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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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공고, '전남기능경기대회 종합 1위' 쾌거▲ 금·은·동 각 10개씩 총 37명이 입상해 이번 전남기능경기대회 종합 1위를 차지한 여수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4월 1~5일 순천공업고등학교 등 도내 9개 경기장에서 열린 ‘2024. 전남기능경기대회’에서 전남 직업계고 학생 110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전남기능경기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전남기능경기대회에는 총 38개 직종 262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전남은 산업용드론제어 및 그래픽디자인 등 32개 직종에 전남 직업계고 17개교 학생 221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대회 결과 전남 직업계고 학생들은 금메달 27개, 은메달 28개, 동메달 26개를 획득했고, 우수상 1명, 장려상 22명을 포함해 총 110명의 기능 인재들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금, 은, 동 및 우수상 입상자들은 오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경북에서 개최되는‘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라남도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 이번 전남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한 여수정보과학고 학생들이 시상대에 올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회 둘째 날인 2일에는 황성환 전남부교육감과 백도현 교육국장이 순천청암고등학교와 나주공업고등학교 경기장을 각각 방문해 선수들과 지도교사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8일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대회 시상식에 참석한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전남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과 지도하신 선생님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기술을 선도할 우수 숙련기술인 육성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기능경기대회 관련 전공 심화 동아리 예산 지원을 통해 창의성과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숙련기술인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 직업계고의 우수한 숙련기술인을 발굴 육성함으로써, 기능 인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기능 수준의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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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학교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시▲ 학교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모습 (사진=여수교육지원청 제공)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학교 정보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와 정보보안 사고 예방을 위해 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관내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정보업무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개인정보보호, 학내망 장애처리 방법 등 학교 정보업무 실무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 및 학부모 개인정보 수집 시 유의사항과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이행사항 등을 안내하고, 개인정보 보호 및 관리 강화를 당부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정보부장은 “학교 현장 실무 중심 교육으로 정보업무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으며 박진오 행정지원과장은 “학생 및 교직원의 소중한 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소속 교직원의 인식 강화 및 정보보호 문화 확산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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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통학차량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교육' 모습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 학교지원센터는 4월 5일, 통학차량 안전관리 강화를 통한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통학차량(직영 및 임차) 운전자와 동승보호자(통학차량실무사)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송규홍 차장을 강사로 초빙하였으며 ▲어린이 통학차량 사고 사례 및 안전운전에 대한 내용 ▲보행자 보호의무가 강화된 개정 도로교통법 내용 ▲어린이 통학차량 관리 및 점검 요령 등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박○○ 운전원은 “이번 교육으로 통학차량 안전사고에 대하여 한 번 더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통학차량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학부모들이 믿고 보낼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교육' 모습 서금열 교육장은 “최근 어린이 통학차량 사고 관련 뉴스를 많이 접하고 있다,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모두 함께 관심을 갖고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안전한 통학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각 학교 운전원 및 동승보호자 선생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학교지원센터는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통한 교통안전 강화를 위하여, 지난 4월 1일 관내 통학차량 운영 학교 및 학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관계부처 합동(한국교통안전공단, 여수경찰서 및 여수시청)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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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죽림초, '너라는 친구가 있어 우린 참 좋아! 학교폭력 NO!' 마음에 새기다▲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 죽림초등학교(교장 고순금)는 2024년 3월 25일부터 4월 4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 주간을 운영하였다. 서로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고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또래상담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하였다.전 학급에서는 학생, 학부모 상담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학교폭력예방을 주제로 ‘책갈피’를 만들었다. 본교 상담실에서는 ‘너의 마음을 들려줘’,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는 학생들이 주변 사람들(친구, 선생님, 부모님)에게 듣고 싶었던 말을 예쁜 종이에 적어서 나무에 걸어서 마음을 함께 공유하는 활동이다. 또한 생명존중 관련 퀴즈를 맞히고 뽑기를 하여 선물을 받는 ‘상담실로 놀러와’와 같은 흥미와 즐거움을 주는 체험활동도 활기차게 이루어져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 책갈피 만들기 등교 시간에는 또래상담부 학생들이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 피켓을 들고 캠페인 활동을 하였다. 생명존중 관련 소중한 문구가 새겨진 연필을 전교생과 교직원들에게 나누어주며 학교 교육공동체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를 조성할 것을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상담실로 놀러와 이번 행사에 참여한 6학년 또래상담부 이○○ 학생은 “행사에 참여해서 나와 내 친구가 얼마나 소중한 지 깨닫게 되었다. 이런 캠페인을 하게 되어서 너무 뿌듯했고 앞으로도 또래상담부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해서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드는 일에 앞장 서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너의 마음을 들려줘 죽림초등학교 고순금 교장은 “아이들이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여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려는 마음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어 흐믓하다.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모두가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일에 더욱 힘쓰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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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전남지부, SNS에 ‘좋아요’도 누를 수 없는 교사 '정치기본권을 보장하라!'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는 4월 4일 성명서를 내고 "SNS에 ‘좋아요’도 누를 수 없는 교사가 왠말이냐? 정치기본권을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시민으로서 당연히 교원에게도 정치적 의사 표현과 정당 가입 등을 할 수 있는 정치기본권이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교육공무원법과 정당법 등 각종 법에서는 교원과 공무원의 정치 활동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정치적 중립성을 지켜야 한다는 이유다. 이들은 선거 관련 기사를 공유하거나, 후보들의 SNS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를 수 없으며, 정치 공약에 대한 의견을 표현하거나, 후원금을 낼 수도 없다. 또한 선거에 출마하려면 휴직이 아닌 퇴직을 해야 한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모든 시민에게 선거권·피선거권과 함께 정치기본권이 주어지는 만큼 교사에게도 시민으로서 같은 권리가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교육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교사들이 교육 관련 공약 등 정책 수립 과정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도 했다. 전교조 전남지부(지부장 신왕식)는 "50만 교원이 정치기본권을 박탈당하고 있는 현실을 더는 좌시하지 않고, 정치기본권을 회복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후보들에게 간곡히 요구한다, 4월 10일 이후 교사의 정치기본권 보장을 적극 추진하기 바란다!"며 성명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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