 및 증식을 국제사회에 호소”하고,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와 탄소중립(Net Zero) 0정책 및 기후 행동 이행을 지방정부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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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속도 5030 “어린이 안전 우리가 지켜요”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28일 미평초등학교 일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안전속도 5030’ 및 ‘속도를 줄이면 어린이가 보입니다’를 주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녹색어머니회를 중심으로 여수경찰서, 여수교육지원청 등 4개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속도 5030 준수를 독려했다. 여수시는 최근 여러 차례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로 많은 시민께서 교통안전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는 상황에서, 운전자의 안전속도 준수를 위한 강력한 인식 개선을 위해 캠페인을 추진했다. 여수시녹색어머니회 박희랑 회장은 “스쿨존 내 안전속도는 어린이 안전 및 생명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 알리기와 안전속도 5030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속도 5030 정책 시행으로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되고 있으며, 녹색어머니회와 시민들의 자발적 캠페인 참여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안전 정책을 강화하고, 운전자들의 의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여수시는 110여 곳에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정하고 있다. 지난 5월 11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과태료는 일반도로 대비 3배로 인상돼 승용차는 12만 원, 승합차는 13만 원을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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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남해 해저터널’ 2029년까지 완공 목표국토교통부는 28일 5년간 추진할 총 116개 신규 건설 사업에 10조원 규모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고난도 공사인 남해 서면-여수 신덕(국도 77호선), 고창 해리-부안 변산(국도 77호선), 신안 비금-암태(국도 2호선) 3개 사업은 연내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기본계획 수립 후에는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 절차를 거쳐 사업이 추진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남해~여수 해저터널사업이 올해 안에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게 되어 조기 착공 및 준공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다”며,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남해안 관광산업에 혁신을 불러올 것이며, 영호남의 물류 및 산업기반을 연결하는 고리이자, 공동 생활권의 확대로 남해안 전체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수~남해 해저터널은 서해안에서 남해안으로 이어지는 ‘L’자형 국도77호선의 마지막 미연결 구간으로, 국토 균형발전과 동서통합을 상징하는 사업이다. 2029년까지 국비 6천824억 원을 들여 남해군 서면과 여수시 삼일동을 잇는 총 7.3㎞ 구간(해저터널 4.2㎞, 육상부 터널 1.73㎞, 진입도로 1.37㎞)이 건설된다. 80㎞ 거리의 남해∼여수 구간이 10㎞로 단축돼 여수시와 남해군의 30분대 공동 생활권이 가시화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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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부담 덜어요” 여수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개소여수시(시장 권오봉) 국동 임시별관 1층에 육아부담을 덜어주는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이 28일 문을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은 권오봉 여수시장,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운영법인 대표, 교육기관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공간이자 시민들이 육아경험과 정보 등을 공유하고, 이웃 자녀를 함께 돌보는 돌봄공동체다. 여수시는 지난 7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신한금융희망재단 공동육아나눔터 설치지원 공모사업 ‘신한 꿈도담터’에 선정됐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6500만 원을 들여 리모델링과 기자재를 지원한데 이어, 향후에도 전문 강사 및 교구재 지원을 통한 금융교육과 사회성 발달 교육, 코딩교육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맡아 운영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오전에는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에게 돌봄 공간 제공과 이용자 간 양육정보를 공유하고, 오후에는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진행한다. 또한 품앗이 돌봄공동체(3개팀 10가족)를 구성해 그룹별 체험 및 교육활동을 진행하며, 자녀양육 및 가족관계 개선 등 부모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공동육아나눔터는 핵가족화로 약화된 가족돌봄 기능을 보완해 부모의 육아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동의 눈높이에서 최상의 만족을 줄 수 있는 보육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개소에 이어 내년에 쌍봉동 생활문화센터와 2023년 죽림 어린이도서관에 추가 설치해 3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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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1,000원 여객선에 이어 1,000원 도선 등장▲ 돌산(군내)~남면(횡간)을 운항 중인 한려 3호 (사진=여수시 제공)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10월 1일부터 도서민 도선 요금을 1,000원 요금제로 단일화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1,000원 도선 요금제 시행으로 관내 도선 7척 중 돌산(송도)~화정(월호)~남면(횡간)구간을 운항하는 ‘한려 3호’와 섬달천~여자도 구간을 운항하는 ‘여자호’ 2척이 혜택을 받게 됐다. 1,000원 도선 요금제가 적용되면 매년 3만 8,000여 명의 이용객이 혜택을 볼 수 있으며, 입도객 증가로 이어져 도서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1,000원 도선 도서민 운임지원은 전남도가 30%, 여수시가 70%를 지원한다. 