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입항한 두번째 국제크루즈는 프랑스 ‘르 자크 카르티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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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문화

올해 입항한 두번째 국제크루즈는 프랑스 ‘르 자크 카르티에호’

승객․승무원 308명 탑승…11시간 머물며 여수 주요 관광지 둘러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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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항에 5일 오전 국제크루즈 ‘르 자크 카르티에(Le Jacques Cartier)호’가 입항했다.

 

국제크루즈 ‘르 자크 카르티에(Le Jacques Cartier)호’가 5일 오전 여수항에 입항, 11시간 기항한다.

 

프랑스 ‘포넌트사(Ponant社)’의 ‘르 자크 카르티에호’는 1만 톤급, 길이 132m의 소형 럭셔리 크루즈호로 승객 정원 184명과 승무원 124명 등 308명이 탑승했다.

 

탑승객은 11시간 여수에 머물며, 여수시가 제공하는 무료 셔틀버스 운행, 문화관광해설사와 통역 제공 등의 편의를 지원받아 주요 관광지를 탐방할 예정이다.

 

이로써 올해 국제크루즈의 여수 기항은 지난 4일 ‘씨번 써전(Seabourn Sojourn)호를 비롯해 오는 10월 포넌트사의 크루즈 등 총 3차례 예정이며, 여수시는 하반기에 크루즈 1척을 추가로 유치하기 위한 선사 측과 협의 중이다.

 

한편, ‘르 자크 카르티에호’는 지난달 30일 일본 고베에서 출발해 일본 주요 도시와 한국 여수를 거쳐 6일 일본 후쿠오카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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