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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을 민주당 조계원 국회의원 당선 소감 "여수시민의 명령을 가슴에 새기고, 윤석열 검찰정권 심판의 선봉장이 될 것"사랑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이재명의 머리, 민생정책전문가 더불어민주당 조계원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압도적 지지와 성원, 감사합니다. 초심 잊지 않겠습니다. 다시 뛰겠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여수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헌신해 주신 국민의 힘 김희택 후보님, 진보당 여찬 후보님, 그리고 무소속 권오봉 후보님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수의 미래를 밝은 길로 이끌어 나가는데 함께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00일 넘게 쌍봉사거리를 지키며 만난 많은 시민의 ‘코로나 때 보다 먹고살기 힘들다. 윤석열 검찰정권 심판해달라’는 아우성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진짜 주인인 주권자 국민의 위대한 심판과 선택의 결과물이라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진짜 주인인 국민 여러분께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에 심판의 회초리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에겐 윤석열 검찰정권이 망가뜨린 나라를 다시금 민주정부로 일으켜 세우라는 준엄한 소명이 담긴 선거라 생각합니다. 여수시민의 명령을 가슴에 새기고, 윤석열 검찰정권 심판의 선봉장이 되겠습니다. 이재명 당 대표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검찰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습니다. 조계원은 약속합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제1조를 늘 가슴에 새기고 여수 시민의 든든한 대변인이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지역발전의 발목을 잡는 여수의 분열과 갈등을 청산하라’는 시민의 뜻도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희망의 정치로 더불어민주당이 시민의 삶을 챙기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여수 시민 여러분! 제22대 총선에서 두 명의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를 당선시켜 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더 ‘여수 민주당 원팀’을 만들어주시고, 기회를 주셨습니다. 민주당이 여수의 변화와 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되겠습니다. ‘시민중심의행복도시, 국제해양관광수도, 남해안 메가시티의 중심도시, 기회의 땅 청년도시,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도시, 다시찾는 휴양·관광·레저도시, 신산업 중심 성장도시 여수’는 조계원이 시민들께 드리는 약속입니다.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민주당 원팀이 위대한 시민의 저력을 한데 모으겠습니다. 그 저력으로 여수발전의 100년 기틀을 다지겠습니다. 저 조계원과 시민의 공복으로 새로운 여수, 당당한 나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4월 11일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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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 1위 여수을 조계원 후보 69.6% 압승▲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환호가 터져나오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KBS·MBC·SBS 3사 출구조사에서 예상대로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후보에 대한 지지세가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18시에 발표된 방송 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여수갑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후보가 88.1%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국민의힘 박정숙 후보는 12.0%로 예측됐다. 여수을 또한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후보가 69.6% 1위로, 무소속 권오봉 후보(20.9%)와는 50% 정도의 큰 차이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됐다. 여수을 조계원 후보는 부영3거리의 선거사무실에서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그간 함께해준 동지들과 여수시민께 감사와 기쁨을 전했다. ▲ 조계원 후보와 배우자가 지지자로 부터 꽃목걸이를 받아 걸고 축하를 하고 있다. 조계원 후보는 압도적인 승리가 예상되자 “이재명의 머리, 민생정책전문가 더불어민주당 조계원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압도적 지지와 성원,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다시 뛰겠습니다”라며 “400일 넘게 쌍봉사거리를 지키며 만난 많은 시민의 ‘코로나 때 보다 먹고살기 힘들다. 