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교육지원청, 제9회 여수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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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여수교육지원청, 제9회 여수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성료

여수학생들의 예술과 감성 이야기
제9회 여수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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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모습 (사진=여수교육지원청 제공)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11월 8일(수) ~ 11월 9일(목) 관내 초등학교 12팀, 중학교 4팀이 참여한 가운데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제9회 여수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1. 8.(수) 첫째날은 여도초등학교(국악), 여도초등학교(표준), 소호초등학교, 여수부영초등학교, 여수북초등학교, 여천초등학교, 율촌중학교, 여도중학교 8팀이 11. 9.(목) 둘째날은 여수여자중학교, 죽림초등학교, 신기초등학교, 여수양지초등학교, 여수서초등학교, 웅천초등학교, 화양중학교, 관기초등학교 8팀 전체 16팀이 참여하였다.

 

이번 「여수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은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리는 뜻깊은 행사여서 참여하는 학생들 모두 한껏 들뜬 표정으로 페스티벌에 참여하였다.

 

여수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는 국악 3팀, 현악 2팀, 관악 4팀, 표준 7팀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음색으로 깊어 가는 가을을 더 깊게 물들이는 아름다운 무대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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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모습 (사진=여수교육지원청 제공)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관기초등학교 악장 6학년 안성빈 학생은 ‘마지막까지 기다리는 것이 무척 힘들었으나 무대에서 마음껏 연주하고 많은 관객으로부터 박수를 받아서 너무 기뻤다.’며 활짝 웃는 모습으로 말했다.


또한, 현장에서 관람한 학부모는 ‘코로나19 때문에 여수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이 열리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는데 오늘 아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연주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으며 오늘 연주처럼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서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말했다.

 

서금열 교육장은 ‘오늘 국악, 표준, 현악, 관악 오케스트라팀이 감미로운 클래식 곡과 우리 귀에 익숙한 영화나 애니메이션 OST 곡 뿐 아니라 신명 나는 우리 국악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펼쳐 준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학생페스티벌을 위해 적극 후원해 주신 여수시에 감사드리며 여수교육지원청에서도 여수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아름다운 마음과 친구들과 조화를 이루며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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