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소년성문화센터, 전남대학생과 “우리 모두 소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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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여수시청소년성문화센터, 전남대학생과 “우리 모두 소솜해”

대학생들의 건전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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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지난 8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모두 소솜해’ 캠페인을 펼쳤다.

 

여수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박근영, 이하 센터)가 지난 8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모두 소솜해’ 캠페인을 펼쳤다.


‘우리 모두 소솜해’는 짧은 순간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의미하는 ‘소솜’을 모티브로 대학생들에게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센터는 ‘마음 건강 연합 캠페인’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오는 22일에는 전남대 여수캠퍼스에서 지역 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활 적응 및 주체적인 삶을 준비할 수 있는 ‘어떤 사랑을 하고 싶니?’라는 주제로 성인지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근영 센터장은 “이번 활동으로 대학생들이 건전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지역 내 건강한 성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에 근거, 2009년부터 여수YMCA가 여성가족부와 여수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청소년 성교육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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