무능, 굴종, 파탄, 불통 윤석열 검찰정권 심판해달라’는 아우성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조계원 후보는 “여수시민의 명령을 가슴에 새기고, 윤석열 검찰정권 심판의 선봉장이 되겠습니다. 이재명 당 대표와 함께 윤석열 검찰정권 심판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겠습니다”라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1조를 늘 가슴에 새기는 여수시민의 든든한 대변인이 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또한 조 후보는 지역발전의 발목을 잡는 여수 정치문화에 대해 “갈등과 분열의 정치를 청산하고 쇄신하겠다”라며 “새로운 여수 정치 문화로 여수 정치의 체질을 개선해 내고 상생과 협력으로 새로운 여수 민주당이 시민의 삶을 챙기는 ‘든든한 머슴’이 되겠다”라고 약속했다. 조 후보는 “제22대 총선에서 두 명의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를 당선시켜 주신 것은 ‘여수 민주당 원팀’을 만들어주신 것으로 민주당이 여수 변화와 발전을 견인하는 동력이 되겠다”라며 △여수형기본사회 △국제해양관광수도 △남해안 메가시티의 중심 △기회의 땅 청년도시 △쾌적한 안전도시 △다시찾는 휴양·관광·레저도시 △신산업 중심 성장도시 여수를 만들 것을 시민들께 선언했다. 마지막으로 조 후보는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민주당 원팀으로 위대한 시민의 저력을 한데 모아 그 저력으로 여수발전의 100년 기틀을 다지겠다”라며 “여수시민과 함께 여수의 미래를 꿈꾸고, 그 꿈을 조계원과 민주당이 이뤄내겠습니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여수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여수시 갑·을 지역 개표는 모두 여수진남체육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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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 1위 여수갑 주철현 후보 88.1% 압승▲ <주철현의 시민캠프>에서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환호가 터져나오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KBS·MBC·SBS 3사 출구조사에서 예상대로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후보에 대한 지지세가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18시에 발표된 방송 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여수갑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후보가 88.1%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국민의힘 박정숙 후보는 12.0%로 예측됐다. 여수을 또한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후보가 69.6% 1위로, 무소속 권오봉 후보(20.9%)와는 50% 정도의 큰 차이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됐다. 여수갑 주철현 후보는 <주철현의 시민캠프>에서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그간 함께해준 동지들과 여수시민께 감사와 기쁨을 전했다. ▲ 축하화환을 받는 주철현 후보와 김미리 배우자 주철현 후보는 “시민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과 성원으로 이번 총선에서 압승이 예상됩니다. 나라와 여수를 위해 다시 일할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전남 동부권의 유일한 재선의원으로,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막아내고, 이재명 대표와 함께 호남 민주정권 창출의 선봉이 되겠습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더불어, 주철현 후보는 “여수을 조계원 후보도 당선이 예상됩니다. 조계원 후보와 상생·협력하며 하나 된 여수, 고르게 발전하는 여수를 이뤄내고, 여수 중심의 전남동부권 시대를 활짝 열어가겠습니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정직한 심부름꾼으로, 더 보고, 더 듣고, 더 뛰어서, 더 많은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짐했다. 여수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여수시 갑·을 지역 개표는 모두 여수진남체육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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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법적요건 미 충족한 무소속 권오봉 후보 상대후보에게 책임전가...제22대 국회의원선거 여수시 법정 후보자토론회가 2일 내일(갑), 3일 모래(을)로 확정된 가운데, 자격 미충족으로 토론회 참석이 무산된 무소속 권오봉(여수시을) 후보가 기자회견을 갖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권 후보는 오는 3일 예정된 법정 선거방송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한 이유를 설명하면서 “이번 여수을 선거구는 타지역구와는 다르게 해당 기간 동안 유일하게 일간지나 방송사에서 여론조사를 실시하지 않은 지역으로 무소속 후보자로서 토론 참석 기회가 사라졌다”고 아쉬워했다. 