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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맞춤형 복지포인트 ‘호응’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급하는 맞춤형 복지포인트가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 최초로 맞춤형 복지포인트 사업을 시작해 올해는 사회복지시설 비정규직 종사자와 재가노인 복지시설 종사자까지 대상자를 확대하여 사회복지시설 전 종사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1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1300명에게 연 100포인트(10만 원 상당)를 제공하고, 종사자는 건강관리, 자기계발, 가정친화 등 원하는 복지항복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7월 말까지 1,003명의 종사자에게 1억여 원의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지원하였으며, 사회복지시설 전 종사자가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사회복지사협회 김대환 회장은 “코로나19로 업무 스트레스가 가중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맞춤형 복지포인트는 큰 격려와 위로가 되고 있다”며 여수시에 감사함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종사자 처우개선을 통해 수혜자와 종사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사회복지 현장을 조성하고, 시민의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전남 최초로 2017년 사회복지 종사자 보수교육비 지원과 2020년 맞춤형 복지포인트 지원을 시작하는 등 사회복지 종사자에 대한 지속적인 처우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올해 설 명절 위문을 위해 삼혜원을 방문한 권오봉 여수시장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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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초등돌봄 걱정 뚝” 아이나래 행복센터 ‘확대’최근 맞벌이, 한부모 가정이 증가하고 코로나19로 온라인학습이 늘어나면서 초등 돌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정에 여수시 아이나래 행복센터가 큰 힘이 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부모들의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이나래 행복센터 5호를 10월 중에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 여수권역인 관문동에 들어서며 현재 리모델링 공사와 개원 준비가 한창이다. 아이나래행복센터는 지역 사회 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하여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다른 아동들과 공동놀이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숙제지도를 해주는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만 6세~12세 미만의 초등 아동으로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로 최대 3시간까지 아이를 맡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이나래 행복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면서,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도움 받을 수 있는 마을 돌봄 공동체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현재 4개의 아이나래행복센터를 무선, 국동, 소라, 돌산에 운영 중이며, 지난해 7천438명이 이용해 맞벌이 가정이나 급한 상황에 처한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었다. ▲ 여수시 소라면에 위치한 아이나래 행복센터 3호점에서 놀이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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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MMA, 저소득층 위한 ‘건강드림 여름김치’ 따뜻한 정 나눠LX MMA(공장장 김창호)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분들을 위해 후원금 1천만 원을 마련해 여름김치(배추김치)를 담아 지역사회에 건강과 희망을 배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18일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LX MMA 강명룡 팀장과 박인서 사무장, 여수시 서정신 환경복지국장,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 등 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김치 담그기 행사가 열렸다. 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김치 담그기에서 물품 포장, 배송까지 구슬땀을 흘려 가며 코로나19로 직접 세대를 방문해 전달을 하지 못하는 대신 물품 하나하나에 정성과 사랑을 담았다. 이번 후원물품은 읍면동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장애인가정, 다문화가정 등 200세대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LX MMA 강명룡 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무더위에 입맛이 없어질 요즘, 맛깔난 한 끼 식사로 입맛을 돋우면 좋겠다”면서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끼니 거르지 마시기 바라며, 내년‧내후년에도 지속적인 후원행사로 더 많은 분께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구슬땀을 흘려가며 봉사에 임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정성과 노력이 가득한 귀한 후원물품인 만큼 한 분 한 분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X MMA(구 LG MMA)는 작년에 이어 2년째 여름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고, 저소득 가정 아동 생활비 및 명절 지원,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 LX MMA(공장장 김창호)가 18일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분들을 위해 후원금 1천만 원을 마련해 여름김치(배추김치)를 담아 지역사회에 건강과 희망을 배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 18일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LX MMA(구 LG MMA), 여수시, 쌍봉종합사회복지관 등 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김치 담그기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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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 실시 협약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주민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청정해역을 지키기 위해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을 본격화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수질개선 및 하수처리 효율을 높이기 위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BTL)’ 실시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가칭)여수푸른물주식회사는 내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총사업비1,082억여원을 투입해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23개소 및 오수관로 105㎞를 설치한다. 개인정화조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23개 마을 4,104세대의 화장실과 부엌에서 나오는 생활오수를 별도의 오수관을 통해 소규모공공하수처리장으로 유입, 처리공정을 거쳐 배출하게 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오수를 우수와 완전히 분리 처리해 주택가 하수구의 악취와 역류를 방지하고 집중호우 시에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자만‧가막만의 청정해역을 보존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민간사업 시행자가 20년간 운영과 관리를 맡게 돼 하수처리장의 운영효율 증대와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은 민간이 자금을 투자해 사회기반시설을 건설(Build)하고, 국가‧지자체로 소유권을 이전(Transfer)하는 대신 일정 기간 사용‧수익 권한을 얻은 후, 국가‧지자체에 등에 시설을 임대(Lease)해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이다. 20년 이상 장기간 소요되는 사업을 3~4년 이내로 단축할 수 있어 적기에 사회기반시설을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 13일 집무실에서 수질개선 및 하수처리 효율을 높이기 위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BTL)’ 실시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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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파악을 위해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나선다.