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콘텐츠 산업 선도’ 위한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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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문화

'미디어 콘텐츠 산업 선도’ 위한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 본격화

여수시, ‘전남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 건축설계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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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 건축설계 조감도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1일 생활문화센터에서 전남도 미디어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전남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사업’ 건축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청자미디어센터’는 (구)문수청사 내 지상 3층, 연면적 3,000㎡ 규모로 미디어체험관, 스튜디오, 디지털교육실, 다목적 공개홀 등을 갖추고 오는 2026년 건립될 예정이다. 국비 50억을 포함해 총 사업비 170억 원이 투입된다.

 

이날 건축설계 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시 문화산업국장, 건축․허가과장을 비롯해 시의회, 공공건축 민간전문가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공개 공모를 통해 당선된 지평건축사무소에서 센터 건축설계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참석자들은 시청자미디어센터의 대지분석, 공간구성, 동선 및 주차계획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여수시는 오는 8월까지 건축설계 용역을 완료 후 연내 센터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서채훈 문화예술과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급변하는 미디어 시대에 전남도민과 여수시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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