이유는 법정 후보자토론회는 참여 후보의 자격 기준에 제한을 두기 때문이다. 참여 기준으로는△국회에 5인 이상의 소속의원을 가진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직전 대통령선거,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지방선거에서 전국 유효투표 총수의 3%를 득표한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언론기관이 실시해 공표한 여론조사 결과 평균 지지율이 5% 이상인 정당 및 후보자로 세가지 중 한가지 조건만 충족하면 된다. 이런 자격 제한을 두지 않으면 군소후보와 정치신인에게는 좋은 기회가 되지만 토론 자체가 난잡해지고, 메이저 후보들에 대한 검증을 제대로 하기 어렵게 되기 때문이다. TV토론에 참여하는 후보들을 선정하는 기준이 모두를 만족시키기는 어렵다. 중요한 것은 토론회가 누구를 위한 것인지를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선거방송토론회는 후보자들을 위한 제도가 아니라 유권자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임과 동시에 올바른 후보선택을 위한 제도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결국은 후보자의 당선 가능성과 경쟁력을 기준으로 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언론사의 여론조사도 마찬가지다. 조사기관이 돈과 시간을 들여 하는 만큼 격전지로 예상되거나 접전으로 판단되거나 오차범위 안과 밖을 가늠해야 할 정도의 비교군이 되어야 조사로의 가치가 있는 것이다. 권 후보의 이런 주장에 대해, 선거운동 경험이 있는 웅천에 거주하는 서모씨는 "선거 플랭카드 한장을 잘 보이는 곳에 걸기 위해, 홍보차량을 좋은 목에 주차하기 위해 피나는 경쟁을 하는 선거국면에서 자격도 없이 상대후보에게 법정 토론회 참여에 왜 동의해주지 않냐는 질문은 경쟁상대에게 무한한 선의를 바라는 웃긴 주장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당원 최모씨는 "권 후보는 공천 탈락 후 탈당을 반복하고 더불어민주당 공천과정을 비판하지 않았나? 그러면서 양해를 구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며 "이전 토론회에서도 비방이 오가며 정책설명이 부족했었는데 당선 가능성 있는 후보자의 정책 설명과 선거공약을 잘 듣고 판단 할 시간을 갖는 것이 더 필요한거 같다"고 평했다. 이제 사전투표가 4일 남았다. 각 후보들은 네거티브와 비아냥 대신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과 정책설명을 통해 유권자의 선택을 구해야 할 것이다. 내일 4월 2일(화) 오후 3시에는 KBS순천(9번)에서 여수시갑 선거구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정숙 국민의힘 후보가 양자 토론회를 개최한다. 모래 4월 3일(수) 오후 5시 50분에는 KBC광주방송(6번)에서 여수시을 선거구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희택 국민의힘 후보 간 양자 토론회를 개최하고 토론회 후 여찬 진보당 후보, 권오봉 무소속 후보가 10분씩 연설회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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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 비 뚫고 지지호소‘ 여수 민주당 후보 갑·을 공동출정식 성황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후, 여수지역 더불어민주당 갑·을 두 후보가 공동출정식을 갖고 총력전을 다짐했다. 5시부터 시작된 갑·을 공동출정식은 1시간 30분 가량 부영3단지 앞 사거리를 파란 물결로 가득 채웠다. 이날 강한 비 소식으로 인해 출정식의 진행 여부를 타진하는 시민들의 질문도 있었지만, 다행히 5시 무렵부터 비가 줄어들며 300여명 참석자들의 우산, 우의, 풍선 등으로 멋진 풍경을 자아냈다. 민주당 여수지역위원회 원내대표인 백인숙 시의원의 고조된 목소리와 함께 시작된 공동출정식은 국민의례와 갑·을 시도의원들의 지지선언과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의 찬조연설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분위기로 무르익었다. 이어 주철현·조계원 두 후보는 ‘4월 10일 윤석열 정권 심판, 민주당 총선 압승’을 지지자들 앞에 결의했다. 먼저, 조계원 후보는 “앞으로 민주당이 여수발전의 견인차가 되고, 상생과 협력, 희망의 정치를 만드는 기수가 될 것이다”며 “4월 10일 민주당 후보들의 압승으로 윤석열 정치검찰 정권을 심판해, 위기의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자”고 민주당 후보들을 향한 지지를 당부했다. 이후, 주철현 후보도 “여수 정치권의 분열과 갈등으로 주요현안과 지역발전 과제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시민들께서 4월 10일 조계원 후보와 함께 압도적 지지로 당선시켜 주시면 여수 중심의 전남 동부권 시대를 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미, 주철현과 조계원 후보는 갑·을 정치가 여수발전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상생과 협력의 정치를 약속하고, 2차례에 걸쳐 8가지 공동 공약을 발표하며 상생 정치를 선언한 바 있다. 출정식을 보러온 김씨는 "공동 공약발표에 출정식까지 함께 진행하니 이전의 갑·을 갈등의 답답함을 오늘 내리는 봄비처럼 씻어주는 듯 하다"라고 전했다. 