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광주ㆍ전남권 공공기관 중 유일 우수기관 선정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제문화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주ㆍ전남권 공공기관 중 유일 우수기관 선정

- 고객만족도 2년 연속 최고 등급,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원동력은?


월드마린센터 전경.JPG

▲ 여수광양항만공사 전경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가 정부의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최고등급 ‘우수’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평가 대상 공기업 평균을 크게 상회한 것이며, 광주ㆍ전남권 공공기관 중 유일한 최고등급이다.

 

기획재정부는 매년 24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조사 실시해 우수, 보통, 미흡 3단계로 등급을 나눠 발표하고 있다.

 

특히 25개 공기업 중 우수 등급을 받은 공기업은 YGPA를 비롯해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부동산원 등 5개 기관이다.

 

YGPA는 2022년 고객만족도 조사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아 지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광주ㆍ전남권 고객만족도 평가 대상 14개 기관 중 유일하게 YGPA만 우수 등급을 받아 그 원동력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YGPA는 박성현 사장의 경영방침인 ‘고객 최우선’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항만이용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고 분석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영업 △분기별 임원 주관 고객간담회 △‘칭찬합시다’ 사내 캠페인 △Y.E.S. Day(YGPA Excellent Service Day) 등을 추진한 노력이 원동력이 됐다고 평가했다.

 

박성현 사장은 “고객과의 상생이 곧 YGPA의 성장 원동력이자 공공기관의 주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에 앞장서는 YGPA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여수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병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