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21년 청년 일경험 최종 과제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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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문화

여수광양항만공사, ’21년 청년 일경험 최종 과제발표회 개최

지역 대학생 현장실습 경험 통한 여수·광양항 발전 방안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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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월드마린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1년 하반기 청년 일경험 최종 과제 발표회에서 공사 관계자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25일 월드마린센터 대회의실에서 ’21년 하반기 청년 일경험(대학생 현장실습) 최종 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하계 방학기간 2개월 동안 공사에서 실습하고 있는 순천대, 전남대 학생 현장실습생 13명이 4개의 주제로 팀을 구성해 여수·광양항 발전 전략을 제안하고 현장실습 소감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여수·광양항 발전 전략 방안’을 주제로 △1조 산업중핵항만 조성 방안 △2조 ESG 경영 도약 방안 △3조 스마트 항만 구축 방안 △4조 친환경 항만 구현 등 총 4개 조의 발표가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순천대 한 현장실습생은 “직접 실무 현장에 대한 경험들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전했다.

 

전남대 현장실습생은 “매달 취업 멘토링, 취업 토크콘서트 참여, 인적성 검사·AI 역량검사 실시, 스마트러닝 학습 수강, 전문가 특강 참여 및 잡스퀘어와 협업한 이력서 작성, 취업상담, 면접 특강 등 실무 지식과 함께 취업 준비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던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윤승재 경영지원부장은 “사회에 진출한 이후에도 현장 실습기간 동안 경험한 내용들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한 청년 일경험 기회 마련으로 직무 체험기회 제공, 취업 역량 강화, 인재 양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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