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출신 황정아 박사 배출한 전남과학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25명 배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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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여수출신 황정아 박사 배출한 전남과학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25명 배출 쾌거!

더불어민주당 '인재 6호' 여수출신 황정아 박사 배출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총 25명
서울대 2명, 포항공대 11명 등 국내 과기원에 다수 합격
대학수준의 실험기자재 확충 및 학교 전면리모델링 통해 최고의 인재 배출 위해 최선을 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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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과학고 수업 모습 (사진=전남교육청 제공)


전남과학고가 2024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 결과 최고의 성과를 보여 전남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2024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총 25명이 합격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외 서울대 2명, 주요 특수목적대학교인 포항공과대학교 11명, 광주과학기술원 18명, 대구경북과학기술원 10명, 울산과학기술원 18명, 켄텍 11명, 고려대 2명, 성균관대 11명, 이화여대 외 11명이 합격의 기쁨을 맛봤다. 


이는 전남의 과학 분야 영재교육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림과 동시에 전남과학고가 최고의 과학고로 도약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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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과학고 수업 모습 (사진=전남교육청 제공)


전남과학고 교장(류왕선)은 “이번 대입 결과는 '글로벌 과학 인재 육성의 요람'이라는 본교 교육목표를 실현하려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낸 성과이기에 의미가 크다. 과학고 설립 목적이 이공계 인재 양성인 만큼 최고의 인재를 배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과학고는 재학생들에게 이공계 해외 프로그램(글로벌 체험학습, 국외 과학관 연수), 맞춤형 프로젝트(원서강독, 교수초청 멘토-멘티, 심화 기자재 탐구실험) 등 학생 중심 특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 교육청 예산 20억을 확보하여 면학실, 진로카페, 수학실, 무한상상실, AI융합실을 전면 리모델링 했으며, 과학카페를 증축하여 연구중심의 면학 분위기 조성과 대학 수준의 실험기자재를 확보해 재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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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과학고 수업 모습 (사진=전남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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