이번 조사는 이달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군구 표본으로 무작위 선정된 만 19세 이상 주민 90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한다.조사항목은 건강행태, 의료이용, 중독 및 안전의식, 사회경제적 상태 등 18개 영역 163개다. 조사기간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조사원 4명이 무작위 표본조사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대상으로 가정을 방문해 전자조사표를 이용한 1:1 면접 조사를 시행한다. 코로나19 유행 관련 신체계측(신장‧체중‧혈압)조사는 지역선택조사로 올해 실시하지 않으며,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법정조사로, 조사 결과는 지역주민 건강 수준 파악과 지역 간 격차 등 건강통계 비교 자료로 활용된다.시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는 지역 주민의 건강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건강통계 산출 등 건강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파악을 위해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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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92명 모집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021년 희망일자리사업’ 참여희망자 92명을 17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희망일자리사업은 희망근로 지원사업에 추가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공공근로사업과 비슷하게 운영된다. 선발되면 9월 6일부터 3개월간 주 20시간 근무하며, 시급 8,720원이다. 사업 유형은 생활방역지원, 시립박물관 정비, 공공휴식공간 개선, 문화‧예술 환경개선, 기업밀집지역 정비, 도서관 운영지원 등 6개로 나뉜다. 신청대상은 17일 기준 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 만 75세 이하의 근로능력이 있는 시민이다. 우선 선발 대상은 저소득층,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이다. 서류 접수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접수로 진행하며, 선발 결과는 내달 2일 시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담당부서에서 당사자들에게 개별 연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근로능력 향상을 위해 공공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발굴하여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021년 희망일자리사업’ 참여희망자 92명을 17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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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올해 ‘시민의 날 및 제23회 시민체육대회’ 취소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시민 안전을 위해 2021년 여수시민의 날 및 제23회 시민 체육대회 행사를 개최하지 않는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40일 넘게 1천명을 크게 웃도는 4차 대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산 추세에 따라 다수의 인원이 밀집하는 기념행사와 체육대회행사를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 시민의 날 행사는 개최하지 않지만 코로나19 감염 추이를 고려해 ‘여수시민의 상’과 ‘자랑스런 여수인 상’ 수여 등 소규모 기념식 행사는 열릴 예정이다. 특히 시민체육대회의 경우 선수들 간 신체접촉이 불가피하므로 참가 선수와 시민의 안전을 고려해 미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여수시민의 날 기념식 및 시민체육대회는 매년 10월 15일 전 시민이 화합을 다지는 대규모 행사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과 단결의 장이 되었던 시민의 날과 체육대회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소되어 안타깝지만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고 밝히며, “코로나19 확산세를 꺽고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이해와 동참”을 당부했다. ▲ 2019 여수시민의 날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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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아이스팩 회수‧재사용…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COP28 유치 중심도시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오는 26일부터 시민들이 참여하는 아이스팩 재사용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쳐 탄소중립도시에 한발 더 다가선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세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음식물 배달이 확대되면서 아이스팩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젤 형태의 아이스팩은 미세플라스틱인 고흡수성수지로 채워져 있어 자연분해 되는데 500년이 걸리고 매립하거나 강과 바다로 유입될 경우 환경을 크게 오염시킬 수 있다. 여수시는 지난달 28일 관내 아파트 집하장에서 부시장 주재 현장회의를 열고, 주민들의 아이스팩 배출의 문제점들을 살펴보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사업은 시민 직접참여 실천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민들은 오는 26일부터 깨끗한 아이스팩을 씻어 수거상자에 내 놓을 수 있게 된다. 각 집하장 현장에서는 자원관리도우미와 공동주택 관리인이 협조해 사용 가능한 아이스팩만 선별‧정리하고, 아이스팩이 필요한 누구나 가까운 공동주택 집하장에서 필요한 만큼의 아이스팩을 가져다 세척해 사용하면 된다. 시는 읍면동 주민센터 27개소와 110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쓰레기 집하장별로 총 900여 개의 아이스팩 수거함 설치를 위해 제작 등 준비에 들어갔다. 수거보상제도의 단점을 보완하고 시민과 지자체가 함께 아이스팩 분리배출로 매립‧소각량을 감소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 실천운동에 동참하게 되며, 소상공인들은 아이스팩 구입비용 절감을 통한 간접지원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아이스팩 재사용사업은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전통시장, 갓김치 공장 등 아이스팩이 필요한 분들은 언제든지 도시미화과(☎061-659-3839)로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 지난달 28일 흥화아파트에서 박현식 여수시 부시장 주재로 현장회의를 열고, 시민들의 아이스팩 배출의 문제점들을 살펴보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 여수시가 설치 예정인 아이스팩 수거함 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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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권오봉 여수시장,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 신축공사 현장 방문▲ 권오봉 여수시장이 12일 오후 국동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 관계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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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안전여행 지킴이’ 관광지 방역관리요원 50명 모집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과 안전한 여수관광 환경 조성을 위한 주요 관광지 방역관리요원 50명을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 일환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국비 4억 2천만 원이 투입된다. 사업기간은 올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로, 선발된 방역관리요원은 오동도 등 관내 주요관광지에 배치되어 방문객 마스크 착용, 입장객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안내 지도와 발열 확인 등 방역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여수시민이면 지원 가능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관광업계 휴‧실직자 및 폐업자,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여수시 관광과 관광진흥팀(☎061-659-38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관광업계 위기 극복과 안전여행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면서 “이번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낭도마을 방역관리요원 발열확인 모습 ▲ 관광시설 방문객 방역지침 준수 안내 지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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