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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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대 유치 범추위, “목포대·순천대 공동 단일의대 설립 추진 결정” 환영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는 30일 입장문을 내고, 목포대와 순천대가 ‘공동 단일 의과대학’ 추진을 결정한 것에 대해 감사와 환영의 뜻을 밝혔다. 허정 공동위원장은 입장문을 통해 “양 대학의 대승적 결단은 전라남도에 국립 의과대학이 반드시 신설되어야 한다는 200만 도민의 간절한 염원과 절실함의 산물”이라면서, “양 대학은 공동 단일 의과대학이 설립되는 날까지 총력을 다해 상호 긴밀히 협력해 줄 것”을, “정부와 의료계는 도민의 오랜 염원과 바람을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로 화답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지역 내에서는 개별적 목소리를 지양하고 도민의 염원과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여 줄 것”과 “전라남도는 양 대학이 공동 단일 의과대학 설립할수 있도록 힘껏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범도민추진위는 정책전문가, 경제계, 학계, 주민대표, 시민사회단체 등 도민을 대표하는 333명으로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로, 정책 포럼, 결의대회 등 도내 국립의대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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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오는 3월부터 모든 초등학교 ‘늘봄학교’ 운영▲26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24년 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업무 담당 센터장 협의회’가 열리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024학년도 1학기부터 전남의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한다.전남교육청은 교육부의 2024년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초등학교 1학년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학기부터 도내 모든 초등학교(425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이처럼 전남교육청이 발 빠르게 전면 시행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이전부터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축적된 경험이 있다.전남교육청은 지난해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으로 지정돼 4개의 시범교육지원청과 50개의 시범학교를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제기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마련,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전남 늘봄학교 운영을 철저히 준비해왔다.현재는 모든 초등학교에서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청 및 22개 교육지원청에 방과후·늘봄지원센터가 구축돼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 모든 학교에 돌봄전담사가 배치돼 전일제로 돌봄 업무를 전담하고, 돌봄교실 석·간식비 및 방학 중 중식비를 무상으로 제공해 왔다.전남교육청은 26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교육지원청 업무 관계자들과 협의회를 갖고, 운영계획 및 주요 추진사항을 논의하는 등 전남 늘봄학교의 현장 안착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기존 방과후학교,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예산을 전액 반영·편성함은 물론, 교육부의 늘봄학교 특교 예산을 추가 확보해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충분한 재원을 마련했다.또 늘봄학교 전담인력(기간제교사, 공무원, 단기행정인력)을 우선 지원해, 늘봄실무사가 배치되는 2학기부터는 늘봄학교 업무가 교원과 분리될 수 있도록 했다.늘봄학교 프로그램 내실화에도 공을 들였다. △ 초등학교 1학년 학교생활 적응 및 성장 발달 맞춤 프로그램 무상(2시간) 제공 △ 뉴스포츠, 미술․공예, 바이올린 등 학생․학부모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 △ 아침·오후·저녁·방과 후 연계형 돌봄 등이 운영될 계획이다.이와 함께 거점형 돌봄센터를 구축하고, 아동센터 및 대학 등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연계 방안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김대중 교육감은 “돌봄부터 진학․취업까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첫발이라는 생각으로, 전남 늘봄학교 운영을 준비해 왔다.”며 “안정적인 돌봄뿐 아니라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해, 농어촌 지역 학생들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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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청,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설명회 개최▲ 여수교육가족과 함께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설명회 모습 (사진=여수교육청 제공)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25일(목)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교육감, 도의원, 관내 교직원 등 약 420명의 교육공동체가 참여한 가운데 ‘여수교육가족과 함께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룩스 앙상블 & 허윤정 쿼텟’의 연주회가 열렸고, 2부에서는 지속 가능한 지역 중심 미래교육의 새 패러다임에 대한 설명을 통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대중 교육감은 “박람회 개최는 5월이지만 지금부터 개막이라는 의지를 가지고 반드시 성공시켜, 미래교육 대전환의 신호탄을 여수에서 쏘아 올리겠다”고 말했다. ▲ 여수교육가족과 함께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설명회 모습 (사진=여수교육청 제공)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목표와 방향에 대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2030 미래교실 운영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빨리 체험하길 희망한다”며 기대감을 표시하였다. 