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기초학력전담교사제’ 운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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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전남교육청, ‘기초학력전담교사제’ 운영 강화

- “담임교사와 협력 통해 전담교사제 효과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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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교육청 기초학력전담교사-담임교사 온라인 연찬회 모습 (사진=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4월 24일(월) 기초학력전담교사-담임교사 연찬회를 갖고‘기초학력전담교사제’ 운영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온라인 연찬회에서 참석자들은 기초학력전담교사에 대한 이해, 기초학력전담교사-담임교사의 협력적 지도 사례 공유, 노션 어플을 활용한 학습이력관리 방법 연수의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기초학력전담교사와 담임교사의 협력적 지도가 매우 중요함을 일깨워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연수에 참여한 문철민 기초학력전담교사(완도초)는 “기초학력전담교사와 담임교사와의 협력적 지도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 새로운 방식의 학생학습이력관리 방법에 대한 전문적인 연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지금 지도하는 학학습지원 대상학생의 학습 부진 해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명숙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습 더딤의 조기 발견과 이에 따른 즉각적이고 전문적인 보정 지도가 학습 부진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면서 “기초학력 전담교사와 담임 선생님의 협력적 지도가 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학생의 학습 출발선 보장을 위해 담임 선생님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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