참석자 이씨는 "사전투표가 일주일 남은 시점에 여수 갑지역은 변수가 적은것 같다"며, "여수 을지역은 공천 탈락 후 무소속으로 나온 권오봉 전 시장이 보여줄 수 있는 카드가 있을지 의문이다"라며 "큰 흐름은 정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4월 10일 민주당 후보들이 성공적으로 입성한다면 여수시의회를 친정체제로 구축할 수 있으며, 차기 시장 후보 및 시도의원들의 지방선거 판도가 유리한 구도로 흘러갈 것으로 보인다. 이제 여수가 갑·을 협력과 상생으로 발전의 길로 갈지, 또다시 갈등과 반목으로 후퇴의 길을 갈지는 여수시민과 유권자의 선택으로 남겨졌다. ▲ 여수시 갑 후보 첫날 선거유세 모습 위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후보, 아래 국민의힘 박정숙 후보 ▲ 여수시 을 후보 첫날 선거 유세 모습 시계방향으로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후보, 국민의힘 김희택 후보, 무소속 권오봉 후보, 진보당 여찬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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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여수시의회 개원,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 본격 시작▲ 여수시의회 의원 26명과 권오봉 여수시장, 의정동우회 고효주 회장 및 사회단체장 사진(사진=여수시의회 제공) 여수시의회가 제8대 의회 개원식을 개최하고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의 첫 발을 내디뎠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시의회는 11일 본회의장에서 오후 2시 개식을 시작으로 의원 선서, 의원 윤리강령 낭독, 의원 소개, 개원사 및 축사, 축하메시지 낭독 순으로 개원식을 진행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전직 의장‧시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제8대 여수시의회 출범을 축하했다. 김영규 의장은 개원사에서 “격동의 시기에 여수시의회가 슬기롭게 대처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이 신뢰하는 의회 △시민 중심의 따뜻한 의정 △시민 행복추구를 위한 견제와 균형의 의회라는 제8대 의회 의정방향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장은 “우리 스물여섯명의 의원들은 시민이 행복한 여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일 하겠다”며 다짐을 밝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축하와 함께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100년의 미래를 열 수 있도록 시정 파트너로서 전폭적 지지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의회는 지난 8일 원 구성을 마쳤으며, 다음 달 3일 제222회 임시회를 열어 각종 안건을 처리하는 등 본격적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 여수시의회 의원 26명 전원이 의원선서를 하고있다.(사진=여수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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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여수시장 경선에서 정기명 예비후보가 최종 후보자가 선출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여수시장 후보 결선투표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였다. 결선 투표에서 정기명 후보가 60.43%를 얻으면서 득표율 1위를 기록했다. 반면 현역시장인 권오봉 후보는 39.57%를 얻어 20%여 차이로 경선에서 탈락했다. 여수시는 이번에도 민주당 경선에서 현역 단체장이 탈락하면서, 재선이 유독 어려운 지역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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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의정동우회, 정기명 여수시장 예비후보 지지 선언▲ 정기명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예비후보 전남 여수시의회 전직 의원들로 구성된 '의정동우회'가 3일 성명서를 내고 정기명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예비후보를 공개 지지 선언하였다. 의정동우회는 "지역정서를 잘 알고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갖춘 더불어민주당 정기명 예비후보가 민선 8기 여수시장이 돼야 한다"고 호소하였다. 의정동우회는 권오봉 시장의 민선 7기 여수시정에 대해 성명을 통해 문제점을 지적하며, 그와 대비해 "정기명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여수시장의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날 성명에서 "민선 7기 여수시정은 권오봉 시장이 대의기관인 시의회를 무시하고 매순간 대립 구도로 일관해 시민사회와 엇박자가 계속돼 불통 이미지가 고착화됐다"고 주장했다. 사례로 "민의의 전당인 여수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19년 8월경 권오봉 시장과 측근들은 시의원들을 겁박한 사태까지 벌어졌다"며 "여수시의 최고의사 결정기관인 시의회를 4년 임기 내내 경시하고 일방통행식 행정으로 갈등만 증폭시켰다"고 비판했다. 