서금열 교육장은 “여수지역(Local)에서 시작하여 세계(Global)로 확산하는 교육 패러다임 전환의 시작점이 되는 설명회였다.”면서 “여수교육공동체와 함께 변화와 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의 새로운 희망을 활짝 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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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여수 죽림 우리초등학교 신설, 중앙투자심의위원회 통과”더불어민주당 김회재 국회의원(전남 여수시을)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의위원회에서 여수 죽림1지구 내 우리초등학교(가칭) 신설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우리초등학교 설립은 여수 죽림1지구 공동주택 4,900세대 건립에 따른 유입 학생 배치와 원거리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사전 기획, 설계 공모, 시설 공사 등의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개교는 2027년 9월로 예정되어 있다. 우리초등학교는 2027년 개교 시 초등학교 학급 19개, 유치원 학급 1개가 구성될 예정이며 향후 학급 수는 초등학교 31개, 유치원 3개로 늘어날 계획이다.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은 여수시 지역 학교 소규모화에 대한 대책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관기초등학교, 죽림초등학교, 도원초등학교 등은 미래형 특색교육 활성화 등 학생·학부모·지역의 교육 수요를 반영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복합시설을 활용한 늘봄학교 운영 확대를 통해 적정규모의 학생 수를 유지해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회재 의원은 “우리초등학교 신설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여수시민들과 여수교육지원청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우리초등학교가 이른 시일 내 신설돼 여수시민에게 더 나은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꼼꼼히 살피고, 여수시 교육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여수에서 올해 개최될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성공을 지원하고, 박람회를 기반으로 여수를 대한민국 교육 일번지로 만들어나가겠다”며 “여수에 획기적인 교육·돌봄 인프라를 구축해 대한민국을 이끌 미래 인재가 여수에서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온 동네 초등돌봄, 만 17세까지 아동수당 확대, 다자녀 출산 시 분양 전환 공공임대주택 제공, 신혼부부 1억 대출 후 자녀 수 따라 원금까지 감면 등 여수의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저출생 대책들도 함께 논의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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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너희들의 앞날을 비추는 길잡이가 되어줄게!!▲ Wee센터에서 실시한 사각지대(보육시설) 아동·청소년을 위한 집단프로그램 ‘등대지기’ 모습 (사진=여수교육지원청 제공) 여수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서금열)에서는 지난 1월 16일(화)부터 25일(목)까지 관내 보육시설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불안을 줄이고 안정감을 회복시키기 위한 집단프로그램 등대지기를 운영하였다. 집단프로그램 등대지기는 실내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구성된 놀이치료, 내가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작품으로 표현해보는 미술치료, 동화책을 함께 읽으며 나를 위로하고 서로를 응원하기 위한 독서치료, 현재 함께하고 있는 주변 사람들에게 느끼는 고마움과 감사한 마음을 과자와 초콜릿, 젤리 등을 이용하여 재미있게 표현해 보는 푸드테라피 총 4가지 매체 상담으로 구성되었다. 등대지기에 참석했던 학생들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프로그램 내용이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또, 좋은 추억이 되었으며 친구들과 더 사이좋게 지내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 Wee센터에서 실시한 사각지대(보육시설) 아동·청소년을 위한 집단프로그램 ‘등대지기’ 모습 (사진=여수교육지원청 제공) 1회기 놀이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채00선생님은 함께 페드민턴을 하며 밝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이 아름다웠다며, 더욱 더 책임감을 가지고 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금열 교육장은 이번 집단프로그램 등대지기는 학교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 상담인력이 직접 참여하여 진행하였다는 점에서 의미 있었다며, 이를 계기로 참여한 학생들이 학교 Wee클래스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고,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학교 적응력을 높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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