도서민 도선 운임은 「여수시 도서민 도선 운임 지원 조례」에 따라 편도 구간 운임이 2,000원을 초과하는 경우 해당 도선 운임의 60%를 지원하고 있으며, 대인 기준 ‘한려 3호’는 2,400원을 ‘여자호’는 2,000을 부담해 왔다. 최근 전라남도가 도서지역의 교통복지를 위해 1,000원 여객선을 확대 지원하면서 8월부터 생활항로 구간인 106개 구간에 적용됐다. 여수시는 전 구간에 지원해 줄 것을 전라남도에 지속 건의해 9월 1일부터 여객선 9개 항로 196개 전 구간에 도서민 1,000원 요금제를 시행한데 이어, 조례 개정을 통해 이번에 도선도 포함됐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섬지역의 특수성으로 교통 불편을 겪어온 도서민들이 언제든지 섬과 육지를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통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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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농식품 가공 창업교육 2기 수강생 모집▲ ‘2021년 여수시 농식품 가공 창업교육’ 1기 교육 모습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농산물 가공 전문인력 양성으로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 농산물 가공상품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농식품 가공 창업교육’ 2기 수강생을 이달 28일부터 선착순 20명 모집한다. 농식품 가공 창업교육은 10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농산물 가공 기초와 가공창업 절차, 가공기계 활용 실습교육을 10회(주2회/월, 수)에 걸쳐 진행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이번 2기 과정은 1기 교육생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식품원료, 가공종류 등 가공 기초부터 가공장비 운용기술과 창업절차, 상품화, 유통 판매전략까지 농식품 가공 창업에 필요한 전문교육으로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또는 농지원부를 가지고 9월 28일부터 10월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로 선착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홈페이지 또는 여수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촌진흥과(☎061-659-4433)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소득원 창출로 농업과 농촌의 활력을 되찾고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농업의 미래를 열어갈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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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1년 하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 실시▲ 여수시가 특별방역대책으로 24시간 가동하고 있는 거점소독시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가축 구제역 예방 및 차단방역을 위해 10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6주간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관내 축산농가에서 사육되고 있는 소, 염소 577호 7,598두가 대상이다. 소 50, 돼지 1,000두 이상의 가축사육 농가는 축협을 통해 구제역 백신을 구입(100% 보조)해 자율접종을 실시하고, 이하 소규모 사육농가나 노령농가 등 자율접종이 어려운 축산 농가는 시에서 위촉한 공수의사 3명이 관할지역에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특히 여수시는 구제역 백신 접종률 100% 달성을 목표로 농가별 담당자를 지정해 구제역 백신접종을 지도하고 농가별 접종실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소·염소는 매년 4월과 10월 정기접종 2회를 실시하고,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과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을 통해 구제역백신접종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시는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시기로 판단해 특별방역대책을 추진, 거점소독시설 1개소를 24시간 가동하고 가축전염병예방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9년 9월 강원도 화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됨에 따라 양돈밀집지역인 도성마을 입구에 차단방역을 위한 통제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서는 철저한 예방접종 실시는 기본이며, 농장 내외부의 주기적인 소독과 외부차량 및 사람의 통제가 필수적”이라며, “축산농가에서는 확고한 차단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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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웅천 장도공원 예술의 숲 조성사업 본격 추진▲ 지난해 가을 여수시 웅천 장도의 모습 “청정 숲과 예술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방문객들이 휴식과 치유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웅천 장도공원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예술의 숲으로 거듭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웅천 장도공원 예술의 숲 조성을 위해 지난 6월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 웅천 장도 예술의 숲은 ‘예술로 치유되는 섬’을 컨셉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국도비 24억 원 포함 총 50억 원을 들여 9만2,865㎡에 다도해정원, 난대숲 복원, 샘터정원 숲 등이 조성된다. 지난해 11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올해 9월까지 3억 원을 들여 247m의 오션뷰 산책로 조성을 마치고, 10월까지 5억 원을 투입 난대림 조성이 이뤄진다. 올해 안으로 섬숲 생태복원사업도 추진된다. 시는 내년도 사업비로 20억 원을 신청했으며 연차별 사업계획에 맞춰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도의 지리적인 특색을 잘 살려 아름다운 예술의 숲이 조성되면 남해안권 문화예술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S칼텍스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2019년 5월 문을 연 예술의 섬 장도는 석축교, 아뜰리에, 전시관, 다도해정원 등이 조성돼있으며 현재까지 69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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