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호남 첫 방문지로 '여수' 선택한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주철현 국회의원 총선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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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총선] 호남 첫 방문지로 '여수' 선택한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주철현 국회의원 총선 격려

민주당 원내지도부 격려 위한 호남순회 첫 방문지로 주철현 의원의 여수갑 지역 찾아
주철현 의원, 정기명 여수시장 등과 조찬모임 후 여수 현안 청취 위한 정책간담회 참석
여수 각계 40여 단체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한 당 차원 지원 요청···홍익표 원대 적극 화답
주철현 의원, “총선 격려 위한 원내대표의 여수 방문 감사···지역과 민생 목소리 생생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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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주철현 원내부대표가 홍익표 원내대표에게 여수시 주요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3일 여수를 전격 방문해 4.10 총선에 출마한 주철현 원내부대표를 격려하고, 여수지역 주요 단체장들과 여수의 산적한 현안들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홍익표 원내대표가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총선을 앞두고, 선거에 출마한 원내지도부를 격려하고 지역 민심을 청취하기 위한 호남 순회방문에서 원내부대표를 맡고 있는 주철현 의원의 여수시갑 지역을 첫 방문지로 찾은 것이다.

 

3일 아침 일찍 여수에 도착한 홍익표 원내대표는 주철현 의원과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과 조찬모임을 가진데 이어, 여수수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민생탐방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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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여수지역 정책 간담회 모습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수농협·여천농협·여수수협·한국수산업경영인여수시연합회 등의 여수지역 농수산분야 단체장들을 비롯해, 여수상공회의소, 전남대여수캠퍼스 총동창회, 여수경실련 등 각계를 대표하는 40여 단체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홍익표 원내대표에게 여수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 마스터플랜 용역의 정부예산 반영 ▲전남대병원 여수분원 설립 용역 추진 ▲해양경찰병원 설립 및 여수 유치 ▲양식업 생산비 지원과 수산물 유통 개선, 수산물최저가격보장제 도입 ▲정부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사업’의 여수 선정 ▲여수공항 국제선 취항과 전라선 고속화 등 교통망 개선 ▲여수산단 주변지역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적정가격 입찰제 도입 ▲농업 필수 기자재 지원의 민주당 총선 공약 채택 등 여수지역 해양관광산업 진흥과 SOC, 농수산업 등을 망라한 다양한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펼쳐졌다.

 

이에 대해 홍 원내대표는 “국가 의료체계 개편 과정에서 여수지역의 대학병원 건립 문제를 해양경찰병원 설립과 연계해 다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하고, “유류비와 인건비 등 수산업 생산비 상승으로 인한 고충을 잘 알고 있기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에 적극 대응하는 등 국내 수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히는 등 참석자들이 제기한 다양한 질문과 요청 사항들에 화답했다. 

 

주철현 의원은 “홍익표 원내대표가 총선 준비와 당무로 바쁜 와중에도 원내부대표잔의 총선 격려와 민심 청취를 위해 여수까지 직접 방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정말 큰 힘이 되었다”고 밝히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과 민생의 목소리가 중앙에 생생히 전달되고, 국가 정책과 예산에 반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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