이에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밀어붙이기식 불통행정으로는 시의회 동의를 얻어 낼수 없다"면서 "여수수산물특화시장 상인들의 1천일에 가까운 장기 노숙농성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지적했다. 4년전 무소속 권오봉 후보시절 "선거 와중에 자신을 정치의 달인이라고 선전하고 다녔지만 정작 본인은 전임시장, 지역구 국회의원과도 대화가 단절돼 불협화음만 양산했다"고 성토했다. ▲ 정기명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예비후보 그에 반해 의정동우회는 정기명 예비후보에 대해선 지역민의 애환을 누구보다 잘 알고 소통할 줄 아는 정치인이라고 치켜세웠다. 의정동우회는 "여수에서 태어나 평생을 여수와 함께한 정 후보는 20년 전 여수 최초로 무료 법률서비스 시대를 열었다"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매진해 소통과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의정동우회는 "아집과 불통의 권오봉 후보와는 달리 정 후보자는 여수시장에 당선되면 의회를 존중하고 집행부와 선순환의 구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의정동우회 관계자는 "지역민들은 행정고시 출신을 더는 원하지 않는다"며 "쌍방향 소통으로 공감 능력이 있는 정치인이 우대받는 시대"라며 "그런 면에서 정기명 후보가 민선8기 여수시정을 잘 이끌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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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희망2022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 150℃ 활활여수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 ‘희망2022나눔 캠페인’에서 13억 7,078만원의 모금실적을 달성해 역대 최고액을 경신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지만, 각계각층에서 기부행렬이 이어져 목표액 9억 1,128만원 보다 4억 5,949만원 많은 목표액 대비 150%의 모금실적을 기록했다. 이로써 여수시는 올해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가장 많은 모금액이자, 3년 연속 11억 원 이상을 모금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코로나19와 경기침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여수시민의 이웃 사랑과 끈끈한 공동체 의식이 더욱 값진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임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많은 시민들께서 기부에 동참해주셨다”면서 “매년 새롭게 경신되는 모금 실적을 보며 여수의 높은 시민의식과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의 따뜻한 정성을 모아 소외된 이웃, 어려운 이웃이 없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2022나눔 캠페인’으로 모인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극복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지원, 교육과 자립지원 등 빈곤, 소외, 질병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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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무선 성산공원, 올 여름 ‘어린이물놀이장’으로 만나요여수시는 올 여름까지 무선 성산공원에 200여 명의 어린이가 동시에 이용 가능한 ‘어린이물놀이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성산공원 리모델링 공사’는 현재 공정률 70%로 진행 중이며, 어린이물놀이장은 3월 착공해 6월 조성, 시운전을 거쳐 7월부터 본격 개방할 예정이다. 성산공원은 조성된 지 20여 년이 지난 근린공원으로, 시는 2020년부터 68억 원을 투입해 보도블록, 체육시설, 산책로 등을 정비하는 ‘성산공원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공원 호수를 가로지르는 인도교를 설치하고 장미동산 확대, 수변데크(270m), 탄성포장 산책로 등을 조성했다. 특히 설 연휴에 맞춰 개방한 호수 수변데크 산책로는 잉어와 수생식물 등을 조망할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현재 진행 중인 족구장 정비, 보도블록 교체, 휴게시설 확충 등 다른 공정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해 다양한 기능을 갖춘 명품공원으로 조성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권오봉 여수시장은 지난 11일 성산공원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과 안전여부 등을 점검했다. 권 시장은 “무선 성산공원이 단순한 공원의 기능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생활문화 거점이자 많은 사랑을 받는 친수공간으로 재탄생해가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하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공사를 진행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공사 현장에서도 코로나19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독자의 책임 하에 자가검사도 매일 실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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