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도청 대한민국을 포함한 세계 25개국 청년 100명이 전남 섬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전남 갯벌의 가치를 확산할 ‘국제 청년 섬 워크캠프’가 22일 2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국내외 청년이 참여하는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 ‘제3회 국제청년 섬 워크캠프’를 오는 8월 24일까지 보성․신안․여수․진도․완도․고흥 6개 시군 9개 섬에서 일자별 각 9명에서 최대 15명으로 팀을 꾸려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갯벌’ 홍보․보존 캠페인, 섬마을 학교 연...
여수시 화양면이 오는 25일 학동 신동아파밀리에 아파트 내에서 ‘빛나는 고장! 화양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화양면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안전하고 품질 좋은 옥수수, 감자, 양파, 단호박, 블루베리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우리 농산물로 만든 미숫가루와 참기름, 떡 등 농산물 가공식품 판매부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우천 시 변경될 수 있다. 화양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장터는 신동아파밀...
▲ 여수공항 2022 'Clean Yeosu Airport' 추진 결의식 단체사진 (사진=여수공항 제공)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 여수공항은 금일(22일) 공항 내 상주기관, 항공사, 조업사, 구내업체 등 총 15개 기관 및 업체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청렴한 공항,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여수공항을 만들기 위한 ‘2022 Clean Yeosu Airport 추진 결의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결의식은 추진위원회 개요 및 연간 일정안내, 공사 청렴정책 브리핑,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자유 토론 및 간담회, 협...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ARI TV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 이하 항우연)은 국내 우주수송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독자 개발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2차 발사가 국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사를 통해 우주발사체 누리호 개발이 완료된 만큼 오는 2027년까지 신뢰성 향상을 위해 4차례의 추가적인 반복발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2차...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실업률을 더해 산출하는 ‘경제고통지수’가 5월 기준 2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경제고통지수는 8.4로 분석됐다. 경제고통지수 8.4는 소비자물가 상승률 5.4%에 실업률 3.0%를 더한 결과이다. 경제고통지수는 국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을 수치로 나타낸 것으로 미국의 경제학자 오쿤(Okun)이 착안했다. 물가상승률과 실업률을 합해 산출한다. 지난달 경제고통지수는 5월 기준 2...
전라남도는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유류비 상승 등으로 힘든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전남에서 지난 2020년 4월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시작한 이래 올해 4월까지 농업기계 임대료 누적 감면액은 62억 원에 달했다. 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는데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임대료 감면 혜택은 전남 도내 모든 농기계 임대사업소(69개소)에 적용한다. 기종별로 농용굴착기는 12만 원에서 6만 원으로, 트랙터(35...
전라남도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가정식 대체식품(HMR) 수요 급성장에 발맞춰 보성산 유기농 가루녹차를 넣어 녹차 풍미를 더한 ‘맛있는 녹차 동치미 물냉면’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녹차 동치미 물냉면은 바쁜 현대인, 특히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는 나홀로족을 겨냥한 제품이다. 기존 냉면 제품에는 없는 국내산 구운 달걀과 볶은 김치를 동봉해 더욱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제품 개발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에서 연구·개발한 쌀 파스타 제조기술과 녹차 가루 첨가량 기술을 영암지...
‘제43회 남도국악제’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여수진남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국악협회 전라남도지회 주관, 여수시지부 주최, 전라남도, 여수시, 한국예총, 전남예총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국악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열리는 첫째마당에서는 고수, 남도민요, 판소리, 무용 부문의 열띤 경연이 펼쳐진다. 5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고흥 ‘마동매구’의 축하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24일 열리는 둘째마당은 ...
여수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태영)는 6. 20.부터 1주간 소규모 영세 사업장을 대상으로 4대 기초노동질서 확립을 위한「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①서면 근로계약 체결 ②임금명세서 교부 ③최저임금 준수 ④임금체불 예방 그간 영세 사업장은 노동관계법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노무관리가 취약하거나, 임금체불 등 노동사건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등 근로자의 권익이 침해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런 점을 고려하여 올해 고용노동부는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도입, 매 분기 마지막 달 1주간 집중적...
여수시가 전라남도에서 공모한 ‘2022년도 사회적경제기업 시설장비, 고도화 지원사업’에 관내 11개 업체(시설장비 10, 고도화 1)가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시설장비와 고도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11개 사회적경제기업에는 냉난방기, 진공포장기, 테이핑기 등 시설장비와 수산물 외박스 등 필요물품 개발, 기업 홍보에 총 1억 4천만 원이 지원된다. 재정 지원이 종료된 후에도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지속 창출하는 기업에게는 시제...
▲ 여수시는 올 상반기 현재까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총 242건의 MICE 행사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여수시는 올 상반기 현재까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총 242건의 MICE 행사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사회적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지난 5월에는 96건의 MICE 행사를 유치했는데,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실적이다. 특히,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5월 91건보다도 증가해 ‘여수 MICE 산업’이 뚜렷한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는 전망이다. ...
여수상공회의소(회장 이용규)는 6월 16일(목) 오전 11시,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정기명 민선8기 여수시장 당선인 초청 정책 간담회」를 성료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여수시장 당선인 축하와 함께,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재건하고, 시민에게 존중받는 기업문화 조성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지역 현안과 지역경제계가 고민하는 사안들을 정기명 여수시장 당선인에게 설명하고, 이를 정리한 여수 경제계 제언서도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갖으면서 여수상공회의소의 지역사회와 지역경제 발전에 대...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거나, 월급을 하루 이틀 늦게 주는 것, 못 알아듣는다고 욕하는 것 모두 인권침해입니다.” 전라남도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과 함께 사례 중심의 알기 쉬운 인권교육을 지난 15일 실시했다. 베트남, 캄보디아 등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고용주를 대상으로 이뤄진 이날 전남 서부권 인권교육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고용주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전남 지역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고용허가제와 산업재해, 출입국관리법, 근로기준법 같은 법령과 제도 안내 및 사례 중심의 인권교...
▲ 올해 여수시를 찾은 관광객이 전년 대비 20%이상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전경) 올해 여수시를 찾은 관광객이 전년 대비 20%이상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시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여수시 주요 관광지를 찾은 방문객 수는 407만 명으로 지난해 339만 명에 비해 약 68만 명, 20%이상 증가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5월, 단체방문객이 직전 달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여행심리가 크게 회복된 것으로...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박준택)은 4일 갈수록 줄어드는 뱀장어 자원 증강을 위해 17개 시군 33개 강·하천에 뱀장어 7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총 사업비는 3억 3천만 원이다. 전남은 뱀장어 전국 생산량의 57%(5천600톤)을 차지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종자생산기술이 개발되지 않았다. 그래서 매년 봄(2~5월)에 실뱀장어를 포획해 양성하며, 이 포획량으로 그 해의 뱀장어 치어 입식량이 결정된다. 이에 민물고기연구소는 2002년부터 약 20년간 뱀장어 67만 마리를 방류하고 인공종자 생산 연구를 위해 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